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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점검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지난달 겨울철을 앞두고 기온 급강하와 폭설, 동결·해빙 등으로 인한 주택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화 주택을 중심으로 ‘겨울철 대비 노후 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화 주택 △ 지붕 및 기둥 등 안전상태가 불량한 주택 △ 노후 옹벽과 인접한 주택 △ 산사태 우려 주택 등이며 특히 올해는 우리 군 특성상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 산지 1~2인 단독가옥 △ 65세 이상 고령층 주거지역이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특별 관리를 진행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설 취약 노후주택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겨울철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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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농업, 미래를 심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씨앗에서 미래로 농업인의 30년’을 주제로 한 농업인들의 축제 ‘제30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춘천시농어업회의소가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한 이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이 자리에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관계기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땀과 열정을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다짐했다.기념식에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13명에게 표창이, 관계자 4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특히 특히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가래떡 나눔 행사’는 춘천의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은 식전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무대, 오찬을 겸한 레크레이션, 농업인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활력이 넘쳤다.육동한 시장은 “농업은 생명의 산업이자 춘천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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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하반기 현안 사업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 시행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11일 ‘2025년 하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에서는 산악 관광사업장을 점검하고 여성 정책간담회도 함께 추진되어 민생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했다.곧이어 평창형 의료 현안 등 현장 점검 및 민생 현장 방문 등이 한차례 추가로 이뤄질 계획이다.이 자리에는 군수, 부군수, 기획재정국장, 관광경제국장, 도시안전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포함한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했다.현안 사업장 점검에서는, 산림 수도 평창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청옥산과 장암산에서 ‘청옥산 산악 관광 허브 구축’사업과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추진 중이다.향후 청옥산~장암산을 잇는 산악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창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 거점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이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민생 현장 투어에서는, 학부모, 소상공인, 청년, 농업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여성 대표 14명을 초청해, 카페 방림별곡에서 여성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평창군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평창군은 이번 하반기 점검 및 투어를 통해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고 덧붙였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가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됐고,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성을 명확히 해나가겠다. 또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어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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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 해외 작가 2명 신규 입주
공예창작스튜디오 전경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난 2일 대만 작가 1명과 싱가포르 작가 1명이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에 신규 입주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 작가 입주로 스튜디오에는 지난 7월 입주한 국내 작가 4명을 포함해 총 6명의 국내외 도예 작가가 활동하게 됐다.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는 양구의 대표적인 문화 자원인 ‘양구백토’를 활용한 도예 창작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전문 창작 공간으로 지난 6월 개관했다.입주 작가들은 개인 작업실을 비롯해 가마실, 연구실 등 제작 환경을 지원받게 된다.또한 장작가마 번조, 양구백토 제공, 관련 연구자료 제공, 공방지 우선 분양,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양구군은 이번 해외 작가 입주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과 국제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구백토의 예술적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대만 국적의 조유주 입주 작가는 “양구의 부드럽게 이어지는 산 능선과 탁 트인 자연 풍경에 깊이 매료됐다”며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자신의 작품과 양구의 자연이 공통되는 점이 많아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양구백토마을 공예창작스튜디오는 작가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민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예가가 양구를 찾을 수 있는 창작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구백자박물관 레지던스 작가들의 창작 활동 결과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공개하는 전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레지던스 작가인 이정우 작가는 오는 21일부터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양구백토를 활용한 실험적 조형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양구군은 향후 입주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확대, 지역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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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침입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대상으로 하며 산정된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경작자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보상액은 농업진흥청에서 발행한 전년도 농작물 소득 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농작물의 생육단계에 따라 생육비율별로 40~80% 수준으로 차등 보상이 이뤄진다.단, 피해보상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또는 각종 법령에 따라 경작 활동이 금지된 지역에서 재배한 농작물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피해를 입은 농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피해보상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이 접수되면 읍·면에서 1차 현장 조사를 실시해 피해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읍·면 담당자와 생태산림과 직원, 피해 농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 면적을 확정한다.이 결과를 바탕으로 ‘양구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경 보상금 지급이 결정될 예정이다.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총 20개 농가에 약 27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군은 올해도 피해 농가의 실질적인 보상을 위해 면밀한 현장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거쳐 신속하게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농가 경영에 큰 타격을 주는 문제”며, “정확하고 공정한 피해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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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략품목 수출확대를 위한 총력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총력 지원에 나선다.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 주요 국제전시회에 연속 참가, 39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주요 국제전시회를 연속으로 참가하는 등 총 39개 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의료기기 분야에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미용전시회,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메디카에 도내 의료기기 기업 총 23개 사가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에 22개 사가 참가하는 등 각 품목별로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이번 집중 마케팅은 도가 추진하는 전략품목 육성 및 수출확대의 핵심으로 의료기기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자동차부품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산업 전환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한다.특히 강원공동관 구성 및 운영 방식의 전시회 참가는 소규모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글로벌 전시회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 있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식으로 기업들에게 평가받고 있다.피부미용 의료기기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미용전시회 참가는 도내 기업 10개 사, 12부스 규모로 강원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부스운영,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 홍보 등을 진행한다.㈜뉴퐁, ㈜메디콘, ㈜에이치비오티메디칼, ㈜대양의료기, ㈜메디코슨, ㈜현대메디텍, ㈜휴레브, 하호메디, ㈜미라클헬스케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약 40%가 피부미용과 물리치료 분야로 미용기기를 포함해 화장품, 스파, 네일 등 글로벌 뷰티 트렌드 리더들이 첨단기술과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최적의 진출 기회로 보고 수출계약 체결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196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7회를 맞는 세계 4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국제의료기기 전시박람회 중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전시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메디카에는 총 13개 사가 제품별 2개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제이엔바이오, 씨유메디칼, 주식회사 커넥티드인, ㈜메디코슨, ㈜리스템, ㈜뉴로이어즈, 일렉필드퓨처, ㈜심스테크, ㈜스몰머신즈, ㈜아이도트, ㈜지오멕스소프트, ㈜이모코그, ㈜메쥬 메디카 참가 지원사업은 글로벌 인기 전시회에 소규모 의료기기 기업의 공동관 조성으로 도내 의료기기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의료장비 메인부스인 9홀 대신 10홀에 공동관을 구성해 글로벌 바이어 대상 강원 의료기기 산업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전략을 펼친다.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약 22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며 특히 전기차 관련 글로벌 구매 바이어가 중점적으로 참가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22개 사가 참가하며 원주시와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으로 전시회 참가 이외 현지 협회 공동 연계사업 발굴 등을 위한 전략적 시장개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강원특별자치도 김만호 경제국장은 “올해 남은 기간은 도내 핵심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가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강원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시기 ”며 “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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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종료 및 순차 귀국, 농가 일손 난 해소에 큰 역할
계절근로자 출국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농촌의 일손을 도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순차적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천군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홍천군은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초까지 한국·필리핀·베트남 간 양해각서에 따라 총 1,39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차례에 걸쳐 도입했다.필리핀 산후안 890명, 산호세 278명, 로사리오 157명, 베트남 66명 등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근로계약 체결과 안전교육, 범죄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뒤 각 농가에 배치됐다.홍천군은 읍·면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을 수시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힘썼다.또한 의료비를 지원해 근로자들이 질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이러한 행정적 지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로 이어져, 내면이장협의회는 8월 2일 내면 고원체육공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하나 됨 콘서트’를 개최하고 ‘추동복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을·겨울 의류와 신발을 기증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은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배부됐다.이처럼 행정과 지역이 함께한 협력 속에서 근로자들은 짧지만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며 8월 21일 1차 출국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귀국한다.신영재 홍천군수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며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을 보장하고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홍천군은 내년에 여러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2026년부터는 제도 개선 사항에 맞춰 행정·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함께 성장하는 농촌’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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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면·봉평면, 자매결연 8주년 기념 화합 한마당 정기 교류회 성료
서석면 봉평면 자매결연 8주년 기념 화합 한마당 정기 교류회 성료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서석면과 평창군 봉평면은 자매결연 8주년을 맞아 상생과 우정을 다지는 정기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11월 10일 오후 6시 서석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영재 홍천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전영길 서석면장, 김재봉 봉평면장, 도·군의원, 양면 번영회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김봉운 서석면 번영회장과 연시권 봉평면 번영회장의 환영사 및 답사, 양 지자체 군수 및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되며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공유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생곡~무이 간 터널공사 등 양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통해 지역경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과 단체 기념 촬영을 통해 두 지역의 우정을 상징적으로 기념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축사에서 “서석면과 봉평면이 지난 8년간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온 교류의 역사는 지역 상생의 좋은 본보기”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진 2부 만찬은 풍암1리 노인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담소를 나누며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주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봉운 서석면 번영회장과 연시권 봉평면 번영회장은 “8년간 이어온 신뢰의 관계를 앞으로도 더욱 공고히 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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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새마을지도자 홍천군 한마음대회 개최
새마을지도자 대회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새마을회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1시부터 화촌공설운동장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홍천군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법정 기념일인 ‘새마을의 날’ 55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수, 읍·면장, 기관·단체장, 그리고 홍천군 9개 읍·면 새마을가족 및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제1부 ‘새마을의 날 기념식’으로 시작된다.기념식에서는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격려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2부는 ‘한마음 화합대회’로 이어져, 읍·면 새마을회가 팀을 이뤄 장기자랑, 노래자랑,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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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홍천지부,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한돈협회는 11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돼지고기 1kg 223개를 전달했다.심윤보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한돈협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는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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