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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검진 받고 선물 받아가세요!
성주군사진(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 이벤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에서 64세(1961년~2005년생)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검진기관에 전화 예약 후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한 뒤, 성주군보건소 의약무팀을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상품 수령 시에는 검진 병원명과 날짜가 확인 가능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보건소에서는 검진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기관 찾기(QR코드)’를 참고해 직접 예약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보건소로 전화하면 검진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분들이 건강검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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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와 지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2025 APEC KOREA 제주-경주 기업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개최를 계기로 제주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 간 지역 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협력과 개방형 혁신의 흐름 속에서 지역 간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협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체결된 ‘경주융합회-제주테크노파크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과 경주시가 함께 △기술 교류 촉진 △공동사업 발굴 △산업·관광 연계 협력 등 실질적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회의에는 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을 비롯해 김상헌 경주융합회장 및 회원사 대표, 부창산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력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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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단풍절정, 시내버스 증차로 교통편의 UP!
2025년_단풍철_팔공산_운행노선_안내문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올해 팔공산 단풍절정이 예상되는 11월 첫째·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급행1번’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한다.증차 차량은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급행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 162회에서 190회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된다.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 △갓바위 방면 1개 △파계사 방면 2개와 △맞춤노선 2개 등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특히 행락객이 많은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되는 ‘팔공2번’과 ‘팔공3번’은 팔공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지난해 단풍철의 급행1번 버스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21.6% 증가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번 단풍철에 급행1번 노선의 혼잡도를 줄이고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팔공산 버스 노선 및 운행 정보는 대구광역시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단풍철에 대구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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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륜자동차 불법운행 근절 위해 두 팔 걷었다
주요단속_예시_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전조등 및 소음기 등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 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다.시는 단속을 통해 △전조등 및 소음기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지난 3월 합동단속에서는 총 29건이 적발됐으며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장치 임의 설치·변경 등이었다.이번 하반기에도 주행 중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에 사용 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3년 120,486대에서 2024년 120,020대로 0.4% 감소했으며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2023년 1,054건에서 2024년 900건으로 14.6% 감소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륜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위법행위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모든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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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푸드위크 코리아’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우수성 알렸다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영주시가 참가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 5천 명이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에는 ㈜한부각, 자연이든(주), 영주농산물유통센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 4개 영주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한부각은 고추·감자·가지 등 부각류를, 자연이든(주)은 도라지 가공품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사과를,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가공품을 출품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부스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시식 행사와 품목별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사과·부각류·도라지 제품은 현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뛰어나 믿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서울 강서구 주민 김모씨(30대) 씨는 “평소 사과를 자주 먹는데 영주 사과는 향이 진하고 아삭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지방 특산물이 이렇게 품질이 좋을 줄 몰랐다. 온라인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남시 분당구 직장인 이모(40대) 씨는 “부각을 처음 먹어봤는데 담백하면서 고소했다. 포장도 세련돼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며 “이런 박람회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직접 알렸을 뿐 아니라, 참여 업체들의 직거래 판로 확대와 판매 수익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또한 현장 반응을 분석해 향후 유통 전략과 마케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주 농산물이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촉·홍보 활동을 강화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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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잊고 있던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봉화군청사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외에 봉화군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SNS, 봉화군 소식지, 관내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매년 수시 발생하고 있다.현재 봉화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923건, 3,240만원으로 이 중 1만원 미만의 미환급 건수가 1,044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4.3%를 차지하고 있다.미수령 환급금은 정부24, 스마트폰 앱 ‘스마트위택스’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방문, 위택스, 전화 신청 외에 카카오톡 채널(봉화군지방세환급)을 통한 간편채팅을 통해서도 환급받을 수 있다.금대원 재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하는 만큼 기한 내에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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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바이올린의 만남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30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문화·관광·예술 분야에서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에 위치한 크레모나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이올린의 도시로 세계적인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령군과는 2014년 11월과 23년 10월에 상호교류 MOU를 체결했다.이날 회의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안드레아 비르질리오 크레모나시장 및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 등 문화 교류 담당자 10여명등이 참석했으며, 가야금과 바이올린을 통한 양 도시간의 문화·관광·예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 했다.회의를 마친 후에는 11.1~11.21 덕수궁 돈덕전에서 개최되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전시회 관계자들과 함께 만찬을 가지며 대가야 고도로 지정된 고령군의 우수한 역사성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고령군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널리 알렸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크레모나시와의 만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간의 문화적 연대이자, 미래지향적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령군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두 도시 간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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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받은 공적 및 금융자료를 토대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해 확인하게 된다.조사 과정에서 소득과 재산 변동으로 급여 중지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 통보를 통해 확인조사의 취지와 자격변동 사유, 소명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서비스나 민간 자원과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소득 신고 누락이나 허위 신고 등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효율적인 복지재정 운용과 제도 신뢰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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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 협의체 회의 개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30일(목) 치매정책과 관련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고령군보건소를 비롯한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안심센터, 지역 의료기관 등 치매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입원 치매환자의 퇴원 이후 지역사회 복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속적 돌봄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고령군 보건소(보건소장 한혜연)은 “이번 회의는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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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 수료식 개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고령군은 10월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18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3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8개월간 총 17회, 7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교육에는 44명이 입학해 2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딸기고설육묘 심화이론교육을 비롯해 도농업기술원 및 로컬푸드 매장 견학, 현장컨설팅,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 24명과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개근상 및 선물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8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이정균(대가야읍), 백종우(덕곡면), 황윤철(덕곡면), 손병수(쌍림면) 교육생이 개근상을 수상했으며 개근상 수상자에게는 꽃다발과 소정의 부상이 증정됐다.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운영된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올해까지 총 17개 학과에서 6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지역 농업의 첨단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설육묘는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는 기술로 이번 교육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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