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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농촌활력지원센터 개관식 참석 및 비타민중창단 가을연주회 참석
동정 김광열 영덕군수 사진
[아시아월드뉴스] 김광열 영덕군수는 11월 4일(화) 오전 10시, ‘영덕군 농촌활력지원센터(영덕읍 남산리)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비타민중창단 가을연주회’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연을 즐길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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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하수도 상습·고액 체납자 강력 징수
영덕군 상하수도 상습·고액 체납자 강력 징수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사용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를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영덕군의 상수도 사용료 체납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5억 1,370만원에 이르며 이 중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91명에 2억 8,4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5%에 달한다.그동안 물관리사업소는 수돗물 공급이 지역 경기 부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물 공급 중단을 최대한 유예하고 지속적인 납부를 독려해 왔으나, 상하수도 요금 체납을 해소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에 물관리사업소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3개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11월 한 달간 현장 방문, 전화 독려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다만,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 분할 납부토록 하되,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 처분, 압류 조치 등 단계적으로 강력한 징수 처분을 내려 체납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영덕군 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으로 효율적인 체납액에 대한 징수 방안을 마련해 지방공기업 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상하수도 요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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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후속 국·소·본부장 회의 가져
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후속 국소본부장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3일 오전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행사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했으며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행사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주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계기이자,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세계가 주목한 성공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정상회의를 계기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진흥,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이어가야 한다”며 “특히 시민의 자긍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성과 확산과 사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상회의장 시민 공개관람 운영 계획이 보고됐다.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정상회의장을 시민에게 공개해 국제회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일반 시민을 위한 정식 관람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신청 방법은 추후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주낙영 시장은 “정상회의장이 철거되기 전까지 더 많은 시민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야 한다”며 관계 부서에 관람 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국제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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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실내 방탈출 AR콘텐츠‘용화향도 시즌2’정식 운영
AR그래픽과 실내 조명이 어우러진 용화향도 시즌2 체험 공간에서 방문객이 몰입형 전시를 즐기고 있다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화랑마을에서 실내 방탈출 AR 콘텐츠 ‘용화향도 시즌2 블룸맨의 역습(이하 용화향도2)’을 지난 10월 23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용화향도2는 지난해 인기를 얻는 시즌1의 후속작으로 전시관 전체를 미션 수행 공간으로 구성해 AR 기술과 실물 미션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다.시범운영(10월 1~10일 8일간·추석 연휴 제외) 기간 동안 530여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5점 만점에 4.7점(자체 만족도 조사 기준)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운영을 통해 화랑전시관이 관람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며 “경주 여행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화향도2’는 현재 하루 3회(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운영하며 월·화 휴무다.11월 한 달간은 금·토요일 저녁(19~오후 9시) 특별운영을 실시하며 향후 이용자 반응에 따라 회차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예약은 경주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화랑전시관 또는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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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두레봉사단’초전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성주 두레봉사단, 초전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 두레봉사단은 11월 2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구의 집 내·외부를 대청소하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지적장애인 가정으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와 먼지가 쌓여있고 물건들이 전혀 정리되어 있지 않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두레봉사단원들은 집안을 쓸고 닦으며 쌓여있는 쓰레기와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물을 버리고 벽지와 방바닥의 곰팡이를 제거했다.또한 낡아서 부서진 나무계단을 보수하고 마당에 물빠짐이 좋게 자갈을 깔고 배관을 정비해 줬다.성유경 두레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이진 초전면장은 “두레봉사단원들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주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성주 두레봉사단은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나눔, 무료급식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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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산불예방 및 면민안녕 기원제 실시
임고면, 산불예방 및 면민안녕 기원제 실시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임고면은 지난 10월 31일 임고서원에서 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성호) 등 기관단체와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면민안녕 기원제’를 실시했다.이번 기원제는 11월 1일부터 산불예방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예방과 방지는 물론 면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남융 임고면장은 “오늘 기원제를 시작으로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한편 임고면은 이날 기원제를 시작으로 삼매리, 사리, 수성리 등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산불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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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4회 금쪽이와 함께하는감성 힐링 팜크닉’ 개최
영천시, ‘제4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팜크닉’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지부장 김상희)는 지난 1일 고경면 아이니농원에서 ‘제4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팜크닉’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로 관내 거주하며 2011~2021년생 자녀를 둔 50가정 1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가족 운동회뿐만 아니라 고구마 캐기 체험, 버블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또한 인생네컷 촬영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영천시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가족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까지 4년 연속 개최하며 적극적인 저출생 위기 극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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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한 이불 나눔’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한 이불 나눔’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포근한 이불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모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총 100만원)의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이번 이불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봉섭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앞장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상우 대창면장은 “위원님들께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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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감의 장 마련
제3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 온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감의 장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제3회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on)세대공감-성장의 기록, 공감의 이야기, 기대로 빛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공연·체험 등 온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마련됐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영천 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어 성인문해교육 전국 시화전 대회 수상자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1년 동안 영천 지역 경로당에서 한글을 배워온 110여명 학습자들의 합동 수료식을 진행해 감동과 울림을 더했다.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재능공연에서는 성남여중 동아리 학생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민사회교육 및 주민자치강좌 수강생 등 16개의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이날 축제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을 비롯해 홈패션, 라탄공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으며 농아인 미술치료교실의 수준 높은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우석홀에서 진행된 시민행복아카데미에서는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 ‘속시원한 인생 솔루션’을 주제로 특강을 열어 시민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했다.이 교수는 인생의 다양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유쾌하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되찾는 방법을 제시해 3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외에도 학습관 강의실에서는 1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쿠킹, 공예 등 4개 프로그램의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됐다.또한 야외에 마련된 홍보·체험부스에서는 평생학습 유관 기관단체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날 자녀와 함께 참여한 허 모 씨(남, 40대)는 “아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도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담긴 따뜻한 공감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배움을 통해 더 풍요롭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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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화교 확장공사,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 신규 확정
영천시민회관 상주단체 이언화무용단, APEC 2025 KOREA 예술마당 공연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메디컬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이 ‘2026년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확장 대상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불편이 있었던 주요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00억원(공사비 200억원, 설계·보상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에 확보된 도비 100억원은 공사비의 절반에 해당해 시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폭 확장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추진된다.지역 주민들은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 차량 혼잡 완화 등 실질적인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 주민은 “출퇴근 시간마다 정체로 불편이 있었는데, 도로가 확장되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비 확보는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주는 성과로 2026년 하반기 착공해 5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확보된 도비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SOC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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