MORE NEWS
-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전통연희극‘광대’ 기획 초청 공연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전통연희극‘광대’ 기획 초청 공연
[아시아월드뉴스] 동해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연희극‘광대’ 기획초청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근국립정동극장의 건립 이념인‘원각사 복원’의 원각사의 정신이자, 1902년 고종 재위 40주년 경축식을 위해 설립된 협률사에서 이루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유료 무대공연인‘소춘대유희’를 모티브로 해,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21년 예술단 공식 창단 이래 전통연희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레퍼토리로 예술단의 무용, 타악, 연희를 비롯해 소리, 줄타기에 이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백년 광대를 잇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선보이는 현대적 해석의 전통공연으로 역동적인 전통연희와 아름다운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와 과거, 시간의 벽을 넘나드는 광대들의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연 시간은 80분이며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20,000원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해문화예술회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공연은 백년의 광대들이 현재와 과거 시간의 벽을 넘나들며 오늘날의 광대들과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5
-
춘천시, 의료기관 감염예방 특별점검 돌입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도내에서 주사 시술 이후 의료관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환경 확보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내 의원급 의료기관 338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수 서면조사와 함께 50개소를 선정해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현장 점검 대상은 △침습적 시술 빈도가 높은 의료기관 △고령자·만성질환자·면역저하자·영유아 등 감염 고위험군 진료기관 △인구 밀집지역 내 의료기관이다.
점검 항목은 △세탁물 처리 과정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의약품·일회용 의료기기 사용 기준 △감염예방 관리체계 전반 등으로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감염 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
재밌게 배우는 아토피·천식 예방, 춘천시 인형극 공연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지역내 어린이집·유치원 24곳에서 예방관리 인형극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를 순회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주인공 윤이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건강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아토피·천식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인형극과 함께 보습제와 예방 리플릿 배부, 학부모 대상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또 지역 79개 교육기관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자조모임, ‘아토피 꾸러미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 활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지원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25
-
화암약수에서 자연의 소리를 걷다. 정선군, 9월부터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운영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역점 추진 중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화암약수 야영장 일원에서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며 걷는 정선 화암 포레스트 사운드 워킹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암약수 일원에서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사운드 워킹이란 청각을 중심으로 오감을 활용해 공간과 환경을 깊이 느끼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과 계곡, 새소리, 약수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걷게 된다.
이번 체험은 화암약수 캠핑장 이용객, 웰니스 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그리고 정선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정선군 기념품이 증정된다.
정선군은 사운드 워킹 외에도 정선5일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요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사상체질 허브 고추장 만들기 △운기석 팔찌 만들기 △사상체질 건강차 만들기 △고로쇠 컬러워터 만들기 △오감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배쓰바 만들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이 포함돼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사운드 워킹은 숲, 계곡,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내면의 소리를 동시에 듣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선 화얌약수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5
-
2025년 Tour de DMZ 자전거대회, 8월 30일 고성서 개최
2025년 Tour de DMZ 자전거대회, 8월 30일 고성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는 ‘2025년 Tour de DMZ 국내 자전거대회’ 가 8월 30일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11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며 고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건봉사, 백두대간생태전시관, 송지호전망타워를 잇는 93km 그란폰도 코스와 63.83km 메디오폰도 코스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전거 통행이 제한되는 민통선 구간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코스 중 통일전망대 일원과 건봉사 주변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꼽히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국방부에 민통선 북상 및 군사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DMZ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DMZ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접경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
강원특별자치도, 태국에 강원관광 매력 알린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와 연계해 태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콕에서 열리는 ‘2025 PATA 트래블마트’ 와 ‘태국 한국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관광 현장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PATA 트래블마트’에서는 이토프와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항공사, 여행사, 관광정부기관 등 60개국 1천여명을 대상으로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연맹과 강원관광 매력을 알린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누르 아흐메드 하미드 CEO와의 간담회에서는 ‘PATA-EATOF’ 공동사업으로 △국제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여 △관광종사원 역량 강화 트레이닝 △아세안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유스 교류 확대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행사 전후로는 태국 제2도시 치앙마이주를 방문해 위라폼 릿트롯 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이토프 신규 가입을 요청하며 동아시아 10개 지방정부와의 관광외교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주최하는 ‘2025 태국 한국관광 로드쇼’에 화천군과 해외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참가한다.
한류, 건강관리, 동계, 트래킹, 축제 등 강원형 케이-콘텐츠를 집중 소개하고 태국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 다트 체험, 에스엔에스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국 개별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태국은 지난해 방한 관광객이 다섯 번째로 많은 32만여명을 기록한 주요 시장”이라며 “기업체 포상관광 등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
양구정중앙시네마 시설 개선 마치고 오는 27일 재개관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문화재단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양구정중앙시네마가 오는 27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양구정중앙시네마는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영화 관람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1관 영사기를 기존 디지털 방식에서 최신 레이저 영사기로 교체해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크게 높혔고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레이저 영사기에서 나오는 밝고 선명한 빛을 최적으로 반사해 깨끗하고 살아있는 색감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조명 및 장애인 편의를 위한 출입문 교체, 시트·카펫 청소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레이저 영사기로 교체했다에도 관람료는 기존과 동일해 관람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만 진행하는 1천원으로 영화 보기 행사를 재개관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는 회원가입 후 1인 2매까지 적용되며 현장 결제 시에는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재개관 당일에는 신작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2’ 와 온 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함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최진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정중앙시네마 재개관을 통해 군민들이 더 선명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지원 할인행사까지 더해 군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개관한 정중앙시네마는 821.31㎡의 규모로 1관 142석, 2관 59석 등 총 2개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으며 매점,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5-08-25
-
삼척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8월 25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센터 건립을 원활히 추진하고 수소와 CCUS 분야 인프라 확충 및 신규 사업 발굴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하반기까지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는 수소계량 오차 검정 장비와 평가시스템 구축, 수소충전소 현장 평가체계 마련, 충전기 위·변조 방지 관리시스템 도입, 실증 데이터베이스 확보 등을 추진한다.
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최초로 수소 계량 평가 기반이 마련되어 안전성과 공정 거래 질서를 확보하고 정부 수소경제 정책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와 KT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구축뿐만 아니라 수소·CCUS 분야 신규 국책사업 발굴과 차세대 에너지 산업 기반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는 삼척시가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KT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
삼척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9명과 조사원 51명 등 총 60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와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통계조사 경력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득층·청년 미취업자는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이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조사원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지원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전자우편 또는 삼척시청 감사법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5
-
2025 원주만두축제, 사전 행사로 열기 고조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1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두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 ‘만두덕후’도 29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서포터즈는 시민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 현장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동 홍보의 일환으로 ‘만두차’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입기자단, 서울 청량리역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축제 캐릭터 소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대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와 소통 속에서 축제의 성공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며 “원주만두축제가 원주의 대표 글로벌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