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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물 할인쿠폰, 이틀 만에 8,000장 동나
영덕군 수산물 할인쿠폰, 이틀 만에 8,000장 동나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에 4,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2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엔 지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마련된 8,000장의 할인쿠폰이 2일 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비 30%, 군비 70%로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여자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매 발급했으며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준비한 할인쿠폰이 짧은 시간내에 동이 나는 모습을 보며 영덕 수산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영덕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에 근간이 되는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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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 영덕군에서 여름 과학 봉사캠프 봉사
서울대생들, 영덕군에서 여름 과학 봉사캠프 봉사
[아시아월드뉴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봉사단 30명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2025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 과학 봉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엔 영덕군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황대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연구부학장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과학탐구 활동, 골든벨 퀴즈, 입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은 진학과 진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입시 멘토링과 생활기록부 기반의 모의 면접프로그램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학생은 “실제 면접을 체험해 보면서 대처 능력과 면접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좋았다”고 프로그램을 평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관학 협력 및 지역사회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17년째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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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산불 피해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산불 피해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전기 기술인협회 경북도 동호회는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미래에너지수소과 신재생에너지팀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됐으며 주거지와 생필품, 집기를 보관할 공간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기 연결 작업은△8. 2.에 32세대를 대상으로 1차 완료했으며 △9. 6.에는 42세대에 대한 추가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활동은 영양군청 건설안전과와 농촌경제과 에너지팀의 협조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신속히 연계·지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 속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미래에너지수소과 신재생에너지팀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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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은 예산 절감액과 우수 사례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290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의 관행적인 원가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철저한 현장확인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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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로는 ‘닭·소·돼지 똥으로 돈을 만든’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을 비롯해, ‘카카오톡 24시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 ‘주민과 함께 만든 모두의 놀이터’ 조성 외 3건이 포함됐다.
이번 적극행정 실천 사례들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군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 사례들이 타 부서와 기관에도 널리 확산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더욱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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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SNS 홍보 마케터 수료생 18명 배출
안동시, 2025 SNS 홍보 마케터 수료생 18명 배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7월 30일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SNS 홍보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습득과 함께 지역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형 마케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됐으며 워크북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수강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주요 내용은 △SNS 광고 실무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매출 및 예약 증대 전략 △콘텐츠 품질 향상 및 노출 확대 전략등으로 지역 관광업계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매출 유지 및 실적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지원이 이어지며 SNS 마케팅 전문성 향상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낙현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이 SNS 마케팅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각자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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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지류형 상품권 지급 8일부터 재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류형 상품권 지급 8일부터 재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한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 8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동 지역은 전체 지급액의 20~25%, 읍·면 지역은 30~35% 정도가 지류형 상품권으로 수령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 82억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을 준비했다.
하지만 전 세대에 걸친 지류형 선호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타나, 지급 첫 주에 대부분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80억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은, 7월 31일 기준 소비쿠폰 미신청자 약 3만 5천 명에게 지급 가능한 수준이다.
신용·체크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 수요까지 고려할 경우, 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류형 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이전까지 미리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령증을 발급받은 시민도 해당 시간 이후부터 수령증과 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 예정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에도 지류형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류형 상품권 확보 비율을 전체의 50% 수준까지 상향한다.
시는 이를 위해 총 65억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9월 초까지 조기 확보할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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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업체 관급계약률 16%p 껑충…60%대 눈앞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공공분야 관급계약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 자금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전 부문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높인 결과, 관급계약 금액 기준 지역계약율이 2021년 40.9%에서 2024년 49.8%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는 56.9%까지 상승했다.
특히 공사 분야에서는 매년 90% 이상을 지역업체와 계약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계약 1,697건 중 1,582건이 지역업체 몫이었다.
시는 2024년 7월, 계약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과 내에 ‘계약구매2팀’을 신설했다.
기존 출장소·사업소 등 12개 산하기관에서 분산 처리하던 계약을 본청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관급계약 사업·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전 부서 및 출연기관, 지방공기업까지 확대 적용해 사업 초기부터 지역업체 중심의 발주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있다.
사업부서와 계약부서는 발주 공사에 대해 공종별·공구별 분할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지역제한 대상 금액으로 조정하는 등 체계적인 실행으로 관내 업체의 참여 폭을 넓혔다.
보조금이나 민간위탁 사업의 경우에도 ‘관내업체·인력 최우선 활용’을 위수탁 협약서에 명시하도록 제도화했으며 실적은 평가에 반영되도록 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는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관내계약 실적이 저조한 부서는 분기별 실적 분석 후 대책회의를 열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내계약률 증대를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관급자재에 대한 사전 검토제도는 계약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구미시는 실시설계부터 계약부서와 발주부서가 함께 관급자재의 지역생산 여부를 확인하고 관내 생산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지침화했다.
전 부서에 지역 자재 리스트를 공유하고 농공단지 입주업체와의 수의계약도 적극 유도한 결과, 관급계약 금액 기준 물품 지역계약률이 2021년 29%에서 2024년 52.5%, 올해 상반기 54.1%까지 상승했다.
구미시는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 부문까지 지역업체 계약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팀장급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공사현장 방문과 건설협회 협력, 우수업체 발굴 등 실무 중심의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 7월에는 경북 도내 최초로 ‘하도급지원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관외업체가 주도하는 대형공사의 하도급 과정을 분석·관리해 지역업체가 실질적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10억원 이상 주요 관급공사 현장에서 지역업체 하도급율은 80%를 넘으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민간 부문에서도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제도’를 추진 중이며 이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업체와의 계약률 향상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상생하는 계약문화를 통해 ‘지역상생 실천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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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괜찮으세요?" 구미AI살피미, 기억하고 응답한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8월부터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구미 AI 살피미’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16개 지자체만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구미시와 경주시 두 곳뿐이다.
‘구미 AI 살피미’는 주 1회 AI 전화를 통해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단순한 기계음이 아닌, 말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이전 대화를 기억하는 인공지능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정서적 교감까지 지원한다.
응답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전문 상담사가 즉시 통화에 나서고 필요 시 119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긴급 대응이 이뤄진다.
또한 복지서비스 신청, 후원물품 수령 등 필요한 정보를 AI가 직접 안내해, 복지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이 반복적인 안부전화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현장 인력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과 연계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AI 살피미’는 사람의 온기를 더하는 첨단 복지”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빈틈없이 살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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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 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유망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7월 20일 영주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150여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2명이 올라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 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지재현 씨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고 본선 진출자 12명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연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연 사이에는 지역 가수 서연화 씨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마지막 무대 이후에는 TBC ‘싱싱고향별곡’을 14년간 진행한 트로트 가수 단비 씨가 특별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가요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은 류계영의 ‘인생’을 열창한 신우혁 씨가 차지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상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가수 인증서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금상은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한 김미진 씨, 은상은 김용임의 ‘천년학’을 부른 김지혜 씨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보인 김예솔 씨, 인기상은 박진영의 ‘허니’를 개성 있게 소화한 권복주 씨에게 돌아갔다.
각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문화예술인 여러분을 모시고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가요제가 영주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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