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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베이비 마사지교실 대상자 모집
거창군, 베이비 마사지교실 대상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 마사지교실에 참여할 대상자 15쌍을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단계별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근육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부모 및 조부모와 생후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주 2회씩 3주간 운영된다.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별로 5쌍씩 모집해 진행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일정 및 관련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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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경남 도민예산학교 개최
합천군, 2025년 경남 도민예산학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읍면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도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이론 교육과 더불어 조별 토의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5개조로 편성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서 작성부터 공모신청까지 직접 해봄으로서 제도 취지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피드백으로 제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주민이 보다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이 내일의 합천군을 더욱 살기 좋게 바꾸는 출발점 이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6월 16일까지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중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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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호 사랑의 집짓기, 웅양면 노현리 화동마을에서 사업 시작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웅양면 노현리 화동마을에서 사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9일 웅양면 노현리 화동마을의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 건축 필요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측량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거창군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번 집짓기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무료측량 지원을 비롯해,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 동광건축사사무소의 설계지원, 120자원봉사대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현재 40년 이상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건강 문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웅양면의 추천을 받아 이번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44호 사랑의 집이 순조롭게 준공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끝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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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관내 초등학생 대상 ‘우리 동네 항공·문화체험’ 운영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관내 초등학생 대상 ‘우리 동네 항공·문화체험’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복지지원센터는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정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5년 우리 동네 항공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항공·문화체험은 4월부터 곤명초를 시작으로 10월 대성초를 마지막으로 관내 1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관광문화 시설을 순회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체험과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우주항공분야의 체험을 통한 진로직업 교육 연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 및 관람하는 시설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KAI항공우주박물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이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자랑인 항공우주산업과 관광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교육 역량개발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지원센터는 사천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 및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사천시민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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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테마파크 봄맞이 주말 공연 프로그램 운영
대장경테마파크 봄맞이 주말 공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봄맞이 주말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공연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시작해 5월 25일 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10일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 마술사를 초청해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야외 공연장에서 매직 버블쇼, 어메이징 버블쇼, 빅 벌룬쇼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2번 진행된다.
또한 대장경테마파크에는 5D 영상관, 도예체험, VR체험, 미디어아트, 만들기체험도 상시 운영중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따뜻한 봄날,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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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맛, 전국을 담다”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거제의 맛, 전국을 담다”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거제시 전국 요리대회는 ‘거제의 맛, 전국을 담다’라는 슬로건하에 거제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단품요리를 주제로 지역 향토 음식 발굴·발전과 최근 관광트렌드인 먹거리 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8팀이 진출하며 오는 6월 21일 거제대학교에서 경연대회를 펼쳐,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6팀 등과 총상금 800만원을 선정 및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대상에는 식약처장상, 최우수상은 경남도지사상 등이 수여될 예정으로 전국 대회로서의 위상이 더욱 제고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6일까지 신청서 레시피 등을 첨부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는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청정 우리시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거제의 맛과 멋이 담긴 새로운 요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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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공축제 다회용기 첫 걸음마 떼다
거제시, 공공축제 다회용기 첫 걸음마 떼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에서 공공축제 다회용기 사용 첫걸음을 뗐다.
이번 축제 행사 주제인 정원과 자연에 맞게 다회용기를 사용해 축제 취지를 더 살리기도 했다.
관람객 먹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된 푸드트럭에서 1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로 바꾸어 이용자들로부터 축제의 성격과 맞물린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푸드트럭에서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구입해 먹고 주변에 마련해 둔 반납 장소에 두고 가면 된다.
이날 제공된 다회용기는 전문 용역업체에서 매일 사용할 수량만큼 현장에 공급했다.
공급되는 다회용기는 환경부가 정한 기준에 맞게 세척 보관 관리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시된 다회용기 사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90%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긍정적 평가와 다른 축제에도 확대될 경우 적극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도 95%에 달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다회용기 시범 사업은 단순한 폐기물 저감을 넘어 축제 문화에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축제 및 행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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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하는 제4회 거제식물산업전 성황리에 마무리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하는 제4회 거제식물산업전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거제 식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95개의 식물·정원 관련 단체 및 기업, 로아팜@농부시장, 체험·판매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거제시농업개발원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 정원 등 정원전시와 봄꽃 전시,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태고에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드닝클래스 교육은 14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식물산업전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물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식물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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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안심센터↔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연계 추진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연계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가정마다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출입감지기 등 응급 안전지킴이 5종을 설치하고 응급상황 호출 시 119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로 즉시 연결되어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연계 추진해 왔으며 총 12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 여부와 신체·심리·환경 등의 특성을 평가해 대상자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달 사례관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어르신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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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정양늪, 늪지 생태 학습교육장으로 인기 상승
합천 정양늪, 늪지 생태 학습교육장으로 인기 상승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대양면에 위치한 정양늪생태공원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 중 고 학생들의 늪지 생태 학습교육장으로 인기가 올라가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 정양늪은 지금으로부터 약 1만년 전 후빙기 이후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것으로 황강의 지류인 아천천의 배후습지로 지난 2000년도 전만 해도 어부들이 쪽배를 타고 다니며 그물을 이용해 붕어와 잉어, 가물치, 메기 등을 잡아 합천 시장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황강의 수량과 수위 감소로 육지화되고 인위적인 매립으로 수질 악화가 가속화되면서 습지의 기능이 점차 상실되자 군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계속사업으로 ‘정양늪 생태공원 복원 사업’을 계획하고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 결과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어주는 생명의 터로 다시 태어났다.
정양늪생태공원은 2011년에 복원 사업을 완료 후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2023년 31,711명, 2024년에는 46,856명으로 해가 갈수록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증가 추세의 원인을 살펴보면 인근 지역인 창녕 우포늪은 면적이 231만㎡이며 둘레가 7.5km인데 비해 합천 정양늪 면적은 41㎡에 둘레는 3,2km의 작은 규모의 늪지를 형성하고 있으나 수생식물 267, 육상 및 육수동물 196종, 다양한 463종의 동·식물이 어우러져 사계절 다채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늪지다.
또한, 군은 정양늪 생태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8개월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16명의 해설사를 선정해 2024년 심화 교육 1차례 진행 후 합천 정양늪 생태 학습관 환경 생태 해설사로 정식 배치해 단체 또는 가족 방문객에게 정양늪의 소개와 직접 탐방 안내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높인 결과로 볼 수 있다.
현재 5월이 가까워진 정양늪은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짙은 녹색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긴 겨울 땅속에 숨어있던 참개구리와 멸종위기 2급 금개구리가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올챙이들이 뭉쳐 헤엄쳐 다니며 새로운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생기 가득한 늪으로 변모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5월 가족들의 달을 맞이해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합천 정양늪 생태공원에서는 정양늪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환경 생태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늪 속에 숨어있는 보물들을 찾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 정양늪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다양한 수생 동식물이 어우러진 탐방로를 거닐며 늪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정양늪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나 가족의 참가 신청을 정양늪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청 환경위생과 생활환경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