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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로컬장 페스타
영월 로컬장 페스타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장으로 ‘영월 로컬장페스타’를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먹거리·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전국 어디서나 영월의 장맛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 공동 판매전이 네이버 쇼핑 ‘동강애 농부마켓’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이벤트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준비한 체험과 먹거리로 꾸며진 만큼, 방문객들이 영월의 따듯한 정을 느끼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영월만의 장맛과 문화를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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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영월 마차고 2026학년도 마차고 교육과정 설명회 성료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영월 마차고 2026학년도 마차고 교육과정 설명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써 마차고등학교는 지난 21일 영월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선이수 학점제의 순조로운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교사, 군 관계자, 세경대에서 참여했으며 “미래를 디자인하는 로드맵&아이의 하루가 달라지는 학교이 야기”라는 주제로 보건·간호분야 선이수 특화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 전반적인 교과과정을 소개했다.
마차고등학교는 현재 보건·간호 분야 교양수업을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전공과목을 선이수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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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 와 ‘2025 원주만두축제’를 연계한 중국인 단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모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시행됐다.
지난 달부터 시행된 중국 방한 단체 무비자 시행을 계기로 더욱 규모가 커졌으며 중국인 단체를 지역에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단체 관광객은 약 730명 규모로 베이징, 칭다오, 선양, 상하이 등에서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원주국제걷기대회 5㎞ 코스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원주만두축제에 방문해 만두 시식과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걷기대회 단체별 인솔자 배치 및 단독 출정식 지원, 전용 안내 부스 운영, 중국어 안내문 배포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만두 교환권을 배부해 만두축제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는 원주의 대표 행사인 국제걷기대회와 만두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관광모델”이라며 “지속 가능한 방한 상품으로 발전시켜 원주를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도시,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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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우미건설,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 체결.684억 규모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우미건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아파트’의 시공사인 우미건설은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건설사업 공사비 2,217억원 중 684억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4년 이후 총 52건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 2조 194억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시공과 함께 최대한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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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 개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강릉 월화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전 세대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은 청년답게 STAY’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 중심의 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청년단체, 청년 창업가,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협업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청년 정책 안내 △창업 아이템 홍보 △축하 공연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청년대상 시상 등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의 질문을 인공지능이 대답하고 도 경제부지사와 강릉시장이 함께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며 도내 유관 기관과 지역 대학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 지원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참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 유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권, 식음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강릉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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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르신 이용 편의를 위해 경로당 시설 현대화 지속 강화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1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좌식 이용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무릎·허리 부담을 최소화한 입식 중심의 경로당 환경 전환 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원형 탁자를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협소한 경로당의 공간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10월에는 시범적으로 5천만원의 사업비로 일부 경로당에 접이식 식탁 세트를 보급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관내 15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억원을 투입해 휴식과 담소를 위한 생활형 소파도 설치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리에 도움을 줬다.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따뜻한 경로당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한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5월에 16개소를 준공 완료했으며 오는 12월에는 9개소가 준공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2개소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보광1리 경로당과 방내2리 경로당을 포함해 경로당 5개소를 올해 신축 완료해 어르신들에게 쉼과 문화를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는 물론 방수, 화장실 누수 등 경로당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즉각 조치하는 긴급 개보수 공사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1억 9천만원 사업비로 경로당의 노후된 생활 편의시설인 에어컨, 냉장고 TV 등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 중심의 세심한 맞춤형 경로당 현장 개선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두 번째 집’ 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 중심의 환경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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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원에서 펼쳐지는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10월 21일부터 청령포원에서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청령포원으로 유도하기 위한 홍보 이벤트다.
청령포원은 동서강 정원의 두 지방정원 가운데 하나로 지난 9월 25일 문을 열었다.
숲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조성된 생태·문화·예술 복합 정원으로 카페와 전시,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가을꽃축제를 진행하며 조형국화·분재국화 전시와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마술·버블쇼와 음악 공연이 더해지면서 어린이부터 연인, 가족,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각자의 방식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정원도시 영월 행복 버스킹’은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청령포원 무대 앞 데크에서 진행되며 화요일에는 매직·버블쇼가, 토요일에는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영월군은 ‘정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정원도시로써 ‘정원도시 영월’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령포원을 포함한 동서강 정원의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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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인구 증대 및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23일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과 인구 증대 및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인구 증대와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시설 제공과 제공된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10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군은 제공된 아파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군 시책 사업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권회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장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을 위한 일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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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두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약 3만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양구군에서는 총 8개 종목 2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양구고 테니스부는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팀을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 양구 체육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테니스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구군이 ‘테니스 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역도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창호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4위, 합계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양구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 김한결 선수는 1m70cm를 넘어 3위를 차지하며 육상 분야에서도 양구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펜싱, 근대5종, 태권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양구군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내며 전국체육대회 곳곳에서 ‘작지만 강한 스포츠 도시 양구’의 이름을 빛냈다.
김창섭 체육진흥팀장은“양구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특히 테니스 고등부의 6연패와 역도·육상 등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양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양구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부산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했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들에게 노고와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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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격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과 휴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본청 및 5개 읍·면에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진화 인력 투입과 장비 확보를 통한 초동진화 대응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대민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 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불조심기간과 인력 운영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경우 즉시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다발 지역을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인력과 인화물질제거반을 집중 투입해 소각 산불의 예방에 집중한다.
산불감시 진화 인력으로 산불감시원 29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2명, 인화물질제거반 4명 등 매일 65명을 주요 지점에 투입해 운영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인화물질제거반을 집중 투입해, 산림 인접지역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국유림관리소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가을철 산불은 봄철보다 적지만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교육,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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