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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양산시,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양산시 수질관리과, 원동면행정복지센터, 한국수자원공사, 마을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단장천 일대에서 떠내려온 폐비닐, 목재 등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밀양댐 상류지역의 수질 보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과 행정,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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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중앙중 학생들과 “공감 가득 인구교육”
하동군, 하동중앙중 학생들과 “공감 가득 인구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난 12일 하동중앙중 전교생 1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동군 군민공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하동여고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네 차례에 걸쳐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앞선 교육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단막극을 포함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강의 등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단막극 공연은 결혼, 출산 기피에 대한 사회적 현상을 풍자적으로 다루며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인구문제 인식개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서로 존중 함께하는 미래 지도 그리기’라는 주제로 인구 구조 변화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하동군의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했다.
한 학생은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어렵게 느꼈던 인구교육을 단막극과 강연으로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군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인구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인식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인구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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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개최
제1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평생학습관 ‘제1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헌 교수는 ‘혼돈의 시대-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대사회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고전의 지혜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사전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100명까지 접수 받으며 현장접수는 강연 당일인 7월 3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배움을 통해 성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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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원순환센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진주시, 자원순환센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2일 내동면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내동면 주민을 비롯한 사천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가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은 끝에 마련된 소중한 소통의 장으로 진주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지역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강한 의지를 담은 자리였다.
자원순환센터는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포함하는 복합 친환경 시설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그 중요성과 역할, 유사 사례,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사천시와의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 문제, 주민지원협의체 정상화 문제, 소각시설 반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와 함께 질타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설명회를 주관한 진주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공간을 넘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도시의 미래 환경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두 차례 무산의 아쉬움을 딛고 주민과 행정이 마주 앉아 직접 대화한 공식적인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와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이번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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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어아트센터 공동체 활동 중심지 자리매김
김해 신어아트센터 공동체 활동 중심지 자리매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삼방동 골목상권에 위치한 신어아트센터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주민 문화생활 증진과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은 삼방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삼방동 161-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1년 12월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굿사이클이 환경교육, 청소년 대상 재봉틀 수업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이나 교환학생을 대상으로도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 외부 화단 조성과 노란 시트를 활용한 외벽 꾸미기로 건물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꿔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층은 삼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삼방골 식당과 신어 카페가 있다.
삼방골 식당은 곰탕, 도가니탕, 수육 등의 메인 메뉴와 여름철에 먹을 만한 밀면을 판매, 지역민과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맞은 편 카페에서는 수제 음료와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 사이에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층은 극단 이루마가 운영하는 소극장과 전시 공간이 있다.
극단 이루마는 지난 3년간 2층 공간을 운영하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성장해 작년 ‘당신이 좋아’ 음악극을 청와대 야외 공연장 무대에 올렸다.
올해는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나도 배우다’라는 연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정기 공연으로 14, 15일 양일간 ‘가시고기’, 28일 락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연극과 전시의 문화 향유뿐 아니라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대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수용하고 있다.
대관 문의는 극단 이루마로 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신어아트센터가 환경과 문화예술의 조화 속에 주민들과 함께 지역 일상 속에 문화예술과 공동체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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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 2026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 2026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 및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공식 총회로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통기타반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내용 보고 2026년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설명,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6년 자치계획 및 제안사업’ 선호도를 묻는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총회 당일 현장투표도 함께 진행해 총 209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제4회 칠산서부동 주민화합한마당 多함께봄’ 개최, △‘칠산서부 문화누리의 날’ 운영, △마음치유 원예활동사업 ‘화목한 살롱’,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사랑의 흙공 던지기’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2026년 주민자치계획에 따라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추장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 선정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미회 칠산서부동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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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치매어르신도 안심하고 찾는 우리 동네 가게들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식당, 세탁소 등 지역 상가 3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현판을 받은 동네 가게는 △미풍갈매기, △해송회초밥, △참크리닝 등 3개 업소이며 이들은 사전에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했다.
이로 인해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8개 업소이며 현재 총 77개 업소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한 식당 운영자는 "우리 가게를 자주 찾으시는 어르신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오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치매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어르신이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즉시 치매안심센터나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 속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식당, 세탁소, 미용실, 편의점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동네 가게들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참여함으로써, 치매환자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불안감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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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창녕군청사전경(사진=창녕군)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9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지역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는 내년 1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 해당 통계조사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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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6월은 자동차세 1기분 납부의 달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16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자동차 등록 수는 209,408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5,613대 증가해, 2024년 자동차세 부과액 162억원보다 약5억원 증가했다.
6월 정기분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승용차와 화물차 등은 전액이, 나머지 차량은 6월과 12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또 1월과 3월에 선납한 연납 차량은 부과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납부전용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재 등으로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경우 또는 자동차세 납부 대상 여부가 궁금한 경우 ‘위택스’ 또는 ‘ARS 안내시스템’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양산시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해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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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5년 2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안보 동영상 시청 △2025년 충무훈련 계획보고 △김해양산대대 훈련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파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실질적인 충무훈련 준비태세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3년 만에 진행되는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강조됐으며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역할 다짐도 이어졌다.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충무훈련은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