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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수리 인력 지원
울진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수리 인력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을 피해지역에 파견해 침수 및 고장 농기계에 대한 무상 수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및 작동 불능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선다.
수리 인력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1톤 탑차 2대, 발전기·공기압축기 각 2대 등을 활용해 현장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군은 2022년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지원을 기억하며 이번 수리 지원 활동을 통해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시 상호 협력하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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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주민 대상 2차 무료 종합건강검진 신청 접수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울진군 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 2차 신청’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검진 인원은 전년 대비 1,990명 증가한 4,630명으로 확대했다.
1차에서 3,619명을 신청받아 검진 중이며 2차 신청 인원은 1,011명으로 군민이 건강한 울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청이 끝나면 8월 중 우선순위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협약병원과 군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해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여러분의 건강이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이므로 이번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과 평생건강을 유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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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3곳 선정
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3곳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최적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향후 후손들이 사용할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존중하겠다”며“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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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집중호우에 비상 1단계 가동…도심 일부 침수 피해
경주시, 집중호우에 비상 1단계 가동…도심 일부 침수 피해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밤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10시 5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협업 기능 부서를 중심으로 대응 인력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에 나섰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3일 기상청 강우전망을 토대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 시·군에 선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4일 7시 기준 경주지역 당일 강수량은 감포읍 99㎜, 문무대왕면 78㎜, 외동읍 59㎜, 산내면 57㎜를 기록하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도심 일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외동읍 부영아파트~문산공단을 잇는 세월교가 침수돼 전면 통제됐으며 삼릉 도초 잠수교와 외동읍 동방교 등도 월류 및 임시도로 유실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일부 시내도로 역시 일시적인 침수로 통제가 이뤄졌으며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에 들어갔다.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강화됐다.
경주시는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 등 예측정보를 토대로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주민 대피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실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저지대나 하천변 접근을 자제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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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주 바다 만들기”주낙영 시장, 해수욕장 현장 점검 나서
“안전한 경주 바다 만들기”주낙영 시장, 해수욕장 현장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도 동행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은 관성, 봉길, 나정, 오류 등 개장 중인 4개 해수욕장과 미개장 상태인 전촌해수욕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현황, 구급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의 운영 현황과 이용자 반응을 직접 점검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효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안전관리요원, 청소인력, 안내요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 동안 하루 평균 70여명의 인력을 해수욕장 현장에 집중 배치해 △수상 안전관리 △응급구호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수욕장은 여름철 경주의 중요한 관광 자산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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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청송군,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그리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24일간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선수 및 지도자 70여명이 참가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훈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심리 상담, 인성 교육,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다가올 U-17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평가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봄 초대형 산불 이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의 체류로 인해 지역 음식점, 상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 수요가 발생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봄 산불 이후 서서히 회복 중인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며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청송에서 실력을 갈고닦고 이곳에서의 훈련이 앞으로의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송군은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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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과수 탄저병 사전 방제 철저 당부
예천군, 과수 탄저병 사전 방제 철저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과, 복숭아 등에 과수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방제를 각 농가에 당부했다.
예천 지역에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총 224.5mm의 강우가 있었고 이후에는 기온 28℃이상, 습도 70% 이상의 탄저병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사과의 경우 초기에 검은 반점이 생긴다.
심한 경우 표면이 움푹 들어가며 내부에 원뿔형으로 깊게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는 갈색 반점이 확대되고 병든 부위가 터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주황색 포자가 대량 생산되며 병원균은 빗물에 의해 빠르게 전파된다.
초기 증상 후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사전 예방이 핵심이다.
발생 전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발생 후에는 침투이행성 살균제를 사용해야 하며 같은 계통의 약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약제살포 후에는 과수원을 정기적으로 예찰하고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해 과원에서 반출해 매몰해야 한다.
아울러 통풍과 채광을 확보하고 강우 전후 추가 방제,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 시 봉지 묶기 등 예방적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확산되므로 사전 방제와 과원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8월 말까지 탄저병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방제와 기술지도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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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전지훈련‘최고 맛집’예천군, 올여름도 완판 주의보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이 전국 최고의 육상도시 명성답게 올여름도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선수단을 유치하며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익산시청, 대전광역시청, 동아대학교, 포항시청, 양주 덕계고 용인 모현초등학교, 부산체고 대구 칠성초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고 국가대표후보·청소년·꿈나무 대표선수단도 1차, 2차로 나눠 경기력 향상훈련에 나선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진천군청, 성균관대학교, 청양군청, 과천시청, 광양시청 등 훈련 일정이 줄을 이으며 올여름에만 연인원 6,000여명 이상의 육상선수단이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누적 방문인원은 23,000명을 넘어선다.
최근 대한민국 육상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훈련 분위기와 집중도가 높아진 가운데, 예천군은 최적의 훈련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관리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을 찾은 선수단을 환영하며 한여름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운 선수들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지역의 스포츠산업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육상 발전까지 함께 생각하는 최고의 육상도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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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생 모집
예천군,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군민 24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스토어란 네이버의 온라인쇼핑몰으로 개인이 손쉽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채널 개설 및 운영을 목표로 △스마트스토어 채널 개설 △스토어 기본세팅 및 상세페이지 기획 △마케팅 유입방법 △판매채널 다각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진행되며 온라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20일까지 예천군청 통합교육포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되므로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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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질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체계 고도화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5년 사업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알코올 및 중독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집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1년간 센터는 △군민대상 정신건강상담 777건 △자살 위기자 초동조치 40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및 외래치료 지원 25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1,497건 △노년기 정신건강검진 900명 이상 등을 수행했으며 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로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사자 및 보호자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현병·우울장애·조울증 등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 사례관리 외에도, 자살 시도 생존자 및 목격자에 대한 심리적 외상지원을 강화해 회복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위군수 김진열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정신건강 문제는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며 “앞으로도 위기개입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고위험군 집중관리, 주민 인식 개선 홍보를 병행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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