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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무원 대상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 실시
함양군, 공무원 대상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공무원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정보화교육장과 상림공원 일원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직접 만드는 함양 홍보 영상’을 주제로 군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유튜브 게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배경으로 실제 영상 촬영을 실시하고 스마트폰과 무료 영상 편집 도구, 인공지능 기반 자막 및 음성 기능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법을 익히며 실질적인 디지털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홍보 시대에 발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군정 홍보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지속 추진해 공무원의 업무 역량은 물론, 군정 홍보 효과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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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통영시청 제1청사 세무과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 손택스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전자신고를 마치면 신고내용이 위택스로 실시간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손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이 발송한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별도 신고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신고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일정 조건을 갖춘 수출 사업자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등의 납부기한을 오는 9월 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며 ”납부기한 연장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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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몸과 마음을 깨우는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 개최
거창군, 몸과 마음을 깨우는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바람개비 광장에서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 ‘라이프 블라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회 거창에 On 봄 축제’ 기간 중 열리는 행사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지향하는 명상과 비건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명상 공연, 체험프로그램, 비건 음식 체험관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관객 체험형 명상 예술 공연인 ‘힐링 사운드 배스’로 열리며 이어 꽃 명상, 요가 명상, 향기 명상, 플라워테라피 명상, 명상버스 체험 등 총 7개 분야의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야채, 과일을 이용한 서클 명상과 대형 그룹 꽃 서클 명상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다양한 비건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비건 음식 체험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비건 버거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비건 식품과 명상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관도 마련된다.
군은 5월 중순 무더위에 대비해 대형 아트 그늘막을 설치하고 행사장 주변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프로그램에는 리시버를 사용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는 ‘명상하기 좋은 도시 거창’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상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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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배정 신청 접수 시작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배정 신청을 이달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향후 입국할 계절근로자들은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친척으로 최장 8개월의 체류기간 동안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용주 신청 대상은 함안군 관내에 주소지를 둔 고용희망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신분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접수 해야한다.
고용주는 허용 대상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만 신청 가능하고 당해연도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 지급과 적절한 근무환경 및 주거시설을 제공해야 하며 계절근로자 고용 시 농업인안전보험 의무가입, 적정 휴게시간 보장등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산재보험료, 재입국 항공료 등을 보조 지원을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성실근로자의 재고용을 유도해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안정적인 인력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근로기준과 인권보호를 철저히 준수해 농촌인력 수급의 구조적인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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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산사태 예방 총력
합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산사태 예방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5월 2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산림과장이 참여해 지역 내 산불피해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방문해 사방시설 등 직접 점검했다.
또한, 합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유지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재난자원 신속지원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잦은 강우가 예상돼 있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단계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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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 개최
거창군,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일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통합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목재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목재를 다루는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편안하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도 제공했다.
체험 활동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이 오가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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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아주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 현장 방문
거제시장, 아주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 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2일 아주동 지역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를 직접 현장 방문했다.
거제시는 도심지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현재 아주동을 비롯한 상문동, 고현동 등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변 시장은 “이번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아주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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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매산 철쭉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
합천군, 황매산 철쭉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일 ‘제29회 황매산 철쭉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 안내 및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주소정보시설에는 △건물에 부여하는 건물번호 △건물 내부 동, 층, 호에 부여하는 상세주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산악 등 건물이 없는 곳에 부여하는 국가지점번호 △도로변 공터에 부여하는 기초번호 등이 있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 바로쓰기’ 체험과 주소정보시설 안내를 위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황매산 철쭉제 방문객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 보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건물번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우리 생활 속에 확대되고 있는 주소정책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정보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건물 중심에서 사물과 공터까지 촘촘하게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홍보 및 유지관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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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로 구경오세요
함안군,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로 구경오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봄꽃 경관단지 운영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지만, 2일 악양둑방에는 오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저마다 꽃이 핀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는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일원에 둑길 7.2km, 둔치 13ha 규모로 조성됐다.
선홍빛 꽃양귀비와 섬세한 흰 안개초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를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과 봄꽃을 보려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봄꽃단지 운영기간 동안 함안군 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가을 계절별 특색있는 꽃 경관 단지를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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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몽골 아르항가이주 방문단과 국제교류 협력 다져
창원특례시,몽골 아르항가이주 방문단과 국제교류 협력 다져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을 방문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방문단’과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몽골 문화교류협의회와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 선수들로 구성된 12명의 방문단은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두 도시 간 씨름단의 교류와 상호 우호증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은 8일간 창원시에 머무르며 창원시청 씨름단과 합동훈련을 통해 한국의 전통 씨름을 배운다.
그리고 매년 7월, 몽골 최대 민족 축제인 ‘나담’ 주간에 열리는 제2회 아르항가이주 ‘ARA FEST 2025’에 창원시청 씨름단을 공식 초청해 현지에서 몽골의 전통 씨름인 ‘부흐’ 와 한국의 전통 씨름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ARA FEST 2025’은 아르항가이주에서 개최되는 몽골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문화가 융합된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부흐, 활쏘기, 말타기 등 전통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의 냠아 운영위원은 “대한민국 씨름의 성지,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창원시청 씨름단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한국의 전통 씨름을 제대로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전통 씨름과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고 몽골과 창원시의 다양한 문화교류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르항가이주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480km 떨어진 몽골 중부에 위치한 면적 55,300k㎡, 인구 약 10만명의 몽골의 주로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웅장한 산, 푸른 강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자랑해 몽골의 알프스로 불린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