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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일정 확정
칠곡문화관광재단,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일정 확정
[아시아월드뉴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칠곡군 대표 축제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장하고 지역 브랜드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경선 타고 럭키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대도시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배달업체와 먹깨비 앱을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래퍼 비오, DJ 아스터, 하하&스컬의 무대가 이틀 동안 이어진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평화와 화합, 활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야간 콘서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형 킬러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두 축제 모두 지난해보다 하루씩 일정이 늘어나 관람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늘어난 기간 동안 지역 예술 공연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현장 판매 상품과 관광 소비도 촉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제 기간 연장이 근거 없는 무리수가 아닌, 자신 있는 선택이었음을 보여드리겠다”며 “더 알차고 만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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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봄맞이‘2025 설렘On, 칠곡’상반기 11커플 매칭 성공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4월 19일과 26일 ‘2025년 설렘On, 칠곡’ 상반기 커플 매칭 사업은 11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칠곡군은 ‘2024년 설렘On, 칠곡’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도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을 위한 커플 매칭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40명의 참가자들은 4월 19일에 열린 취미소모임을 통해 각자의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4월 26일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인 ‘가실성당’과 설레는 봄꽃 향기가 가득한 ‘가산수피아’를 방문해 1대1 데이트를 하는 등 칠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짝꿍’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이번 ‘2025년 설렘On, 칠곡’ 상반기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11커플이 탄생해 기쁘고 본 행사가 청년들이 사랑을 나누고 가족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커플 매칭 사업’과 더불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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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 운영
경산시립박물관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지난 26일 토요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경산시립박물관의 전시실에서 교향악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자리로 박물관의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꽃피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해 현악 5중주를 진행했으며 경산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과 경산 시티투어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따듯한 봄기운 속에서 연주회를 즐기며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경산시립박물관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11시 30분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경산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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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단체 및 봉사자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윷놀이,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하며 승부를 떠나 화합의 장을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고령군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했다.
한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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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맘품편의점’업무협약 체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맘품편의점’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CU편의점 안강점과 ‘2025년 맘품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맘품편의점’ 이란 ‘마음을 담은 물건을 판매한다’는 의미로 청년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활용해 청년 및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홍보하며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편의점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재홍 센터장은 “청년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편의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 자살률 감소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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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APEC 앞두고 친환경 물정화 기술로 주목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APEC 앞두고 친환경 물정화 기술로 주목
[아시아월드뉴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과 첨단 물정화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본부에는 리카르다스 슐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를 비롯한 해외 공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와 전국 지자체, 기업, 시민들의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199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하수 고도처리공법을 도입해 친환경 하수처리장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깨끗한 방류수를 생산하는 한편 10개소 공공하수처리장과 19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건설을 조기에 완료해 2025년 기준 하수도 보급률 94.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경주는 하수 악취 없는 국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만 10건 이상의 견학이 이루어졌으며 매년 약 1,000여명이 경주시 생활하수과를 찾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주의 하수처리 시스템은 APEC 개최도시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물정화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에는 국내 대학교 2곳과 엔지니어링 업체가, 오는 6월에는 페루 우르밤바 시장과 리마시 공원관리청 관계자들이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견학 열풍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이자, 경주시가 친환경 관광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물산업 기술 공유를 통해 지자체 및 기업 간 기술협력과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 원조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ESG 기반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서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과 '경주형 물기술'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물순환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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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도입, 모금 확대 가동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초에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했으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 설명회와 답례품 업체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공플랫폼과 달리, 전문 마케팅 및 고객 응대, 답례품 업체 컨설팅까지 제공돼, 모금 확대는 물론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플랫폼 도입으로 온라인 창구를 확대해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되고 기부자, 지자체, 답례품 생산 및 판매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번 교육은 위기브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업체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며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게 시키는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와 홍보 마케팅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창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들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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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베트남 부대사, 봉화군 방문해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등 둘러봐
주한베트남 부대사, 봉화군 방문해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등 둘러봐
[아시아월드뉴스] 응우옌 티 타이 빈 주한베트남 부대사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을 방문해 봉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인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을 방문했다.
주한베트남 신임 부대사 방문은 K-베트남 밸리 현장 방문과 봉화군·동양대학교와의 간담회, 안동 산불피해 베트남이주민 가정 위로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부대사 일행은 이날 봉화군청을 찾아 사업 설명과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오찬 후 내성천 축제장에서 베트남이주민들을 위한 행사 개최에 관해 협의했다.
이어 국내에서 유일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을 방문해 리왕조 이용상 왕자와 후손인 이장발 공에 대한 예를 올리고 다음 행선지인 동양대학교로 향했다.
특히 이날 봉화군 방문행사 전 과정에 동양대학교 총장, 아주경제 회장, 화산이씨 종친회, 주한베트남공동체 대표 등 K-베트남 밸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각양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에 힘을 보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베트남 부대사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역사 및 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시켜 양국 간 우호증진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봉화군이 하반기 중점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문체부 장관 봉화군 초청행사에 베트남 대사관측의 적극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티 타이 빈 베트남 부대사는 “봉화군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외교상으로 최고의 단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베트남의 상호 발전을 위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또한 베트남 장관 초청의 건에 대해서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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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봉축탑 점등식”봉행
성주군“봉축탑 점등식”봉행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기 위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성주불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불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발원문, 축사, 점등,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불교총연합회측은 봉축 점등법회를 개최하며 “오늘 켜진 봉축탑의 빛이 성주 전체를 밝히고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성주군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수는 “이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성주불교총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지혜를 밝히는 봉축탑 점등을 뜻깊게 생각하며 봉축의 온화한 빛이 성주군민의 마음과 가정에 따뜻하게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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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도와 전화위복 현장회의 개최
영덕군, 경북도와 전화위복 현장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4월 27일 노물리 방파제 일원에서 '경북도-영덕군 전화위복 버스 영덕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노물리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실국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노물리 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과 마을 재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에서는 △영덕 노물리 마을재건계획 △산불피해 복구계획 △주민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이 발표한 블루로드 테마마을, 전망대공원 조성, 마을 공공시설 확충 및 재정비, 마리나항 개발 등과 연계한 마을재건 계획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수렴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복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특별법 제정과 복구비 현실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은 경북도와 함께 마을재건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요청과 정책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물리 지역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