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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대구 국회의원 당선인, 미래 50년 현안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대응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일 대구 소재 한식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찬을 겸한 상견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합심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최다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 재선의 강대식, 김승수, 이인선, 권영진 의원 및 초선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유영하 의원 총 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추경호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에 따른 일정 소화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김선조 행정부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이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6건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17건의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당선인 중 약 40%가 초선인 점을 감안해 당선인들이 빠르게 대구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정방향 및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신산업 중심 거대 신경제권 구축 등 6대 시책사업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최우선 과제로 협조할 현안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개정을 건의했고 당선자들도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별법 개정안은 초기사업비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규제프리존 조성 등의 내용이 골자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금년 중 처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신공항철도 건설 등 공항 인프라 국가디지털혁신지구, 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신산업 달빛철도, 대구산업선 등 SOC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사업 등 핵심 국비사업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중책을 맡으신 만큼 대구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실 것을 기대한다”며 “여소야대의 어려운 상황에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모아 극세척도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 영광을 반드시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3년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 상담, 주요지원 정책 안내 및 지원연계 등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444건의 피해사실을 접수해 사실조사를 거쳐 국토부로부터 323건에 대해 피해인정을 결정받았다.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수도권 및 대전, 부산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등 그 외 지역은 자체조직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고 센터 여부와 관계없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경·공매 절차 지원, 주거지원, 금융지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법률 및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도시개발공사 매입주택 임대, 피해주택 단수 유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추가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추가적인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구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업무정지, 과태료 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유의사항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전세사기피해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법률·금융·주거 분야의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결정 신청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사실조사 등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현재 피해자 지원 강화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만큼 향후 보다 강화된 피해자 지원이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와 관련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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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원놀음 원님 행차’ 시연으로 지역 문화 활력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 시연으로 지역 문화 활력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영양군이 주최·주관하는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인 5월 10일에 시연됐다.
영양원놀음 원님 행차는 고증 내용을 반영한 대규모 원님 행차로 원님을 비롯한 육방, 취타대, 기수, 풍물대, 가마꾼 등으로 구성되며 영양원놀음보존회, 영양군이장협의회, 영양군새마을지회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차이다.
이번 행차는 영양문화원을 시작으로 해 영양읍 시가지를 돌며 원님 행차를 시연해 보이는 것으로 행차뿐만 아니라 영양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례없는 행사를 선보였다.
이는 영양군이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및 2024년도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의 일환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군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영양원놀음의 전통성 및 대중성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원님 행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영양군의 고유한 무형문화유산인 영양원놀음을 통해 지역 고유문화를 계승·보존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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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납부 독려
청송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납부 독려
[AANEWS] 청송군은 이달 10일 기준 2024년 부과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과 작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에 대해 독촉 고지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대기환경 관련 개선사업과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환경연구개발비 등 깨끗한 환경보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독촉분 고지 대상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이며 부과 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환경관리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을 독촉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압류, 부동산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고지서에 명시된 금액을 확인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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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AANEWS]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의 민선 8기 선거공약에 대해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평가 항목별 세부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인 SA등급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김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이 33%, 정상 추진 공약이 65%로 나타났으며 특히 공약 이행 또는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 실천 계획수립 평가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군민이 요구하는 정책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 계획을 수립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을 착실히 이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것은 주권자에 대한 당연한 소임”이라며 “군민의 지지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군정 추진으로 이뤄낸 성과로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이라는 목표를 위해 언제나 군민 곁에서 귀 기울여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민선 6기부터 이번 8기에 걸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기록은 전국에서 2곳에 불과하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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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 선정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AANEWS] 영덕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500만원을 지원받아 자율주행 민원 안내 AI로봇을 도입하게 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로봇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처인 지자체와 로봇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영덕군은 로봇 통합시스템 전문업체인 ㈜리드앤과 함께 이번 공모 신청에 나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리드앤과 함께 9월까지 로봇과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10월 중 시범 도입을 거쳐 올해 말까지 꾸준히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 안내 로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지정 구역을 자율주행하며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창구 위치안내 △민원 처리 절차 안내 △다국적 통역 지원 △음성 대화 응대 △청사 길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안내 로봇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4차 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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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AANEWS] 고령군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5월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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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형산강변 노란 유채꽃 물결로‘넘실’
경주시, 형산강변 노란 유채꽃 물결로‘넘실’
[AANEWS] 경주 형산강변이 황금빛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에 2만8000㎡ 규모로 유채씨를 파종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유채꽃이 가득한 형산강변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사업을 착수했다.
대상부지는 지역 관문인 터미널 인근으로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다.
봄 파종으로 초록 잎과 꽃이 함께 피고 있는 유채꽃은 5월 중순에서 5월 말 사이 만개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연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형산강변 유채꽃 단지로 오셔서 여름이 다가오기 전 봄의 끝자락을 황금빛 유채꽃 향기와 함께 다시 한 번 봄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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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대통령 표창 수상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AANEWS] 울릉군이 5월 10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바다식목일’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해양 생태계 복원에 큰공이 있는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울릉군은 동해안 연안생태계 복원사업 유치 및 수산자원 조성, 울릉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산자원조성의 필요성 홍보를 통한 국가정책사업 기여 및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한권 군수는 “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바다숲을 조성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라며 “울릉군은 이미 조성된 바다숲이 잘 자라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천부해중전망대를 활용 전국 최초 보이는 바다숲을 통해 일반국민 및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제12회 바다식목일’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전국어업인 단체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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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최우수’등급 받아
경주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최우수’등급 받아
[AANEWS]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등급 ~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 연말 기준 민선8기 총 127개 공약 중 90개 사업에서 70.8% 공약 완료·이행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평균 34.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임기 내 계획 대비 재정확보율은 55.6%로 평가 지자체 중 최고 수준으로 많은 공약 재정을 확보했다.
지난해 경주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 △좋은 일자리·첨단 신성장산업 육성 △온 가족 행복누리 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등 10대 분야, 127개 공약을 확정하고 추진했다.
여기에 지난해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3차례 회의를 개최하면서 촘촘한 그물망 계획을 완성했다.
특히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정비·복원 추진, 제2동궁원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건립,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조성, 부패 제로 클린경주 실현 등 핵심공약을 포함한 90개 공약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완료 및 이행’으로 평가됐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황성공원 원형복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경주역 부지 도심뉴타운 건설 등을 포함한 34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가 예상돼 ‘정상추진’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시장공약사항 관리지침에 따라 공약평가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한 점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시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을 받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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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4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오리엔테이션 개최
[AANEWS]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에 참가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는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성주고 성주여고 명인고 재학 중인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및 캐나다 주요 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해외투어일정 안내와 유의사항, 비자발급 안내, 참가 학생들의 조 편성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투어는 작년의 인기에 힘입어 참가 인원 및 투어 일정을 확대하는 등 교육투어를 체험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더욱 세밀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몸소 체험하고 큰 꿈을 가지기를 바라며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장학회에서는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교육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