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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인 골프 한마당 참가자 일동,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가야인 골프 한마당 참가자 일동,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1일 가야인 골프 한마당 행사의 참가자 일동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4,074,648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합천군 가야향우 골프모임에서 주최한 골프 한마당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골프모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가야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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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거제시 방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거제시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6분임 교육생 20여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주요 산업시설 시찰과 함께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노인 주거복지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급속한 고령화에 직면한 거제시의 정책적 대응 사례를 연구하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거가대교 홍보관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지역 산업 인프라와 경제 기반을 살펴보고 이후 거제시청에서 ‘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노인 주거복지 지원 방안’을 주제로 현장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거제시의 고령화 대응 사례 발표와 함께, 교육생들이 각 지자체의 현황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배정란 분임장은 “거제시는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방행정의 핵심 리더들이 거제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개발과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은 지방자치단체 4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의 핵심리더 양성을 목표로 10개월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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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코레일 찾아 KTX 증편 및 운행시간 조정 건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10일 한국철도공사을 방문해 경전선 KTX 증편 및 운행시간 조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창원특례시 신교통추진단장은 KTX 열차 수송계획을 총괄하는 코레일 여객마케팅처 관계자를 만나 창원을 운행하는 KTX 증편에 대한 당위성과 운행시간 조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KTX 및 SRT 이용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8년 596만명에서 2024년 942만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전선 이용률은 KTX 123%, SRT 159%로 경부선·호남선 등 타 주요 노선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수서발 SRT가 1일 4회 운행되면서 현재 경전선에는 고속열차가 하루 40회 운행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운행 횟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마산역 출발 서울행 KTX의 막차 시간이 오후 9시 43분으로 이른 편이어서 일정상 불편을 겪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특히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야간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경기 종료 이후 KTX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막차 시간에 맞추기 어려워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경전선 KTX 운행 횟수 4회 이상 증편과 △마산역 출발 서울행 KTX 막차시간을 22시 이후로 연장해 달라고 건의했고 코레일 측에서는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다만, 막차시간 연장은 KTX 운행 종료 후 심야시간대 진행되는 선로 유지보수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항인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마산역에서 동대구행 무궁화호[22:05→23:39]를 이용하면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23:48→01:17]로 환승해 수도권까지 이동이 가능한 만큼, KTX 막차시간 조정 전까지 이 같은 환승 이용 방법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호 창원특례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최근 KTX와 SRT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운행 횟수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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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
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중앙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밤, ‘올빰토요야시장’과 생맥주 축제 ‘호프1884' 운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육전,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노래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은 휴장한다.
또한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상인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호프1884’ 가 함께 개최된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며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중앙시장 ‘호프1884’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 7, 8월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진주시는 문화축제를 통한 도심 상권 회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 진주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는 시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인‘진주 갓 탤런트’를 개최한다.
장르나 연령 제한 없이 진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프리마켓, 페이스페인팅,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로데오거리의 젊고 활기한 감성과 어우러져 도심 속 열린 문화 무대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7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7월 5일 개최되는 중앙상권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 출연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어 7월 5일에는 진주중앙시장 대통로에서 전통시장의 정취와 트로트의 흥이 결합된 ‘트로트 페스티벌’ 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인기 가수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중앙시장 특유의 정감 어린 분위기와 어우러져, 지역민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외지 방문객에게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상권 특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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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으로‘만감류’ 주목
합천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으로‘만감류’ 주목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주요 과수의 재배 적지가 변화함에 따라 신소득 작목 발굴과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 확립에 본격 나섰다.
이에 따라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11일 삼가면에 위치한 만감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재배 환경과 품질관리 현황을 함께 점검했다.
합천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 지역이 점차 확대된다.
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만감류 특화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냉난방시설과 환풍시설 등 온실 환경개선과 생산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장재혁 부군수는 “기후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며 “합천군의 기후 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만감류의 안정적인 정착과 재배 확산을 위해 아열대 실증시험 온실을 통한 품종 다변화 연구와 농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만감류를 비롯한 아열대 작목의 지역 적응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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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연초고등학교 주변 통학환경 점검
변광용 거제시장, 연초고등학교 주변 통학환경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연초고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살피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인 거제대로에서 학교까지의 보행 동선을 확인하고 인도 개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앞서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을 순차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일 거제제일고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학생을 비롯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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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월은 상반기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4만 8,400건, 51억원을 부과하고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인 납부 홍보 및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납부 대상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세금이 상·하반기 두 번으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되나, 경차나 화물차 등 연 자동차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 세금이 전액 부과된다.
올해 미리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비과세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가상계좌 납부나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카드·통장납부, 위택스 사이트, 스마트 위택스 어플, 지방세 ARS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또한 체납 시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사항은 밀양시청 세무과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소영 세무과장은 “신속·정확한 고지서 전달과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납세의무자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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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의료복지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복지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가조면 동거창농협에서 가조면 및 가북면 주민 30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거창군이 2개소가 선정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창군은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거창농협과 거창농협 권역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만성질환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6월 26일 거창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왕진버스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왕진버스 운영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농촌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건강 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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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 누적 관람객 6만명 돌파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 누적 관람객 6만명 돌파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이 작년 2월 6일 개관해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역사관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는 약 6만 8백명이며 월평균 3천8 백명이 방문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높아 역사관이 지역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시대 전라·충청·경상 3도의 수군을 총지휘하던 본영이며 1593년 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의 총책임자로 임명되면서 최초 한산도에 설치됐다가 1604년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지금의 통영으로 옮겨 정착했다.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은 이러한 통제영의 역사를 담은 문화·전시 시설로 역사관 내부에는 디지털 실감 영상관, 통영8전선 체험관, 통제영 역사관, 통제영 병영관,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역사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의 다음날, 설날·추석연휴는 휴관한다.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4면 스크린에 통영성의 정문인 남문을 디지털화하고 통제사 행차와 삼도수군의 합동훈련을 3D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딱딱한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통영8전선 체험관은 통제영의 귀선과 판옥선이 통영 앞바다에서 관람객을 향해 다가오는 모습을 3D로 생동감있게 연출했으며 통제영 역사관에서는 초대 통제사부터 208대 통제사까지 통제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통제영 병영관은 체험형 키오스크를 통해 조선수군 훈련과 12공방을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역사관이 있는 통제영거리 광장에서는 매일 밤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통해 통제영거리 일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미디어콘텐츠는 19시부터 22시까지 통제영거리 잔디광장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제영의 역사는 오늘날 통영을 만든 통영사의 역사적 요람이자, 바로 통영의 정체성”이라며 “역사관을 통해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의 역사에 대한 위대함과 자부심이 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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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로변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
거제시, 도로변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여름철 집중 호우시 쓰레기, 낙엽에 도로변 빗물받이가 빈번하게 막혀 침수 피해를 유발하나, 혼탁한 물에 빗물받이가 가려지거나 야간에 식별할 수 없어 배수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거제시는 집중 호우시 막힌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표식 스티커를 제작해 상습 침수지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 표식’은 반사지로 제작해 야간 시인성을 확보했고 쓰레기 투기나 덥게 설치로 빗물받이를 막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자발적 참여를 구하기 위해 ‘낙엽 쓰레기 우리 함께 치워요’ 문구를 삽입했다.
거제시 도로과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퇴적물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배수시설을 점검해 도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빗물받이 하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위치 표식은 면·동사무소에 배부되어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