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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터닝포인트 고령군, 6급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실시
공직생활 터닝포인트 고령군, 6급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6급 중간관리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6급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6급 공직생활의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로 중간관리자로서 직원 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창의·혁신·소통 등 리더십 역량 강화와 역사탐방, 선진지견학 등 실외활동을 포함해 과거와 현재를 폭넓게 이해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정대 강사의 직무 특강 이후에는 군수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행정 현장의 경험과 리더십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촬영 배경지를 둘러보며 향후 이를 고령군의 정책이나 행사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역량 강화를 넘어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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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 실시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운영 방식을 기존 단일 구조에서 소단위 분과 체계로 개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5일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기부데이’ 행사 추진 방안과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은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기부데이'와 같은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복지공동체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을 잇고 마음을 잇는 민간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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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 안전 환경 조성
경산시,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치매 안전 환경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용구 이동전시체험관’에서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70여 종의 복지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등록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단비 시네마’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건강한 뇌신경과 빈창훈 원장이 치매 극복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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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기술의 길을 찾다 ‘기계 및 신기술 학술대회’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50여명의 기계설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 및 신기술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 주관으로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승기 원장이 맡아 ‘기계설비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기후 변화 속에서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냉방 설비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 감축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계명대학교 이동석 교수는 ‘열화상 스캐닝을 활용한 건물 온열 환경 센싱 기술’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계설비 건설업체 대표 100여명과 대구시 기계직류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무원들의 직무 능력과 최신 정보 습득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됐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단순한 정보 공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업체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구의 기계설비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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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천대학교 유학생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개최
상주시, 김천대학교 유학생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9월 16일 김천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 체류 중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상주에서 취업할 기회를 안내함으로써,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 및 숙련된 외국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와 김천대학교는 지난 6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우수인재 △숙련기능인력 △지역동포 등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신청 절차, 상주시가 제공하는 정착 지원 혜택 등이 안내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및 감소 관심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과 정착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주시는 우수 외국인재 유입을 위해 비자 취득 외국인에게 초기 정착비 및 가족 초청비 지원, 한국어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제도적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김천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 지역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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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미래산업을 이끌 2025년 스타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9월 1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파워풀 스타기업 2개사 △스타기업 6개사 △Pre-스타기업 5개사로 총 50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 발표 평가, 현장 평가, 종합심의 등 약 3개월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스타기업 3.17대 1, Pre-스타기업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참여 열기와 관심이 어느 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구시가 집중 육성 중인 5대 미래산업 분야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며 매출 성장성, 고용 창출, 기술 경쟁력 등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잠재력이 큰 기업들로 평가받았다.
파워풀 스타기업에는 △씨아이에스㈜ △㈜이수페타시스가 선정됐다.
두 기업은 2024년 기준 평균 매출 6,136억원, 고용인원 850명에 달하며 2027년까지 총 1,509억원 규모의 지역 투자를 계획 중이다.
특히 씨아이에스㈜는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주식시장 상장에 성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대표 사례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수페타시스는 대구 지역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성능 AI 시장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스타기업으로는 △대경로보텍㈜ △㈜렉스코 △㈜비젼사이언스 △㈜유엔디 △㈜하이박 △㈜한국파크골프 등 6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4년 기준 평균 매출 230억원, 평균 고용인원 79명으로 기술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지역 강소기업으로 평가됐다.
Pre-스타기업으로는 △㈜광진금속 △㈜마루엘앤씨 △㈜미라클솔루션 △에이존테크㈜ △㈜잇츠센서 등 5곳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53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18명 수준이며 대구 미래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유망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기업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해, 성장 단계와 혁신 역량에 따라 ‘혁신촉진형’, ‘경쟁력강화형’, ‘시장진출형’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PM과 SC 제도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문제도’를 도입해 전문 자문단이 기업 애로를 직접 진단하고 필요시 ‘원포인트 신속 지원’을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 13개사는 대구의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릴 가능성을 지닌 혁신 기업들”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들 기업이 지역 고용과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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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진흥기금 655억원 지원, 농업대전환 확산 가속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대전환의 확산을 위해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
내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총 655억원으로 시군 사업에 450억원, 도 자체 사업에 130억원,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긴급 현안 대응을 위해 75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농업대전환 확산을 가속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등이며 개인은 2억원, 법인은 5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연 1%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농이거나 스마트팜 조성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상환 조건을 완화해 최대 20년까지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다자녀 농어가에 대한 이자 감면도 계속된다.
도내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해 양육 중인 농어가는 기존 1% 금리보다 더 낮은, 최대 0.5%의 우대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자녀 농어가의 가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이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금은 농어업용 시설·설비, 농기계, 어구 구입 등 시설자금과 각종 농자재 구입 등을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구분되며 신청자는 필요에 따라 해당 용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2025년 8월 현재 총 2,853억원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도내 1만 4천여명에게 7,835억원을 지원해 농어업 경쟁력 제고와 농어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어촌진흥기금은 도내 농어촌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든든한 자금 지원책”이라며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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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칠곡군,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위원 및 실무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업기반의 레크레이션 활동 및 민관협력과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활성화를 주제 특강순으로 진행되어 협의체 간 유대 강화와 지역복지 현장 역량을 함께 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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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으로 식품안전 역량 강화
경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으로 식품안전 역량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근거해 위촉·운영되며 식품위생 관련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33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지난해 4만 8,001개소 식품위생업소를 지도·점검해 지역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 사례 분석,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경북의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 등 전문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분임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 사례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러한 모범 사례가 도내 22개 시군 감시원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먹거리 안전은 도민 일상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분야”며 “감시원 여러분이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세심한 점검과 책임감으로 경북의 식품안전 신뢰도를 높이고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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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경북 농특산품으로 정을 나누세요”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8개소의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에서 ‘2025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마트, 대백프라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진행되며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 800여 종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시·판매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자가 10만원, 20만원, 3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구매액의 10% 상당 사은품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블로그 등에 상품 사진 게시와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경우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매장 상황에 맞춰 시식 행사와 기획전을 운영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290개의 경영체 중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엄선한 80여 개 경영체의 8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 매장이다.
또한, 지역별 소비자 반응과 소비 성향을 파악해 경영체의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도 활용된다.
최근 2년간 매출은 각각 29억원과 28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판 행사로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분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대도시의 소비자들이 우수한 경북의 농특산품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