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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2025년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은 9월 17일 오후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부위원장인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최근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관계단절 등에 따른 수급자 인정 여부를 심의했다.
박용찬 부위원장은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해 법령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는 당연직 5명과 위촉직 7명 등 총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29조제2항2호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복지 탈락 위기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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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향사랑기부 추석이벤트
경산고향사랑기부 추석이벤트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경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기간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이며 기부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 쿠폰을 증정한다.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10월 22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경산 고향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은행 앱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한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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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지역 내외 투자사, 대구지방조달청, 창업·벤처 지원 관계기관, 대·중견기업,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에서 시작되는 스타트업, 대한민국의 성장을 빛내다’는 의미를 담은 “Next Start, Next GYEONGBUK, Next KOREA”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사전 투자 교육 및 사전컨설팅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대·중견기업과의 밋업을 통해 신규 아이템 개발 및 양산화 등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투자사 및 혁신기관 상담, 대·중견기업/금융기관 밋업, IR오디션/투자IR, 공공조달 진입 컨설팅, 예비유니콘 Scale up IR 외 다양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총 120여 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6회에 걸친 사전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사전 투자 컨설팅, 투자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맞춤형 코칭을 받아 행사 양일간 총 30개 사 유명 투자사들에게 선을 보였다.
대·중견기업과 금융기관 밋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도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올해는 대구지방조달청과 협력해 벤처·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공공 조달 컨설팅 특별부스를 신규 운영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
18일 투자매칭 데이 본행사에서는 2025 스타트업 혁신 대상 표창 수여식, IR 오디션 시상식과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투자 확약식도 진행했다.
이번 확약식은 주식회사 네오테크, 더선한, 주식회사 에스메드, 주식회사 브라이트, 주식회사 에이포랩, 주식회사 아이영 총 6개 기업이 19억원의 지역펀드를 유치했으며 이들 기업은 외부투자 51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아울러 100억원 규모의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협약식도 함께 열려 경북의 벤처투자 의지를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북도 및 6개 기초지자체와 지역 중견·선배기업, 투자기관 등 공동 출자 형태의 전국 최초 민·관협력 펀드로 지역 내 유망 후배 기업 육성과 경북도의 자생적 투자 구조 확립을 위해 조성했다.
그밖에 양일간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2025 K-기업가정신 창업IR 경진대회’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star Dreamers 미니 데모데이’등 관계기관 연계 IR프로그램 진행으로 투자 IR에 관심 있는 기업에는 참관을 통한 IR기법 등 벤치마킹 기회를 지원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닌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프라 조성, 기술개발과 역량 강화, 투자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별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1,105억원, 2025년 1,600억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2027년까지 총 5,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혁신 기술 기업의 안정적 투자를 지원하고 지역 리딩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해 경북형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확립해 투자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으로 성장 가능성을 투자와 연결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상북도는 벤처·스타트업이 혁신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강화하고 기술개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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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기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8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3기 교육생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산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교육생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우수 교육생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이강오 전 한국임업진흥원장이 ‘K-임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시대의 길목에서 독일과 같은 산림 강국이 될 수 있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임업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3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임산물 재배·가공·유통 등 현장실습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5개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재편하고 ‘임산물 가공 제품화’과정과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과정을 추가로 신설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수료생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도는 임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촌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를 개설, 해마다 과정을 확대해서 운영 중이며 올해는 7개 과정 17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임업의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의 길을 열었다.
제3기 ‘임산물 가공 제품화’ 과정 교육에 참여한 유은숙 교육생은 이번 산림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유 교육생은 감태나무의 다양한 효능과 독특한 향을 기반으로 가공제품을 연구 개발 중이며 2026년에는 감태나무 차·기름 등을 생산하는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공모사업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임업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발맞춘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과 귀산촌인 등 미래 임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신소득 창출과 일자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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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도체 분야 최초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 등에서는 최신 반도체 기술 공유, 인력양성 프로그램 체험 등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추세·준비 전략 특강, 유튜브 창작자 ‘또떠남’의 명사 특강 ‘내 삶의 진정성-10년 후 커리어를 만드는 숨은 비결’ 이 진행됐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모의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쪽에는 기업, 대학, 특성화고 간 연계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날 행사 종료 후에도 상호 간에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SK실트론, LB세미콘, ㈜써니텍, ㈜이레테크 등 4개 기업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행사는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산업에 뜻을 가진 구직자, 기업, 교육기관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북의 반도체 인력 양성을 통해 육성 된 인재가 지역의 반도체 기업에 채용되는 선순환 구조의 인력 매칭으로 청년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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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 사진전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경북대박물관이 공동 주최해 ‘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전쟁 등 역사적 격변 속에서 국외로 유출된 가야 문화유산의 현황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과 환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유출되어 현재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 중인 금관, 용봉문환두대도, 금제이식 등은 일제강점기 도굴과 유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가야 유물로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 유물의 사진을 통해 당시의 아픈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되새긴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29개국에 흩어져 있는 가야 유산 중 100여 점의 사진 자료를 전시하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세계유산 등재 가야고분군 7곳의 역사적 배경과 유물의 특징을 함께 소개한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7개 고분군은 대성동고분군, 말이산고분군, 옥전고분군, 지산동고분군, 송학동고분군,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이다.
또한,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이 일본 현지에서 환수해 대가야박물관에 맡긴 ‘바리모양 그릇받침’과 ‘금귀걸이’ 등 대가야의 대표 유물도 실물 전시해, 유물 환수의 실제 성과를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가야 유산이 단지 지역적 유물이 아닌, 세계가 함께 주목해야 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임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다”며 “국외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해외 소재 문화유산의 환수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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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여행상품 ‘안동 더 다이닝’ 출시
프리미엄 여행상품 ‘안동 더 다이닝’ 출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추진하는 ‘2025 K-미식 전통주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인 ‘안동 더 다이닝’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동 더 다이닝’은 안동 지역 전통주 여행을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여행객들은 1박 2일 동안 안동 전통주의 다양한 풍미와 주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상품가는 K-미식 전통주 벨트 출시 기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1인 2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왕복 열차비, 연계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 전통주 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조식 푸드박스와 안동 지역 디저트로 구성된 디저트 박스, K-미식 전통주 벨트의 전용 굿즈가 제공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개별 여행객과 도보 여행객을 위한 ‘안동 전통주 칵테일 택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여행객들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안동 전통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더 다이닝’은 전통주뿐 아니라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동 특산 음식과 디저트, 다양한 다이닝 콘텐츠, 그리고 지역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술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미식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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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렴 추진단, 2025년 연간 청렴정책 최종 점검
칠곡군 청렴 추진단, 2025년 연간 청렴정책 최종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8일 김재욱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칠곡군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결과를 최종 점검했다.
칠곡군 청렴 추진단은 김재욱 군수를 단장으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로 우리 군 청렴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발굴·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추진단 회의는 2025년도 청렴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칠곡군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과제 및 추진반별 청렴실천 자율과제 의 추진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이 조직 문화로 자리할수록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진다”며 “청렴 정책 성과 공유를 통해 좀 더 실효성 있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청렴 추진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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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5-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울진군, 25-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에서 우선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의료기관별로 접종 대상자가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주요국 동향 등을 고려해 3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9세 미만 어린이 중 지난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총 접종 횟수가 1회 이하인 경우 면역력 형성을 위해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9월 22일부터,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진료소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인플루엔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며“군민 모두가 개인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상자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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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수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소규모수도시설을 점검한다.
주요점검으로 소규모수도시설 77개소 중 54개소를 점검했으며 9월 중 소규모수도시설 23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이상 발생 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를 실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명절 동안 울진을 찾는 많은 분들이 고향에서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시설 이상 발생 시 즉시 보수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소규모수도시설 정기적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