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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모집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2025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4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지원금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24년 참여자 인원 대비 4명 증원된 8명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으로서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 장애인, 신용유의자, 유사자산형성사업 참여자는 지원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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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성장형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성과가 취업이나 창업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 7개 과목 12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중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도 개설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1차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시작되며 10주에서 최대 15주간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밸런스 모델워킹’: 코어 강화와 자세 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효과를 중심으로 무대 포즈와 모델 워킹을 통해 자신감과 건강을 동시에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 ‘웰니스요가 지도사 2급’: 주말 오후 수업으로 운영되며 신체·정신 건강 회복은 물론 향후 평생교육 강사로의 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자격 과정이다.
△ ‘은공예 주얼리 창업’: 실습 중심의 창업형 교육으로 기술 습득과 창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75명이며 동해시민 누구나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인 1과목으로 제한되며 수강생은 추첨제로 선정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도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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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동해시 택시에서 동해페이 결제 가능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5월 1일 00시부터 관내에 등록된 개인 및 법인택시에서도 지역화폐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해페이의 결제 가능 범위를 교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사용되던 동해페이는 앞으로 택시에서도 일반 가맹점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택시 이용 시에도 인센티브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해시에 등록된 택시라면 관내 이동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이용 폭이 크게 확대된다.
시는 이번 결제 시스템 확대를 위해 택시 업계와 사전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아울러 택시 결제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시비 2억 2천만원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도입 5년차를 맞은 동해페이는 2025년 1분기 기준 동해페이 발행액은 약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억원 대비 20.29% 증가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택시 결제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올해 발행 규모와 인센티브 지급을 추가 확대함으로써,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조치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해주신 관내 택시 업계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해페이가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동해페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핵심 도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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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 신도회 & 사단법인 이웃, 이웃돕기 성품 기탁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보혜사 신도회와 사단법인 이웃은 4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종아리 · 발 마사지 기계 140개를 기탁했다.
보혜사 주지 지만 스님과 이웃 박학천 이사장은 “홍천군 내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종아리 · 발 마사지 기계를 기탁하게 됐다”며 “성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 홍천군에 보혜사 신도회와 이웃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지 모른다”고 말하며 “소중한 성품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혜사 신도회와 이웃은 사계절 연탄배달과 난방유 지원활동,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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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 보급사업 홍천군 접수 진행 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 보급 사업에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티브이는 메뉴 음성 지원,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 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의 방송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화면도 43인치로 더 커진 고선명 스마트 티브이로 지원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보급되며 5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을 부담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외 접수는 불가하며 2019~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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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체험교육 진행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체험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관내 어린이 등록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매가 쏘옥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양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 신호등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며 균형 잡힌 간식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타 시설에서는 세계 식문화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핑거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신호등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식품의 다양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얻었다.
이미남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며 스스로 올바른 간식을 선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급식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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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행복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마감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1년 6월 준공 후 현재 총 4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평창 행복주택의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지난 4월 7일 실시하고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입주 신청을 신청받았다.
이번 예비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30세대를 모집했으며 총 69건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 2.3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인기가 높은 청년 계층의 경우 모집 정원 15세대에 총 62건이 접수돼 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접수된 신청자들의 소득, 자산 등을 조회해 올해 7월 21일 적격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청년 계층의 예비 입주자 선정과 신혼부부와 주거급여 수급자 계층은 7월 28일 입주 순번을 추첨할 계획이다.
소득과 자산 검색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동이 있으면 사전에 평창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행복주택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향후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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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반올림 가게, 기부문화 활성화 '업’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읍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나눔 매장 ‘반올림 가게’ 가 지역 사회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4일 군은 평창읍 반올림 가게가 지난 2월 25일 다시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00여명이 각종 의류와 식기류, 도서 생활용품 등 1,413점을 기부해 판매 수익금 301만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반올림 가게는 지난 2월 기존 평창읍사무소 앞에서 평창읍 전통시장 안으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다.
이후 지역 주민들의 재능과 물품 기부로 전통시장 안에서 자리매김 해나갔으며 더불어 전통시장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 처음 개점한 반올림 가게는 희망과 행복을 반올림한다는 의미를 담아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지역 주민분들이 소중하게 기증해 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하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반올림 가게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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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도서 특별전 ‘책으로 피어난 춘천’ 개최
춘천지역 도서 특별전 ‘책으로 피어난 춘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춘천 지역에서 출간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특별 도서 전시 ‘책으로 피어난 춘천’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해 기증받은 262권의 다양한 지역도서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책의 매력을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춘천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설, 시,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춘천은 지역 출판사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로컬 콘텐츠 기반의 책을 꾸준히 발간해온 도시다.
우수한 지역작가와 지역출판사의 도서를 공공도서관의 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콘텐츠를 접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춘천에서 만들어지고 자란 책들을 시민과 연결하는 이 전시가, 지역출판 생태계와 독서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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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이용객 공영주차 2시간 무료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요금 감면시간을 현행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
시는 관련 내용을 담은 ‘춘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10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제일중앙, 동부시장, 스카이워크, 풍물시장, 은하수거리 등 춘천시 내 5개 공영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 주차가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내 상인회에 등록된 점포 이용객이며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인식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주차요금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차요금 감면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공영주차장 이용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도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공영주차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객 편의 증진과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방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시행된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