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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특례시 수호와 실질적 권한 확대에 한목소리 외쳐
창원시민 특례시 수호와 실질적 권한 확대에 한목소리 외쳐 자치행정과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퍼포먼스는 창원특례시가 직면한 특례시 지위 불안정 문제와 실질적인 권한 부족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로서 특례시 기준 변경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순서다.이날 현장에서는 두 대의 드론이 상공으로 동시 이륙해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창원시의 염원을 하늘 위에 선명하게 드러냈다.이어 참석자들은 글자모형과 손피켓을 일제히 들어 올리며 특례시 지위사수와 특별법 제정을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다.또한, 사회자의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변경”,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제정”선창에 맞춰 참석자 전원은 힘차게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시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특례시 지위의 중요성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특례시 기준 변경과 특별법 조기 제정을 반드시 이끌어내 창원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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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2025년 제4차 이사회 개최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이사회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는 지난 14일 거창사건추모공원 유족회 사무실에서 이성열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거창사건희생자 배·보상 관련 입법 추진 현황 △국회 방문 계획 △거창사건 법률자문위원 선정 및 위촉 △기타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거창사건사업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유족회와의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배·보상 관련 입법 추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국회와 지속해서 협의 중이며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유족회 차원에서 조만간 국회를 방문해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을 밝혔다.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한 법학박사을 법률자문위원으로 선정·위촉하게 됐다.유족회는 신 위원이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유족들의 오랜 아픔을 치유하는 데 힘을 보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성열 유족회장은 “제18회 국화관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거창군에 감사드린다”며 “거창사건희생자 배·보상 관련 법안이 이번 정부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유족회는 조만간 국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앞으로도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에서는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법적·제도적 개선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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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직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경상남도 의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13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자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직원 1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없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지정면 소재 사랑의 집 발달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된 소리샘벨콰이어의 핸드벨 사전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강의는 오성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편견을 넘어선 함께 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다양성 존중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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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자치행정과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새마을회가 14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2025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선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구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근면·자조·협동의 3대 기치를 되새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창원시도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과 어울려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고 새마을 정신의 가치가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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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개강!
합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4일 합천군 용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1층 농업인교육실에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합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심화 이론 교육 △전문 실습 교육 △현장실습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교육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식품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위탁 교육기관이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합천군이 추진하는 '청년창업 가공밸리 기반 조성'의 핵심 단계"라며 "참가자들이 합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혁신적인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합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합천군의 농산물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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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거제시 사등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기관 우호교류 방문
거창군 가조면 거제시 사등면 주민자치회 자매결연기관 우호교류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4일 자매결연 지역인 거제시 사등면을 방문해 사등면사무소에서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사등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 상호 환영사 및 답례사를 전하고 지역의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 참석자들은 거제식물원과 가조도 등 사등면 인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졌다.이민순 가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지역발전 사례를 배우고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인수 가조면장은 “초대해 주신 거제시 사등면과 사등면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가조면과 사등면은 지난 2023년 10월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상호 교류와 사등문화해변축제 참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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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첫 매입
벼수매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이명섭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농협장, 수매 관계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첫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함양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863톤을 매입 완료했으며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41개소에서 건조벼 3,465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총매입 물량은 4,329톤으로 대상 품종은 조영, 삼광, 가루쌀 등 3개 품종이다.매입 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 4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오는 12월 중 최종 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함양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해서는 품종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며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수확 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씨무늬병 등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 피해 벼를 별도로 구분해 매입함으로써, 피해 벼의 유통을 차단하고 품질 저하로 인한 쌀값 하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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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가을운동회 개최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가을운동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3개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운동회는 오전 10시 입장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에어봉 릴레이, 아빠랑 기차 달리기, 추억의 선물낚시 등 총 20가지의 프로그램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또한 부모와 자녀, 보육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어린이집 운동회보다 여러 어린이집이 한곳에 모여 처음 보는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행사가 훨씬 풍성해져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으며 뛰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보여준 활기찬 모습과 밝은 미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발전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간 화합과 협동,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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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1월 25일 초계2지구를 시작으로 합천22, 권빈2, 누하, 함지지구를 거쳐 11월 28일 동리2지구까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10월에 수립한 실시계획의 주요 내용과 지적재조사의 취지, 목적, 사업 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와 의견 수렴,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을 위한 회의도 함께 추진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관리상담 등을 실시해 군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의 가치 향상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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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양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
웅양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로 이웃 사랑 실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4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전통 제조 방식으로 고추장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김문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온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선길 웅양면장은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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