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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도 주목한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진 있습니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하는‘202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베트남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5일, 베트남 주요 방송사인 호찌민시티텔레비전(Ho Chi Minh City Television, HTV)에서도 축제 소식을 보도했으며, 베트남 국영방송 보이스 오브 베트남(VOV)과 유력 일간지 라오동(Lao Động)은 각각 「7만 개 이상의 등불이 밝히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7만 개의 찬란한 등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모여 들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VOV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7만 개 이상의 유등이 남강과 진주성을 밝히고 있다”며, “임진왜란 당시 유등이 통신과 신호의 수단으로 사용된 역사적 의미를 오늘날 평화와 화합, 희망의 상징으로 발전시켰다”고 소개했다. 또한, 조규일 진주시장이 “유등이 진주를 세계적인 축제로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 발언도 함께 전했다.
라오동은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축제 현장은 7만 개 유등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으로 가득했다”고 전하며, “진주시는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스마트 지도 서비스 등으로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베트남 관광업계 대표단을 대표해 써니베트남 CEO 응우옌 티 투이는 “진주는 부산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현대적 감각, 따뜻한 환대로 베트남 관광객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해외 언론 보도를 계기로‘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올해 축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연출과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국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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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국제뷰티헤어쇼 개최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남강유등축제장에서 화려한 뷰티헤어쇼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신선한 즐거움 제공하고, 뷰티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
개요: 일시: 2025. 10. 11. (토) 16:00 ~ 20:30, 장소: 남강야외무대(칠암동), 내용: 헤어쇼, 작품전시, 체험행사(핸드케어, 네일아트, 붙임머리 등), 소요예산: 47,000천원[시비40,000천원, 자부담(미용지부)7,000천원].
주최/주관: 사)대한미용사회 진주시지부, 후원: 진주시, NH농협 진주시지부, (주)에이원링크, 참여국가: 우즈베키스탄, 태국 치앙마이.
세부 프로그램: 16:00~18:00 부대행사 (헤어작품 전시, 뷰티헤어쇼 홍보, 핸드케어, 네일아트, 붙임머리 등), 18:00~18:30 식전 공연 (초청 공연, 초대가수 공연), 18:30~19:00 개회식, 19:00~20:30 본공연Ⅰ (현대/창작/퓨전머리 SHOW), 본공연Ⅱ (고전머리SHOW, 국제헤어SHOW), 피날레.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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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생생 국가유산‘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시민-관광객 참여 확대, 지역예술인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개요: 운영일정: 2025. 10. 7.(화) 17:00, 8.(수) 11:00, 11.(토) 15:00, 12.(일) 15:00(총 4회), 장소: 진주성 일원, 사업자: 문화예술그룹 온터, 사업비: 50,000천원(국비 20,000 도비 5,000 시비 25,000천원).
내용: 선무공신 교서 알현 퍼포먼스(선무공신 교서 하달 재현, 참여형 공연), 취고수와 함께하는 진주성 순라(문화유산 탐방, 나만의 선무공신 교서 만들기), 수성군은 성곽을 방어하라(조선 무기 체험, 미션 수행).
세부 프로그램 ① (대표)세부 프로그램명 : 1604 선무공신 교서 알현하는 날. 주요 내용: 사전 행사 안내, 취고수 연주, 의장 기수 도열, 선전관 입장, 김시민 선무공신 교서 하달.
세부 프로그램 ② 취고수와 함께하는 진주성 순라. 탐방 장소: 영남포정사 문루, 북장대, 운주헌터, 경절사.
세부 프로그램 ③ 수성군은 성곽을 방어하라. 내용: 선무공신 교서에 기록된 임진왜란 3대첩의 장수들이 활용하였던 조선의 무기 중에서 총통 발사 체험, 신기전 발사 체험, 기마 의상체험 등 다양한 무기를 체험한다. 전통 오방신(황룡, 주작, 현무, 백호, 청룡)을 진주성을 지키는 캐릭터로 설정하여 지정 장소에서 체험 미션 성공 시 핀 버튼을 획득할 수 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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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주 가요제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지역문화예술인 발굴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시민화합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개요: 일시: 2025. 10. 11.(토) 19:00~21:00 (격년제 시행), 장소: 평거야외무대. 방송 편성: 2025. 10월 중, 유튜브방송: 실시간. 주최/주관: 진주시/(주)엠비씨경남, 사업비: 150백만원(시비 120, 자부담 30). 내용: 노래 경연대회 및 가수 축하 공연.
참가자 현황: 참가신청 총 105명 (진주시민 31명, 타지역 74명), 예심참여 총 80명, 본선진출 총 8명 (진주시민 2명, 타지역 6명).
출연가수: KARD (혼성그룹, 라틴아메리카 5개도시 공연), 남궁진 (2025 미스터트롯 TOP10), 이새벽 (노래: 나는나, 댄스투나잇).
일정: 19:00~19:10 기념식/인사말씀, 19:10~20:20 본선 경연 (8팀), 20:20~20:50 축하공연, 20:50~21:00 시상식 (대상 1, 최우수 1, 우수 2).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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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공개행사
‘진주 10월축제’동반행사 풍성 - 진주삼천포농악공개행사 (사진제공=진주시 문화관광국)
[아시아월드뉴스]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 공개시연이 진행된다.
개요: 일시: 2025. 10. 11.(토) 14:00 ~ 17:00, 장소: 진주성 야외공연장, 주최/주관: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대표 김선옥), 사업비: 13,350천원(국비 12,700천원, 자부담 650천원), 사업내용: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공개행사 및 초청공연.
진행순서: 14:00~14:10 개회식, 14:10~14:30 퓨전 국악 공연(초청공연), 14:30~14:50 봉래초등학교 풍물부(초청공연), 14:50~15:20 세르비아 전통 공연(해외 초청공연), 15:30~16:30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시연 및 판굿, 16:30~17:00 폐회 및 정리.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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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축제’동반행사 풍성
‘진주 10월축제’동반행사 풍성- 진주가요제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남강유등축제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국제 뷰티헤어쇼’,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 공개행사’, ‘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 ‘진주가요제’ 등 알토란 같은 동반행사가 잇따라 개최하며 진주 10월 축제에 예술의 향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 세계로 향한 헤어아트의 향연, ‘2025 남강유등축제 국제뷰티헤어쇼’
오는 11일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2025 국제 뷰티헤어쇼」를 개최한다. 대한미용사회 진주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의 국제 뷰티헤어쇼로, 우즈베키스탄과 태국 치앙마이 해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헤어아트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오후 4시 피부미용사회 진주시지부가 준비한 핸드케어 체험, 진주보건대학교의 네일아트·헤어 스타일링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식전 문화공연, 오후 6시 30분 개막식 및 헤어쇼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본 행사인 헤어쇼는 ‘우주로 향하는 진주의 꿈’를 주제로 우주와 미래를 상징하는 독창적 디자인의 헤어아트 작품들이 선보여 뷰티예술이 미래 비전과 만나는 색다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 국가무형유산‘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공개행사’
오는 11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국가무형유산‘진주삼천포농악’의 공개행사 및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봉래초 풍물부 공연, 해외 초청 ‘세르비아 전통 공연’, 진주삼천포농악 시연 및 판굿 순으로 진행된다.
서부경남의 기질과 역사의 흐름이 담긴 진주삼천포농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
국가유산 ‘진주성’, ‘천자총통’, ‘김시민 선무공신 교서’ 등을 활용한 행사로, 성문 개방 퍼포먼스, 순라 체험, 조선 무기체험으로 구성된다. 11일, 12일 오후 3시에 진주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스토리 및 체험을 통해 진주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가을밤을 수놓을 음악 경연,‘2025 진주가요제’
㈜MBC경남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5 진주가요제’가 11일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빛이 어우러지는 진주의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가요제는 202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며, 9월에 전국에서 참여한 80팀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치렀고, 그중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안고 진주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혼성그룹 KARD 와 미스터트롯 출신 남궁진, 가수 이새벽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원으로 현장을 달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10월 중 MBC경남 방송 편성과 함께 유튜브로도 업로드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축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연출과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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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 성료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 성료(문화예술과) (1) (사진제공=창원특례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과 3- 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마산만날제는 전통 민속축제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첫날인 8일 오후 3시 30분 3- 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축고제와 개막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초대가수 최수호의 공연과 시민들이 함께한 ‘시민대동놀이’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만날근린공원에서는 전통 길놀이, 당산제, 고유제가 펼쳐져 600년 전통을 재현했다.
이어 9일에는 3- 15해양누리공원에서 ‘민속예술의 향연’과 창작공연 ‘운수 좋은 날’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두 장소 이원화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현되었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마산만날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우리 지역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산의 정체성을 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마산만날제 전통이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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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따라 걷는 가을 여행…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즐기세요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본부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을꽃을 파종해 생태공원 3곳에서 ▲황화코스모스 ▲홍댑싸리 ▲메밀꽃 ▲핑크뮬리 등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 [화명생태공원]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감동나룻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는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민속놀이마당 인근 새로 조성된 ▲홍댑싸리 단지는 10월 중순 붉게 물들어 부산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홍댑싸리 단지를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 [삼락생태공원] ▲가족공원 내 테마화단은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초화류로 꾸며져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공원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철새먹이터 일원 메밀꽃밭은 하얗게 출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메밀꽃밭은 철새들에게 풍부한 먹이터를 제공하는 생태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경관과 생태 보전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대저생태공원] 2번 주차장 인근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 군락지는 가을 햇살을 받아 은은한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대나무숲 산책로와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낙동강생태공원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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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산, 건축과 음향의 공명, 영혼을 울리는 '헬로(HELLO) 오르간 3번째 무대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 클래식부산은 내일(10일) 오전 11시, 부산콘서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입문형 오르간 콘서트〈헬로(HELLO) 오르간〉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 '건축과 음향의 공명, 영혼을 울리는 오르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클래식부산에서는 오르간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악기와 음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해설형 시리즈인 헬로(HELLO) 오르간의 그 세 번째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르가니스트 김지연과 건축학자 김종진이 콘서트 가이드로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건축을 함께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해설 콘서트를 넘어, 오르간과 건축의 긴밀한 관계를 탐구하는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오르간은 다른 악기와 달리 ‘만들어진다(build)’는 표현을 쓰듯, 건축과 함께 호흡하는 존재다. 건물 내부에 설치되어 공간과 구조, 재료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고 그 자체가 하나의 건축적 장치로 기능하는 악기이기 때문이다.
○ 이번 무대에서는 오르간과 건축이 어떻게 공명하고 조화를 이루는지, 음악과 해설을 통해 관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해외 다양한 건축물과 오르간이 소개된다.
□ 프로그램은 ▲바흐 환상곡과 푸가 지(G)단조, 비더블유브이(BWV) 542 ▲헨델 시바 여왕의 도착 오라토리오 솔로몬 에이치더블유브이(HWV) 67 중 신포니아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명곡들로 구성되며, 오르간 특유의 웅장하고 다채로운 음향이 건축적 해설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연주자 김지연은 부산에서 태어나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오르간을 전공하고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한 오르가니스트로, 깊이 있는 해석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주목받아 왔다. 현재는 후학 양성과 교육, 연주 활동을 병행하며 한국 오르간 음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 콘서트 가이드인 김종진 역시 부산태생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건축학자이다. 그는 건축과 공간 예술에 대한 연구와 집필을 이어가며, 건축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 더욱 자세한 공연 및 예매 정보는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클래식부산(☎051-640-8888)으로 하면 된다
□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는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아침의 여유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일상의 공간 속에서 건축과 음악이 어떻게 만나고 울려 퍼지는지를 꼭 체험해 보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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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10 8 진주시 ‘글로벌 축제도시’ 위상 제고 재일본진주향우회 (2) (사진제공=진주시 (우주항공경제통상국 기업통상과))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10월 축제 기간 동안 재일본진주향우회, 국제교류도시 대표단(필리핀 말라이발라이 시), 국제통상자문관 등을 초청하여 지역 간 우호와 상호 협력을 다졌다. 재일본진주향우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말라이발라이 시 대표단과는 농업, 환경, 문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조규일 시장은 진주가 글로벌 축제도시이자 첨단 우주항공산업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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