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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엔지니어링,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성금 전달
㈜동성엔지니어링,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성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동성엔지니어링 이상규 대표이사는 23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경북 대형산불 성금 기부 외에도, 2022년에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 당시에도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규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동성엔지니어링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 동성엔지니어링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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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행정동우회, 산불 피해복구 성금 528만원 기탁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행정동우회가 2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행정동우회 12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5개 시군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행정동우회는 경북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한 경북도청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생을 경북의 발전에 헌신해 온 만큼, 남다른 사명감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영재 경상북도행정동우회장은 “우리는 공직에 있을 때도, 퇴직 후에도 늘 도민 곁에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공직 선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행정동우회는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환경 정비, 구호 물품 정리, 농가 지원 등의 자원봉사 활동도 순차적으로 실시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탤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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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한국트라이볼로지 춘계 학술대회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23일부터 3일간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제77회 한국트라이볼로지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 트라이볼로지 혁신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200여명의 국내외 트라이볼로지 전문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트라이볼로지는 상대운동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표면에 대한 마찰, 윤활 및 마모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관련 기술은 마모와 마찰을 줄여 기계의 수명 연장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생산 효율 개선 등 자동차·항공·조선·정밀기계·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이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윤활제·윤활 기술 계면·재료역학 메커니즘 설계·생산을 주제로 논문발표 그린카 자동차 산업 기술개발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등 특별 세션뿐만 아니라 전식 트라이볼로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 2일차에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도와 영주시는 트라이볼로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지원을 위해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경량 소재 표면처리 시생산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이고 특히 베어링은 첨단산업의 핵심 부품”이라며 “경상북도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트라이볼로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갖출 계획으로 학회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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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실시
경북도,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2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건설 현장 공사감독 및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몇 년간 잇따라 발생한 건설 사고에 대한 경상북도의 안전관리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특히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올해 안성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등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하나로 실시했다.
강사로는 김용구 세명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건설 현장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연에서는 건설 현장 공사감독의 기본적인 업무 및 역할, 그리고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및 규정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리 주요 현안 사항 및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해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의 안전관리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설 현장 공사감독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건설 현장 공사감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건설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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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녹조 저감에 총력 대응 나선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25일 디아크 문화관에서 각 시군 담당자,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녹조 저감 대응 및 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수역에서 발생하는 녹조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별 녹조 저감 대책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녹조는 기상 요인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단순한 배출시설 단속 위주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시군별 맞춤형 녹조 저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녹조 발생의 주원인인 인 등 영양염류를 발생시키는 가축분뇨는 물론 토지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21개 시군에서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협력 체계 강화 등 실시간으로 녹조 발생 상황 공유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녹조 경보 발령은 총 5회로 강정고령보 3회, 해평 1회, 영천호 1회가 발령됐다.
기후 변화와 장기적인 폭염, 국지성 호우 등의 영향으로 녹조 발생이 심화되면서 2023년 보다 조류 경보 발령 횟수 2회, 일수는 86일 증가 했다.
경북도는 올해 비점오염저감사업 82억,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12억, 가축분뇨 처리시설 373억원 등 예산을 확보하고 친수 활동 구간 조류경보제 시범 운영 지점 확대, 비점오염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용역 실시 등 녹조 저감에 다양한 대응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녹조 저감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개인오수처리시설 등 점검 하천변 야적퇴비 관리 공공 하·폐수처리장 방류수 총인처리 강화 하천 쓰레기 관리 및 오염 행위 감시 취·정수장 감시 및 관리 강화 등 대응 대책을 추진해 녹조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강병정 경상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녹조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장기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문제다.
각 시군과 함께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청정한 수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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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농가, 종자 걱정마세요
산불 피해농가, 종자 걱정마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이번 산불 피해 농가에 종자와 묘목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봄철 영농에 사용하기 위해 농가 자체 보관 중이던 벼, 콩 등의 종자가 모두 불에 타서 농가의 심려가 크다.
특히 증식 준비 중인 고추묘, 식재 준비 중인 과수 묘목의 피해가 커서 농가들이 정상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와 국립종자원·농촌진흥청이 합심해 피해지역의 영농재개를 위해 8개 작물의 종자 21톤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우선 1차로 조기 공급이 필요한 종자 11톤을 지원했으며 2차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소요량을 5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국립종자원과 농촌진흥청에서는 품목별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청 완료 즉시 추가 공급 예정이다.
벼 종자의 경우, 시군 수요조사를 받아 11품종 11톤을 4월 중순까지 공급 완료했으며 밭작물도 306kg을 공급했다.
특히 콩 종자 10톤은 파종시기에 늦지 않도록 5월초까지는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추묘는 피해물량 117만주에 대해 타 지자체, 종묘업체, 농가로부터 현물 또는 현금 기부를 통해 물량을 확보했으며 5월초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안동 25만주, 의성 52만주, 영양 14만주, 청송 26만주사과묘목의 경우, 현재 파악된 소요량은 356천주이며 한국과수묘목협회, 민간업체 등과 협의해 영농 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상 유래없는 초대형 산불로 많은 농가가 실의에 빠져 있다.
특히 1년 영농을 준비하는 시기에 발생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크다”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종자와 종묘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금년 농사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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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개별공시지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4월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개별공시지가 145,941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 의결했다.
그 결과, 문경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약1.55%가 상승했다.
이번에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의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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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해외여행 시 홍역 주의 당부
문경시, 해외여행 시 홍역 주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5월 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 홍역예방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출국 전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완료하고 여행 갈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접종률이 감소하고 해외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외유입과 관련된 홍역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2025년 4월 22일 기준, 국내 홍역환자수는 45명이며 경북권에서도 첫 해외유입 홍역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 침방울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에 이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 폐렴이나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귀국 후에도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으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고 가까운 병의원에 전화 상담 후 방문해야 한다.
이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해외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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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 개최
2025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콩쿠르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시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는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한다.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로 나뉘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조감독 스텔라 사보리치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을 담당해 심사의 공정성을 더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콩쿠르의 수상자는 7월 12일 진행되는 2025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 콘서트에 참가해야 하며 이번 콘서트는 한경arte필하모닉과 협연해 지난해보다 더욱 수준 높은 무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상자 특전으로 11월 5일 오스트리아 에어버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위너 콘서트 출연 기회 제공, 2026년 베를린 국립극장 및 빈 국립극장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최종 오디션 참가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정지원은 에어버잘에서 진행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위너콘서트,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받아 국내외 많은 관객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 성정문화재단의 제12회 성정 콘서트, 수성아트피아의 4월 음악제 – Oblivion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실력 있는 젊은 예술인들이 세계에 자신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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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뜻깊은 마무리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뜻깊은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2025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가 J30 대회에 이어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대회 직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안동시테니스협회를 중심으로 안동시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서 약 200명의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안동 스포츠 클럽 소속 김원민 선수는 남자 단식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J30 대회에 이어 J60 대회까지 단식과 복식 연달아 우승 4관왕을 차지해 안동의 자긍심을 드높임은 물론, 산불로 절망에 빠진 시민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했다.
안동시테니스협회 손영자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안동 경제 활성화와 테니스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게 돼 안동시와 안동시민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제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은 안동의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대회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테니스 랭킹포인트를 인정하는 7개의 국내 ITF대회 중 3개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테니스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