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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 한우탕” 전달
한우탕 전달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10월 31일(금) 상주고등학교와 우석여자고등학교, 성신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명실상감한우 한우탕 1,250인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과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이행하고 성숙한 선진축산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축산업의 양적성장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고자 소비자, 농축산인,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김용준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과 이들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며 “특히 수능을 앞두고 막바지 학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우리 한우의 기운을 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비자, 고객(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핵심가치인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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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급식봉사 실시
바르게살기 급식 봉사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시호)는 10월 31일(금)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다섯 번째 주 금요일마다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 12 명이 아침부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박시호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진 않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이호성 동성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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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 마리로 담긴 이웃 사랑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식, 김재식)는 10월 31일(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행복, 나누는 치킨데이”행사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단백질 섭취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김재식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치킨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상식 화동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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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 총 6회 성료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 성료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가 총 6회의 강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카페와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을 무대로 운영됐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지호락 강연에는 다음 연사가 참여해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였다.1회 이정모(前 국립과천과학관장), 2회 이준석(마놀린 대표), 3회 윤용현(現 과학문화유산연구소장), 4회 조승원(現 MBC 디지털 콘텐츠 제작팀 국장), 5회 김가영(現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연구관), 6회 표영재(성우)등 6인이 과학·인문·예술을 아우르는 강연을 선보였다.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전 접수와 동시에 전석이 마감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특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학문은 알기 위해서 시작되고(知), 아는 것이 자꾸 쌓이면 좋아지게 되고(好), 좋은 것이 많다 보면 즐거워진다(樂). 지호락은 이 흐름을 시민의 일상 속에 이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도 더 다양한 주제로 지(知)를 넓히고 호(好)를 키우며 락(樂)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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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 교실 운영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교실 시간표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오는 11월 15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025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체험 교실은 3주간 매주 토 일요일에 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열리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이번 체험 교실은 ‘나전칠기 거울그립톡 만들기, ‘미니 나무도마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좌는 1일 2회(10시~12시, 오후 2시~오후 4시)씩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체험 참가 신청은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체험 교실이 상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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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의 고장 상주,둥시 가로수 감 풍년 수확‘한창’
둥시 가로수 수확 한창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관내 가로수 감나무의 감 수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상주시는 곶감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상주 곶감의 대표 품종인 ‘둥시(둥시감)’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조성해 지역의 상징성과 경관미를 함께 높여왔다.올해는 기상 여건이 양호해 전반적으로 풍년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는 감 수확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특히 국도 25호선과 국도 3호선구간은 상주시 감나무 주요 식재지(12km)로 올해 ‘가로수 관리 안식년’으로 지정해 수확을 유보하고 수세 회복 및 관리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이외 구간은 순차적으로 수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이동식 교통안전 차량(싸인카)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업구간에 대한 교통통제 및 안전표지 설치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또한 매년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녹지조경작업단 교육을 실시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상주는 곶감의 본고장이자 둥시 감나무는 상주를 대표하는 가로수 수종이며 풍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감 수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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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절기 대비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에서는 동절기 대비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버스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바람막이는 투명한 비닐 커튼으로 제작해 출입문이 없는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 14개소에 이달 중 설치되며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상주시에서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및 추위에 취약한 외곽지역의 승강장 91개소에 99개의 발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승강장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상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겨울철에도 대중교통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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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군민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2025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품 및 CCTV 설치안내 스티커 배부 △CCTV 설치·운영 시 준수사항 확인 △개인정보 수집 시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개인정보 보호 생활 실천 수칙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예천군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해 군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학동 군수는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이어가 안전한 정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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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내방가사는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문학 장르이자 한글을 사용해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여성 집단 활동의 결과물로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예천박물관,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한국가사문학관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문화유산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덟 명의 연구진이 ‘경북 북부지역 여성의 문자 생활과 국어사적 의의’, ‘내용으로 살펴본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현황 분석’,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언어문화적 특징’,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특징과 기록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예천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예천박물관은 ‘예천의 내방가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국의 태실(문종과 장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연구 등을 통해 지역 유산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전시, 교육, 답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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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따라, 이웃 따라 ‘원당천 힐링걷기’… 휴천1동 어울림 마당 성황
휴천1동 원당천 힐링걷기가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11월의 첫째 날, 영주동부초등학교 체육관과 원당 소하천 일원에서 ‘2025 휴천1동 어울림 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호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걷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 축제로 진행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술바위교차로에서 조암교 반환점을 거쳐 다시 동부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원당 소하천 힐링 걷기에 나서며 가을 정취와 함께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걷기 행사를 마친 뒤에는 ‘아리아리 동아리 어울림한마당’이 열려 요가, 풍물, 댄스, 노래 등 5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이어진 ‘제3회 가을소리음악회 주민노래자랑’에서는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신호철 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걷고 노래하며 화합하는 이 자리가 휴천1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 부시장은 “오늘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시 느끼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진짜 주민축제’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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