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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립진부도서관 ‘매직사이언스 과학 실험 쇼’ 공연
평창군립진부도서관 ‘매직사이언스 과학 실험 쇼’ 공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진부도서관 2층 강당에서 ‘마술로 이해하는 과학 실험 쇼’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체험형 과학 실험을 주제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은 공기 대기압 실험, 베르누이 원리 실험, 액화 질소 실험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과 접목해 융복합 형태로 선보인다.
공연은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마술 단체 ‘매직유랑단’ 이 맡아, 과학 실험 과정을 마술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북돋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직사이언스 공연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평창군 인재육성과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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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도서관, 국내 최초 복합문화공간으로 ‘굿 디자인’ 선정
정선군립도서관, 국내 최초 복합문화공간으로 ‘굿 디자인’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정선 군립도서관은 국내 최초로 도서관 및 키즈까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수여하는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
이 공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기능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정선 아리랑이 가진 서정성과 반복적이면서 유연한 선율을 공간구성에 반영해, 흐르는 듯한 곡선의 형태과 유기적인 동선 구조로서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고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머물게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각 층별 열람실과 휴게공간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가구 높이 및 공간디자인을 다양화 했고 안내 사인과 정보 시스템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한글 영어 병기를 통해 다문화 이용자와 시니어 사용자 모두를 고려했다.
이처럼 정선군립도서관은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의 조화를 시도한 결과물로서 외관은 직선보다 곡선을 강조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내부 공간 또한 곡면 천장과 유려한 벽체 라인을 통해 공간의 유기적연결을 유도하고 각 기능 공간들이 분절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지식 축적이 아닌 ‘삶의 공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정체성을 품은 문화적 울림과 사람을 위한 감성적 공공시설로서 주민들을 위한 공간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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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로 야간 교통안전 강화
정선군,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로 야간 교통안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화물차의 야간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물자동차 사고가 지난해 대비 66% 이상 증가하면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아동 안전까지 고려해 추진됐다.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와 협력해 총 29대 차량에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설치 대상 차량은 관내 택배 업체 차량으로 안정성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이 장소와 행정지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설치 비용을 부담, ㈜에스라이팅 강원지사에서 인증 제품을 지원하는 등 군과 공단, 업체가 협력해 마무리됐다.
설치 과정에서는 불법 조명등 회수와 함께 반사띠 및 후부 반사판 부착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조명등 설치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불법 조명등 근절 및 안전문화 개선 △농촌 지역 어두운 도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 운행 시 안정성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오세준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조명등 설치 사업으로 야간 운행 차량의 후방 시야 확보가 높아져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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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하추리 산촌마을, ‘2025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 수상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하추리 산촌마을’ 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2025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산어촌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공간 디자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성·지역성 등을 포함한 총 6개 평가항목을 토대로 서면 및 현장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에서 총10개 작품이 선정됐다.
하추리 산촌마을은 옛 하추분교를 중심으로 마을회관, 마을식당, 경로당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공간으로 지역 정체성을 대표한다.
특히 2020년 신축된 하추리 산촌학교를 통해 숙박, 교육, 체험 기능을 부여해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활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장작불 가마솥 밥짓기’, ‘혼자하는 산촌여행’, ‘잡곡탐험대’ 등 산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운영되는 ‘카페 하추리’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추리 산촌마을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스타마을 20선’에도 이름을 올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윤종욱 하추리 이장은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 수상으로 마을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보전하고 발전시켜 주민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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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3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홍천군, 제3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9월 13일 오전 10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무용 △성악 △타악·기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게 상금 3백만원과 도지사상, 금상 1팀은 상금 2백만원과 강원도의회 의장상, 은상 1팀은 상금 80만원과 홍천 군수상, 동상 2팀은 상금 각 50만원과 홍천군의회장상, 장려상 3팀은 상금 각 30만원과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이자 무대가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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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도 무궁화장학생 선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오는 9월 19일까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도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입학 및 재학 중인 사람이다.
기존의 등록금장학금과 달리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의 신청과 무관하며 수혜금액의 공제 없이 정액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자격 기준 및 신청서 교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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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30억원 추가 지원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 5월 4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이어 이번에 3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개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군에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해 연 3%의 이차보전금 또한 4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영월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축산협동조합 등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공시공고 또는 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이번 특례보증 융자를 추가로 지원해 고물가와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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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영월군, 2025년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9월 9일과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영월’ 구호를 시작으로 영월군 소속 근로자 대상 ‘2025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건강관리 방법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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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도민감사관', 강원특별자치도 청렴 행정 이끈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년 만에 전면 개편된 ‘도민감사관 제도’의 새 출발을 알렸다.
감사위원회는 9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제6기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3년간 도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살필 도민감사관 50명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6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월 전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위촉된 첫 기수로 △공익 제보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건의 △부패 취약 분야 감시·조사 △청렴 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 직무 활동을 수행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발굴한 개선 의견과 제안은 감사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반영하겠다”며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담당자인 이지훈 사무관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조례 개정과 제6기 출범을 계기로 도민감사관 제도를 사전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 중심으로 발전시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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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에 울린 ‘강원도로 오세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의 대표 명소 ‘아카렌카 창고군’을 강원 관광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9월 10일 열린 ‘강원방문의 해’ 홍보 행사는 시작부터 현장을 찾은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강원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일본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장이 된 아카렌카 창고군은 하코다테의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드는 곳이다.
강원의 홍보 무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전 10시부터 설치된 홍보부스는 ‘일본에서 강원으로 어서오세요~’라는 일본어 슬로건과 대형 키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강원도 시찰단과 방문객의 ‘가위바위보 게임’ 이 열려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룰렛과 뽑기 이벤트, 에스엔에스 팔로우 참여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긴 줄이 늘어섰다.
- 홍보부스에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안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원 관광지도 △춘천 닭갈비 등 강원 미식여행 안내 책자가 비치됐고 참가자들은 강원이 · 특별이가 새겨진 미니거울과 엽서 페이퍼토이, 물티슈 등을 받아가며 즐거운 추억을 챙겼다.
최근 케이-컬처 열풍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지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행사장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은 “강원도의 영화촬영지와 음식이 인상적이다.
꼭 가보고 싶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하코다테의 핫플레이스에서 강원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장에서 일본 시민들과 가위바위보로 소통하며 강원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을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각인시키고 크루즈를 이용하는 일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