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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운탄고도 스탬프 투어 추진
정선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해 ‘운탄고도 1330 4·5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를 걷는 길로 복원해 관광객이 과거의 역사 유산을 경험하며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탄고도 4길과 5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 거점 조성하는 등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운탄고도가 위치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이벤트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운탄고도 곳곳의 관광지를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운탄고도 1330 4·5길’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 정선의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신동읍 예미역에서 고한읍 만항재까지 15곳의 스탬프 지점에 도착하면 자동 생성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MTB성지’신동읍 예미역, 레트로 감성의 타임캡슐공원, 은하수 맛집 새비재, 도롱이 연못, 계절마다 야생화가 피어나는 1,330m의 만항재 등 스탬프 지점 15곳 중 5개 지점을 완료하면 1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15개 지점을 모두 완주할 경우 최대 3만원의 정선몰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모바일 쿠폰은 정선몰 홈페이지에서 건조 곤드레 나물, 약도라지 원액, 명이김, 수리취떡 등 청정 정선에서 재배·가공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운탄고도가 위치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에 하이원리조트를 포함한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1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탄고도에서 펼쳐지는 특색있는 이벤트를 제공해 운탄고도 및 인접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만 전략산업과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운탄고도 스탬프 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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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첫 시범 운영 ‘인성교육 사업’보조사업자 공개 모집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2024년 원주시 인성교육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가 올해 첫 시범운영에 나선다.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단, 6개월마다 보조사업자를 새로이 선정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인성교육 분야에 역량을 갖춘 원주시 소재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비 3천만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성교육 사업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참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시가 자양분이 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통해 다음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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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8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영예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평가하며 종합 평점 83점이상,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8개로 도 내 18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곳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시는 ▲원주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 ▲가로등형 WIFI기반 방범블랙박스 설치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해 20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소통 분야에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주민배심원제 실시, 공약평가단 위촉, 공약 이행 특강 등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에 시민 소통과 참여가 공약 이행의 추진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정기적인 공약 사업 점검 등 단순히 공약 이행 완료가 아닌 원주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6개 분야에서 84개 과제, 총 132건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81건의 사업을 완료해 61.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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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택임대차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1년 연장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올해 5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임대차신고제의 과태료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 정보의 투명성 제공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으며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과 과태료 수준 완화를 고려해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확정일자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이고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고려해 과태료 수준 완화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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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강릉페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강릉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강릉페이 가맹점 14,100여 곳을 대상으로 부정유통과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에서 추출한 사전자료를 분석해 의심내역이 소액이거나 비정기적인 경우에는 소명요구와 재발방지를 안내하고 고액이고 반복적일 경우에는 불법거래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해 행·재정적 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부정적으로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강릉페이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본인 또는 타인명의로 강릉페이 결제 후 환전하는 행위 ▲강릉페이 결제 거부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선 관련법에 의거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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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보건소,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적극 참여 필요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이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의 성인 883명을 표본으로 뽑아 조사를 진행하며 관할지역 보건소장의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로 면접하는 형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가구현황,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여부, 개인위생, 삶의 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반 데이터로 활용된다.
수집된 건강정보 및 개인정보와 관련된 데이터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관련 법령에 의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4개월 이후 일괄 파기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드릴 예정이니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들에게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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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장미의 꿈”삼척장미축제, 5월 18일 개막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2024 삼척장미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삼척장미축제는 “피어나는 장미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맞이한다.
5월 18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박칼린 뮤지컬 오케스트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장미콘서트에는 가수 “민경훈”, “케이시”, “이짜나언짜나”, “우예린”, “장덕철”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다.
삼척 장미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꽃길런”, “장미성 꾸미기”, “버스킹공연”과 “어린이놀이터”, “장미분식&푸드트럭존”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미축제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천만송이 장미가요제”와 “시민 열정 콘서트”를 개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시는 올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가까이에서 장미를 감상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삼척시 주요 시가지를 장미로 장식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남은 일주일간 행사장 준비 및 일정을 최종 점검해 삼척 장미축제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시 관계자는 “장미꽃이 만발한 삼척장미축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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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산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결혼 시기와 아이를 낳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부부가 늘고 있어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산전 검사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양구군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다.
산전 검사 항목은 기본 혈액검사와 풍진, 성병, 간염 등이며 양구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했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난임부부 시술 횟수를 소진하고 추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에게 1인당 300만원까지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임신테스트기도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 및 약제비,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및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비도 거리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철분·엽산제, 튼살 크림, 배냇저고리, 가재 손수건 등의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 축하 선물로 태항아리와 아기띠, 젖병소독기 등을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의 양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은 양구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과 출산율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2022년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2021년 대비 3.7%가 감소하면서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양구군의 2022년 합계출산율이 1.43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의 두 배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고 2022년 합계출산율 전국 5위, 도내 1위를 기록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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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양구 5일장 매대 지원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 상인들에게 매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매대 지원 사업은 양구5일장에 깨끗하고 통일된 판매대를 설치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양구 중앙시장 상인회와 매대 관리자 위탁협약을 체결했고 5일장 상인들이 사용하는 매대와 의자, 테이블 보 등을 지원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매대 지원을 통해 양구 전통시장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더욱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양구 5일장의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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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국도 5호선 신림~판부 공사현장 방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AANEWS]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0일 오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과 함께 원주청이 공사중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를 격려했고 현재 2차로 공사 중인 구간을 4차로로 확대해 신림~판부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신림리에서 제천 봉양읍을 잇는 국도는 4차선 확장이 추진 중이며 신림리~금대리 1구간은 기존 2차로를 유지하며 선형개량, 2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4차선~2차선~4차선으로 일부구간만 2차선 노선으로 갖게 된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일부 구간 2차선은 원활한 교통흐름에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전 구간 4차로 확장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주국토청과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김 지사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해 지난 4월 22일 제55대 청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청장을 만나 도내 핵심 SOC현안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지난 `19.1월 예타 면제 후 설계가 진행 중인 제2경춘국도의 추진에 대해 모든 도민이 애타게 기대하는 숙원사업인 만큼 환경협의, 총사업비 조정 등 행정절차를 조기 완료해 연내에는 본격 착수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동민 청장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공동으로 적극 노력 중에 있으며 최대한 조기에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지사는 국토부가 도로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과 관련해 지역의 오래된 교통현안들을 신청한 만큼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원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열악한 지형여건으로 늘 소외되고 있는 도내 교통 인프라에 대해 지역의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원주청이 국토부 본부를 설득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41개소 330.8km 규모 사업을 제출했으며 현재 국토부에서는 후보사업을 검토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일괄 예비 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원주청에서 추진하는 국가SOC사업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현안들이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직접 찾아 다니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도 “원주청 사업들에 대한 지사님의 열정과 절박한 마음을 잘 이해했다며 원주청 직원들도 도민의 마음으로 SOC 현안을 챙겨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