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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이 청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공연, 취업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부스 등에 참여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참가자들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더 나은 원주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운영한 홍보 부스에서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원주의 밝은 미래를 느꼈다”며 “원주시도 10월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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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자체 교육 실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고충민원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부서 민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민원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강릉시 감사관 조사팀장이 맡아 고충 민원 관련 제도 및 법령 설명 및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사례와 대응 사례 소개순으로 구성해, 실무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인교 감사관은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한 담당자의 대응 역량 강화도 필수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시민의 불편 부담을 해소하고 시정의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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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길가에 쓰러진 주민 생명 구해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송우리 인근 도로에서 공영버스를 운행하던 양구군청 도시교통과 소속 윤영환 주무관과 승객이 신속한 대처로 쓰러진 주민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21일 오전 6시 40분경, 공영버스를 운행 중이던 윤영환 주무관은 도로에 쓰러져 있는 주민을 발견하고 즉시 버스를 정차시켰다.
윤 주무관은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함께 내려 구조 활동에 동참했다.
현장에는 한 주민이 길가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으며 윤 주무관과 승객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이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환자를 안전한 갓길로 옮기고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며 안정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응급조치를 펼쳤다.
곧이어 출동한 119 구급대는 주민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승진 대중교통TF팀장은 “공영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민정신과 공동체 의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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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작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초청공연 개최
세계적 명작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초청공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9월 6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명작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삼척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기발한 계략과 위트로 가득한 이발사 ‘피가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다.
작품은 풍자와 재치를 담아낸 서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17명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해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놀티켓’과 삼척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 오페라를 지역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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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7회 평창백일홍배 강원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제7회 HAPPY700 평창백일홍배 강원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 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평창군테니스협회와 평창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30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대회 개회식은 23일 토요일 오전, 평창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창의 대표 여름꽃인 백일홍을 상징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스포츠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 기간 평창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백일홍배 테니스대회는 강원 생활체육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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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귀국 일정 11월까지 본격 시작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귀국 일정 11월까지 본격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을 마치고 8월 21일 1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출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국이 진행되며 귀국 절차에 따라 출국은 각 차 수별 계약기간 만료 일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홍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근로자들의 출국 과정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농업 장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업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에 입국한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각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들이 수행한 수확·파종·관리 등의 작업은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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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도시계획도로 차선도색 사업 완료 교통안전·도시미관 모두 향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관내 8개 읍면 전역에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차선도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보장하고 도시 경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됐다.
군은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가 진행된 건널목, 정지선, 중앙선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전면 재도색했다.
특히 시간이 지나 마모되거나 색이 바랜 차선과 표지 선을 선명하게 복구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로써 주야간뿐만 아니라 비·눈 등 악천후 시에도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재도색 작업에 그치지 않았다.
사전에 접수된 교통안전시설 심의 안건 결과를 적극 반영해, 차량 흐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선 절선 구간을 새롭게 조정하고 필요 지역에 추가 건널목 도색을 시행했다.
이러한 보완 작업은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로 이용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차선도색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 시설물 관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환경 전반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지역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과 교통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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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 마련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8월 22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빈집 정비 활용 방안에 대한 공유회의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오랜 기간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회의에서는 빈집 문제의 핵심인 빈집 철거 대책과 철거 후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에 대한 안전조치와 활용,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농촌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빈집 해소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빈집정비 활용방안 공유회의를 통해 농촌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사점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빈집 문제는 한 지역의 발전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향후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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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명 수상 쾌거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최근 열린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참가자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강원지역 농어촌 새일센터 가운데 정선군이 유일하게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지역 여성의 창업 역량과 가능성을 널리 알린 의미 있는 성과다.
예비 창업자 부문 대상은 정선지역 농업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라이브커머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미경 씨가 차지했다.
전 씨의 아이디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정선 사북·고한의 탄광 문화를 상징하는 친근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캐릭터 ‘에코탄이’를 제안한 조성심 씨가 수상했다.
조 씨의 아이디어는 지역 문화 보존과 환경 가치 확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 자원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2회 강원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안정적인 창업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비 창업자 부문 5명, 초기 창업자 부문 6명 등 총 11명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성과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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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냉장고 ‘야생화마을 나눔곳간’ 정기 후원 협약 체결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1일 고한남부주민㈜하이원SC, 고한지역개발주민㈜와 ‘나눔곳간 공유냉장고’ 정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하이원SC 송재범 대표, 고한지역개발주민㈜ 이태희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기관들은 지역사회 내 먹거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한남부주민㈜하이원SC는 매월 50만원 상당의 라면, 반찬, 햇반 등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곳간 공유냉장고’는 2024년 11월 고한구공탄시장 내에 설치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이 식품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규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나눔곳간 공유냉장고 운영이 한층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범 하이원SC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한읍 ‘나눔곳간 공유냉장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기부자는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채소, 과일 반찬류 등을 기부할 수 있고 수혜자는 필요한 물품을 1인당 1개씩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생 관리와 물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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