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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화교 확장공사,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 신규 확정
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 이언화무용단, APEC 2025 KOREA 예술마당 공연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메디컬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이 ‘2026년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확장 대상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불편이 있었던 주요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00억원(공사비 200억원, 설계·보상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에 확보된 도비 100억원은 공사비의 절반에 해당해 시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폭 확장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추진된다.지역 주민들은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 차량 혼잡 완화 등 실질적인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 주민은 “출퇴근 시간마다 정체로 불편이 있었는데, 도로가 확장되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는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주는 성과로 2026년 하반기 착공해 5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확보된 도비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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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 이언화무용단,APEC 2025 KOREA 예술마당 공연 성료!
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 이언화무용단, APEC 2025 KOREA 예술마당 공연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시민회관 상주단체 이언화무용단이 지난 1일 경주 예술의전당 야외공간 예술마당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글로벌 손님을 맞이하는 새로운 글로벌 놀이터’를 주제로 한국의 전통 마당놀이형 8각 무대에서 펼쳐져 국내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언화무용단이 선보인 이번 무대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1장 ‘비상하다’는 역동적인 현대무용으로 서막을 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2장 ‘빛이되어’는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선율미로 감동을 전했다.이어서 3장 ‘한국 춤으로 물들이다’에서는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 한국무용을 경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내며 세계 각국의 관객들이 함께 호응하는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이번 공연은 영천의 예술적 저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언화무용단이 영천을 대표해 APEC 2025 KOREA 무대에서 한국의 멋과 정서를 세계인과 함께 나눈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영천의 문화예술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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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화교 확장공사,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 신규 확정.. 상습정체 해소 ‘청신호’!
영천 영화교 확장공사,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 신규 확정... 상습정체 해소 ‘청신호’!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메디컬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이 ‘2026년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확장 대상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불편이 있었던 주요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00억원(공사비 200억원, 설계·보상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에 확보된 도비 100억원은 공사비의 절반에 해당해 시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폭 확장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추진된다.▲보행 환경 개선 ▲우수 배수 체계 정비 ▲도시 경관 정비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이 병행되며 지역 간 연결성과 물류 이동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지역 주민들은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 차량 혼잡 완화 등 실질적인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 주민은 “출퇴근 시간마다 정체로 불편이 있었는데, 도로가 확장되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는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주는 성과로 2026년 하반기 착공해 5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확보된 도비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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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비즈플러스 대표 이창훈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 성금 30만원 및 건티슈 2,000개 기부
선남면 비즈플러스 대표 이창훈,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 성금 30만원 및 건티슈 2,000개 기부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선남면 비즈플러스 이창훈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 30만원과 건티슈 2,000개를 기탁했다.비즈플러스는 선남면 도성리 소재 맞춤형 판촉물 전문업체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참신한 아이템과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다수의 물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의 대표 축제인 ‘치맥 페스티벌’에 10년째 대표 MD상품을 납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이창훈 대표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창훈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조익현 선남면장은 “대표님의 정성과 나눔의 뜻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이러한 따뜻한 참여가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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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 통합대회 개최!
2025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 통합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생활체육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군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25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개회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내빈과 체육 관계자,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내빈의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대회의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주간 별고을체육관과 별고을운동장, 성주생활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게이트볼, 골프, 궁도, 배드민턴, 탁구, 야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1,6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대회 현장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역 주민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관람객들은 각 경기장에서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우승의 즐거움과 축하의 순간을 선수단과 함께했다.성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또한 종목별 협회와 읍·면 체육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군민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대와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매개이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힘”이라며 “체육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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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으로 소통하는 ‘2025년 온통(溫通) 가족축제’
온통가족축제 퍼포먼스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 주관으로 지역민 4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온통(溫通) 가족축제’를 열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이번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4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다문화음식 체험부스와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회장 최영숙)에서 회원 및 다문화여성 20여명과 함께 준비한 베트남 전통음식 쌀국수와 떡볶이 제공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특히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문경시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여러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좋았으며 사진 공모전의 사진을 보며 우리 가족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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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시장학회, 제5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 개최
영어수학챌린지 포스터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재)문경시장학회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 능력을 가늠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1일 제5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를 개최했다.본 대회는 문경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29일(월)부터 10월 10일(금)까지 신청기간 동안 초등부(4~6학년) 230명, 중등부(1~2학년) 116명, 고등부(1~2학년) 64명 총 410명이 접수됐으며, 응시 당일 문경여자중학교(초등부)와 점촌중학교(중·고등부)에서 영어, 수학 두 과목에 대한 시험이 치러졌다.영어는 초등부 JET, 중등부 TOEIC Bridge, 고등부 TOEIC을 치르게 되고 수학은 학년별 1학기 교과 범위로 시험이 구성됐다.이번 시험에서는 총 63명을 선발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465만원이며 응시자 전원에게 성적분석표를 제공해 학년별, 점수대별 등의 성적 분포를 통해 스스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신현국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가 단순히 학생 간 학습 경쟁이 아니라 올바른 학습방향을 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모든 응시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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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한우축제 현장에서 인구정책과 함께 가은아자개장터 홍보
인구정책 선호도 조사 with 약돌한우축제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31일 약돌한우축제 행사장에서 인구정책 등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알리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생 극복 4대 문화운동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 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을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올해 9월 개장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테마파크를 함께 홍보했으며 가은아자개장터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최근 빈 점포 10동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외식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한 점을 중점적으로 이번 축제 현장에서 지역의 변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해 큰 관심을 얻었다.부스에서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설문조사와 이벤트에 많은 방문객이 함께했고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전미경 정책기획단장은 “한우축제에서 많은 시민과 직접 만나 인구정책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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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양 하나로유통센터 직판행사 성황리 종료
영주시 고양 하나로유통센터 직판행사 성황리 종료(단체기념사진)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농협하나로유통센터 고양점에서 열린 ‘2025년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를 비롯해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영주농협·풍기농협·안정농협·대경사과원예농협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안 영주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고구마, 감자, 쌀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판매됐다.특히 영주 사과는 신선도와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시식행사와 1+1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행사장을 찾은 김모(30대, 고양시 일산동) 씨는 “영주 사과는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한입 먹는 순간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며 “농협을 통해 믿고 살 수 있어 더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람객인 이모(60대, 고양시 대화동) 씨는 “직접 시식해보니 영주 농산물이 품질이 정말 좋았다”며 “생산자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정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도시 직판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참여 농협들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공동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수도권 소비자들이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도시 판촉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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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조선의 진상품으로 서울 인사동 나들이”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진상축제 영주시 농특산물 부스에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1월 1일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제1회 진상(進上) 축제’에 참가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를 앞세워 시식·전시 ·판매 홍보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재열) 임원들과 영주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렸다.영주시는 축제 현장에서 시나노골드·후지 2개 품종에 대해 진상품 3kg 10박스는 전시 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부스에서 5kg 박스단위 전시도 했다.또한 현장에서는 1kg 단위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직접 구매 할 수 있게 하고 무료시식 행사도 진행해 영주사과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영주장날’홍보물을 배포하고 영주 관광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지 생산자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설명에 나서며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행사장을 찾은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는 청정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사과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임을 홍보하고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회가 지속가능한 농특산물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1회 진상(進上) 축제’는 “조선의 진상품이 다시 깨어나다”를 주제로 조선시대 각 지방에서 임금께 올리던 진상품 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문화형 시민참여 축제다.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공주알밤 등 세 가지 지역 특산품이 올해의 진상품으로 선정됐으며 각 고을 관리가 직접 봉진(奉進)하는 재현극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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