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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운영 사업’ 성료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올해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체험 성교육 버스를 유치해 거제 지역 아동의 성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아이성큼’버스는 기존의 주입식 성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체험·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기에 걸쳐 약1,000여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참여 아동들은 △생명의 소중함, △내 몸 이해하기, △존중과 배려 등 핵심 주제를 몸소 경험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성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거제YWCA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하고 건강한 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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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0월 ‘이달의 우수공무원’표창 수여
창원특례시 10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인사과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10월 ‘이달의 우수공무원’표창 수여식을 열고 시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4개 팀과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MAMF 2025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다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 다양성 확산에 기여한 ‘인구정책담당관 외국인주민팀’ △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노력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TF팀’ △ 파크골프장 관련 조례 개정과 예약·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한 ‘체육진흥과 생활체육팀’ △ 다회용기 세척장 정상화 추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등 4개 팀이다.또한 △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한 ‘재난대응담당관 하나 주무관’, 봉암연립주택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한 지원대책 마련에 힘쓴 ‘도시재생과 안상현 주무관’이 함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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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영시 인구포럼, 섬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 열려
통영시 인구포럼 섬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 RCE 세자트라숲에서 ‘2025 통영시 인구포럼 섬은 영토의 시작’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섬 지역의 소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이날 포럼은 섬 지역 소멸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발제와 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발표가 포함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팀장이 ‘대한민국 유인섬의 현황’을 주제로 유인섬의 지역소멸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서 박두현 한국소멸도시연구소 소장이 섬의 인구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섬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강조됐다.마지막으로 박재완 문화도시재생연구소 대표가 통영 유인섬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섬 주민들이 발표에 나섰다.사량면 하정삼, 욕지면 김종대 주민이 각자의 섬 생활과 변화를 소개하며 김정남 섬 교육활동가는 섬 주민들을 위한 교육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참석자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섬 인구 유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 ‘청년층과 섬의 연계를 위한 콘텐츠 개발’, ‘섬의 인프라 구축방안’, ‘섬 경제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팀의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참석자들은 포럼 후 소감 발표를 통해 “섬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통영과 섬 지역을 위한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의지가 생겼다”고 전했다.허대양 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섬 지역의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섬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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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지난 13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의거 설치, 통영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급식지원 대상 아동 선정,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 그 밖의 아동급식 지원 관련 제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이날 회의는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계획, 2026년 아동급식 지원단가 및 아동급식카드 이용 상한금액 조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심의 결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 1,180명을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최근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2026년부터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1식 당 기존 9,500원에서 500원 인상된 1만원으로 의결했다.허대양 부시장은 “최근 외식 물가 수준에 많은 부담을 느꼈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번 급식지원단가 인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양질의 급식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끼를 든든히 챙길 수 있도록 적극적 발굴하고 지원하며 아동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영시는 2024년 12월부터 도내 최초로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 등 급식카드 이용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며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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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폐조선소 오염토양 정화 범위 확대 추진
통영시 폐조선소 오염토양 정화 범위 확대 추진 시청전경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통영 폐조선소 오염토양 정화사업 대상부지 기존 74,226㎡에서 해양공원 지목으로 신규 등록된 공유수면 오염 대상부지 2,744㎡를 추가해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5년 조선업 불황으로 파산 후 방치된 신아sb조선소와 주변 부지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17년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일부 부지가 선박 건조 과정에서 발생한 중금속 등으로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LH는 총 304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정화작업을 진행 중이다.정화 방식은 오염 토양이 바다로 유출되는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차수시설을 설치하고 오염 토양을 굴착·세척한 뒤 기준에 적합한 토양만 되메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정화 대상지는 도크메모리얼 해양공원 조성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구분되며 토양환경보전법 기준에 따라 1지역, 2지역, 3지역으로 나눠 정화 계획을 수립한 이후, 통영시와 LH는 도로·주차장 등 공공 이용 공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3지역을 2지역 기준으로 상향 조정했다.현재 1지역부터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5년 10월 말 기준 공정률은 44.2%다.공유수면은 당초 정화사업 대상지가 아니었으나, 2025년 7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로 해양공원 부지에 포함되면서 시는 LH에 오염범위 재설정을 요청했고 해당 공유수면 중 일부 구간에서 오염이 확인돼 공원 기준으로 정화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LH는 약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2026년 2월부터 공유수면 정화작업을 착수, 같은 해 7월 말까지 완료, 이후 9월 말 해양공원 공사가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조선소 부지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문화공간으로 되돌려주겠다”며 “정화작업은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추진돼야 하며 다소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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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도이치,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
라인도이치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주식회사 라인도이치는 지난 13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통영시 미수동에 위치한 라인도이치는 독일식 양조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지역축제와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통영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대한민국 국제맥주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손무성 대표는“통영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앞으로도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통영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통영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인재육성기금에 적립해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사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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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 나서
통영시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 굴수하식수협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필수 교육 및 법무부가 추진하는 ‘조기적응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에 따라 입국한 계절근로자 267명과 결혼이민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한국이민재단에서 파견한 조기적응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원어로 진행해 근로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이날 교육내용은 △생활법률 및 사회적응정보 △산업안전 △근로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한 기본과목과 △감염병 예방수칙 △임금 및 숙식비 공제 △임금통장 및 여권소지 관련 주의사항 △고충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다룬 특수과목을 총 4시간 동안 진행했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생활과 근로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어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계절근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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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통영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광도면 전두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5개 읍면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매입 현장에는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원, 농협중앙회통영시지부장, 지역농협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통영·거제사무소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농업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매입 품종은 해품과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총 10,126포대가 매입될 예정이며 품종 혼합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 검정제가 시행된다.이를 위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돼 농가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올해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40㎏당 4만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통영시는 농가들의 소득 향상과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앞으로 더욱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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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캠페인’ 실시
창원특례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캠페인 실시 아동청소년과 창원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수능일인 13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수능시험장 4곳과 용호동·중앙동·상남동·진해 용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 수능 준비에 매진한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약국, 택시회사, 학원 등 다양한 단체들로 이루어진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이날 지원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고 번화가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해 창원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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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명칭 공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 명칭 공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평생교육과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역 평생학습의 중심이 될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의 명칭 공모를 오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은 지상 4층, 연면적 3,556㎡ 규모로 북카페, 세대별 특화공간, 학습실, 요리실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갖추고 2026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찾는 데 의미가 있다.창원시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8자 이내의 명칭과 그에 따른 취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시는 3차례 심사를 통해 총 15개 명칭을 선정한다.당선자에게는 각각 대상 30만원, 최우수 15만원, 우수 5만원, 장려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최종 결과는 12월 중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명칭 공모와 관련된 모든 일정과 세부 사항은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명칭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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