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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명중 울진군청 사격팀, 창원시장배 3관왕 달성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소속 사격실업팀이 지난 4월 19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718.46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는 울진군청 사격팀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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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울진군“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울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26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가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 29명 표창 수여와 함께 꿈과 희망의 나비 날리기 행사 및 마술쇼,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개회식 후 주공연장 주변에 에어바운스, 키링 만들기, 버섯수확 체험, 목공예 체험, 도예아트, 드로잉 그림그리기, 격파, 정크아트,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부스와 소방, 교통, 해양경찰 등 아동안전체험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이날 왕피천공원 내 모든 관람시설과 성류굴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하며 행사 당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왕피천공원 일대 일방통행으로 교통을 일부 통제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후포면 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후포면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는 후포 마리나항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버블쇼, 벌룬쇼, 마술쇼, 키링만들기 등 다양함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어린이 장기자랑 및 키다리 풍선 아저씨쇼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진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담아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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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성농업인들, 채식요리 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채식요리 지도사 1급 과정’에서 총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한 달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 연계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채식요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날 개최된 종합평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로 치유식단을 전시했다.
표고버섯 치유식단, 음나무 치유식단, 해방풍 치유식단 으로 구성된 총 3종의 치유식단이 평가대에 올라 교육의 성과를 뽐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지역농산물 활용 채식요리를 통해 차별화된 치유식단을 제시함으로서 치유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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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5년 개별주택가격 1.38% 상승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2,229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청취,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청장 및 군수가 4월 30일 구·군별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대구시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노후 단독주택의 멸실 등으로 전년 대비 770호 감소한 14만 2,229호로 집계됐으며 가격 변동률은 대구시 평균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률 상승 요인은 지역 개발 기대와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5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33% 상승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로는 군위군이 TK 신공항 조성 기대에 따라 3.74%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서 수성구와 중구 순으로 상승 변동률을 보였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개별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 소재 주택으로 최고 공시가격은 29억 8천5백만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군위군 삼국유사면 소재 주택으로 최저 공시가격은 1백9십8만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일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구·군에서 재조사해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구·군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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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재향군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는 4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재향군인회원 선수 참가, △ 통역, 안전,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 인력 지원, △ 다양한 홍보채널 연계를 통한 대회 붐 조성 등에 함께 협력해 국제스포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실행형 협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화합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봉사는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이다.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뜻깊은 발판이다”며 “재향군인회의 조직력과 열정이 대회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남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 회장 역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자긍심이자 국가적 행사인 만큼,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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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년 4월 29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 2022.9~2026년간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인구 활력 증진, 일자리 창출, 인재 유치를 목표로 하며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매년 약 300명의 멘토와 멘티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생,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종사자를 연결해 세대 간 상호 성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현업종사자 연계 멘토링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6개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 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재능나눔의 기회와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 현직자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로컬 정착을 이끄는 멘토링 전략’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연을 마련해 멘토링 실무 이해 및 멘토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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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취업 희망자 200명 모집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200명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신설한 기업-청년 라포조성 프로젝트로 2주간 총 20시간 산업특화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신뢰기반 관계구축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빌리티 산업의 이해 교육 및 직무인식 개선 등 공통교육, △핵심 직무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및 컨설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현직자 직무별 멘토링및지역 내 우수 모터소부장기업 탐방, △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및 기업합동 채용설명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1기에서 10기까지 기수별로 최소 20명으로 운영되며 이수자 중 취업이 확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모터소부장 채용예정자 사전연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에게 활동수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까지 성공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모터소부장 기업에 정규직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240만원 고용장려금까지 지원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모터소부장 및 미래모빌리티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또는 고용노동부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5월, 40명 모집을 시작으로 9월까지 상시모집할 예정이며 주관기관인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모빌리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청년과 기업이 모여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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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지난 29일 청년정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정책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울릉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울릉군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12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위원장 남건 부군수를 필두로 현재 울릉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울릉군의 지역 특성과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에서 “울릉군 청년위원회가 군 실정에 부합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울릉군, 청년이 찾아오는 울릉군을 만들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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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 착한가격업소 5개소 신규지정
성주군, 2025년 착한가격업소 5개소 신규지정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5개 업소에 대해 신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신규업소를 발굴하는데, 판매 품목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양호한 업소에 대해 현지실사 등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5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지역에 3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 1회 종량제봉투, 주방세제, 화장지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물가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경제가 안정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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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43만 1천여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1.28%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울릉군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의성군, 영주시, 포항시 북구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3억 36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금광송면 광회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050천원으로 파악됐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군 세무부서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및 비교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이 이뤄졌는지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정확한 부동산 공시 행정을 통해 도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 과세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알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