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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배움터로 자리매김
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배움터로 자리매김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이키움 배움터가 올해 3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이용자 4,670여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아이키움 배움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겨울방학,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등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은 공공시설 85개, 읍면배움터 217개, 읍면 공동 방과후 22개 등 총 324개로 구성됐다.여름방학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총 3,465명의 수강자 중 2,873명이 참여해 응답률 82.9%를 보였다.조사 결과 전체 프로그램의 평균 만족도는 92점으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는 이해도 92.4점, 흥미도 92.9점, 재참여 의사 90.8점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공공시설에서 진행된 1년 장기 프로그램인 △꿈꾸는 어린이 치어리딩 MY드리밍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 △꿀잼한국사 자격증반 등이 학부모와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주말 특성화 프로그램 △점핑통합스포츠 △꿈꾸는 어린이 발레단 ‘MY포-인’을 통해 주말에도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현재는 △어린이 인공지능체험 △오감제과제빵 △방콕 어린이 탈출!배드민턴 스쿨 등 84개 하반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아이키움 배움터는 방과 후 돌봄의 공백없이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만족도 조사와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이키움 배움터는 이달 사업을 종료하고 2026년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시기에 맞춰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밀양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밀양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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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인단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시청 현관에서 안병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농업인 2개 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600만원 상당의 쌀 2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농촌지도자 밀양시연합회와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두 단체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학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2023년부터 직접 운영하는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쌀, 감자 등 농산물을 매년 시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쌀 300포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박임수 농촌지도자 밀양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생산한 쌀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단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병구 시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의 온정을 전하겠다”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두 단체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기탁된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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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과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21세기산업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밀양시 사회복지시설의 인력 기준, 근로환경 등 전반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이를 토대로 밀양시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사업을 다양하게 제안했다.안병구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밀양시 복지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보고회가 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시설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제2기 밀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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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예방 합동 점검 실시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따른 청소년들의 일시적 해방감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와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모임 증가와 야간 활동 확대로 유해환경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실시됐다.점검에는 밀양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시청 여성가족과 등 40여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상권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삼문동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 PC방, 편의점, 유흥주점 등 청소년 접근이 쉬운 업소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여부 △출입· 고용금지 준수 여부 △유해 약물 및 유해매체 노출 여부 △업소 내 건전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시는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안내, 올바른 판매·출입 관리 방법, 위반 시 조치 사항 등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병행해 현장의 실효성을 높였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수능 이후 시기는 청소년들이 장기간의 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시기”며 “단속과 지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청소년을 지키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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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농식품 해외 신시장 개척 나서
합천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농식품 해외 신시장 개척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수려한 합천’농식품의 해외 판촉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10일 랑함 호텔에서는 CV Libra Food Service 등 현지 주요5개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와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참석바이어들은 합천 농·특산물의 품질과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합천군은 aT 자카르타지사, 경남통상사무소, 그리고 RanchMarket·Grand Lucky·All Fresh 등 주요 대형 유통매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조사하고 소비자 선호도 및 유통 구조를 분석하는 등 네트워크 확장 활동도 병행했다.또한 자카르타 Main Atrium에서 개최된 판촉 행사에서는 차류, 밤라떼, 양파컵라면,토마토즙, 부각류 등 20여 종의 합천 농식품을 전시·시식으로 소개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합천군과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전자상거래협회는 직접 소비자 의견을 수집하며 향후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를 확보했다.아울러 합천군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인 ‘SIAL INTERFOOD INDONESIA 2025’에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상담, 제품 샘플 제공, 홍보 콘텐츠 배포 등을 진행하며합천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적극 홍보했다.백문기 전자상거래협회 회장은 “인도네시아 내 K-Food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판촉 활동을 계기로 ‘수려한 합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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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면 자매결연도시 덕천2동, 단감 농가 일손 도와
밀양시 초동면 자매결연도시 덕천2동 단감 농가 일손 도와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초동면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초동면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초동면 대표 농산물인 단감 수확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일손 돕기에는 덕천2동 자율방재단과 주민 등 약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이를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자매결연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김영근 초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동면을 찾아주신 덕천2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 간의 교류를 지속하며 상생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초동면은 2016년 덕천2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행사, 농촌 일손 돕기, 축제 상호 방문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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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농업인 정책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 합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가 13일 합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에서는 이수미 ‘녀름’농업농민정책연구소장이 여성농업인의 현재와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합천군이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지원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며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여리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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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양면 신촌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웅양면 신촌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3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신촌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했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청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우수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후 불법 소각 적발 건수, 산불발생건수 등의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해 선정된 마을은 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다.올해 웅양면은 녹색마을 캠페인에 24개 전 마을이 참여했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이에 행정과 주민이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 결과, 웅양면은 2025년 산불 발생 0건, 산불 외 화재 발생 0건, 불법소각 과태료 0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신촌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불법소각금지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노력으로 이런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없는 웅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선길 웅양면장은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힘써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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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면 성락마을, 천연비누·보습제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마리면 성락마을 천연비누 보습제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13일 위천권역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성락마을에서 우리마을 행복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우리마을 행복더하기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만들며 교류하는 마을돌봄 활동의 하나로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성락마을 주민들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자연친화적 재료를 활용해 천연비누와 보습제를 만들면서 서로 협력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성락마을 주민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유익했고 평소 경로당에서 티브이를 보거나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평소와 다른 체험활동을 해보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임양희 마리면장은 ”마을에서 주민이 서로 돌보고 유대감을 쌓는 것이 가장 든든한 돌봄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 성락마을을 비롯한 마리면 지역 곳곳에 주민 주도형 돌봄프로그램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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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면, 산불감시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불감시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 실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감시원 채용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들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 시작 전 실시하는 것으로 신규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지역진화대 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산불감시 근무 시 안전수칙,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산불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파악과 사고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또한 올해 새롭게 산불감시원 반장 임명식도 가졌는데, 현장 지휘를 맡을 1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반장은 향후 산불조심기간 산불감시원들의 안전과 신속한 현장 대응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신동범 가북면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이며 자신의 위치에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산불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가북면은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월 산불감시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불 예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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