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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환경 및 영월군 주민 정주여건 개선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AANEWS] 영월군은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영월읍 하송리24-8 300m 구간의 선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6억원으로 전주 및 가공선로 철거, 지상기기 및 지중케이블 신설 예정으로 한전 및 통신사 등 6개 관련 업체가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그간의 지중화 사업 기간 인도 굴착으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가중되었던 상황을 방지코자 굴착작업을 차도 또는 차도+인도병행으로 이루어지도록 해 실제 굴착 기간을 5월 20일~6월 30일로 단축해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영월군 도시과장은 “지중화 사업으로 패러글라이딩 중 고압송전선 낙상 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시 미관, 동강둔치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예방해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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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미술관 최초 미디어 아트 특별전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AANEWS] 홍천군은 5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을 개최한다.
홍천미술관 최초 미디어 아트 특별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획전시실 공간을 5개로 나눠 5명의 작가의 빛과 소리로 만들어 지는 공감각적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및 작품은 이송준 작가의 몰입형 미러볼 공간 ‘인피니티 스페이스’, 한상훈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유령의 시간’, 양현석 작가의 사운드 반응형 미디어 아트 ‘소리의 춤’, 조민서 작가의 공간형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라운드 더 그라운드’, 오흥석 작가의 사운드 힐링 공간 ‘소리의 기억’이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홍천군 최초로 추진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인 만큼 전시회에 많이 찾아주시고 새로운 현대미술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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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AANEWS]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의 시작을 홍천군보건소와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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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해난어업인 위령제’ 양양에서 거행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AANEWS] ‘제30회 해난어업인 위령제’가 10일 오전 10시, 해난어업인 위령탑 부지에서 열렸다.
‘해난어업인 위령제’는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실종된 어업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로 30회째 이뤄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위령제에는, 도내 해난유가족과 어업인, 도 의회, 동해안 6개 시군 및 의회,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위령제는 개식과 함께 강릉예총의 어업인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로 시작해, 지난해 강릉 해역에서 조업을 하다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 1명의 위패를 유가족 대표가 봉안하고 이어서 ▲영령에 대한 묵념 ▲추도사 ▲종교의식 ▲헌작 ▲분향 및 헌화가 진행됐다.
강원도와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995년 해난어업인 위령탑 건립 이후 매년 5월 10일 위령제를 열고 있으며 오늘로써 해난어업인 위령탑에 봉안된 위패는 모두 1095기가 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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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AANEWS]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7월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
군이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관내 건물번호판 11,592개 중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이 7,979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래된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군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085개에 대해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소유자 및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물번호판 건물 소유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 방법을 안내했고 교체를 거부하지 않는 소유자에 한해 건물번호판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QR코드도 삽입되어 도로명주소의 신속 정확한 위치안내를 돕고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추후 타 지역 노후번호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수·교체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경우 확충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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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추진 ···7개 단지 선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AANEWS] 평창군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4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에 보조금 2.2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청한 공동주택 20개 단지 중 7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올 연말까지 △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소방시설 교체 등 단지 내 공유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재해위험시설, 소방·방범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 범위에서 단지별 5천만원을 상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내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입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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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운영실태 점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AANEWS] 평창군은 2024년 5월~6월 두 달간‘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진행한 30개 사업장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의 휴·폐업 및 사업장 이전 여부, △ 중요재산 양도·교환 또는 대여하거나 담보의 제공 여부 등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 발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조금 환수 등의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보조금 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서진 경제과장은“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 분야에 대한 기계설비, 환경개선,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업 발굴과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인 만큼 철저한 보조사업 사후관리를 통해 위반행위 점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 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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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피그램’브랜드와 로컬상품 개발 박차
동해시,‘에피그램’브랜드와 로컬상품 개발 박차
[AANEWS] 동해시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와 함께 지역을 알리며 상생하는 로컬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에서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에피그램’을 통해 매 시즌 국내 한 곳을 선정, 지역 상생은 물론 지속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는 로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해시와 함께 S/S 시즌 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동해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지와 먹거리, 디저트, 숙박 등을 안내하는 로컬리티 매거진을 제작했으며 로컬 제품인 우리옥시기 팝콘, 수평선 사과쨈, 애플젤리 톡톡을 리뉴얼해 동해만의 색깔을 입혔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김푸른 작가가 바라본 동해를 담아 동해안 대형 산불로 소실된 나무, 추암을 맞이하는 오리가 그려진 티셔츠와 라벤더 꽃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티셔츠 3종과 가방 2종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에피그램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을 맞아 망상관광안내소와 추암관광안내소에서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샵을 운영함에따라, 다음달부터 에피그램과 함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묵호역 인근 오래된 여관을 리모델링해 최근 이색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카라멜스테이션에서는 이곳 카페와 컬래버레이션된 티셔츠, 모자, 양말 등의 출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에피그램의 로컬리티 프로젝트에 동해시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동해다움을 지닌 브랜드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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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00세 시대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강화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AANEWS] 동해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4월말 기준, 전체 인구 88,094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4%인 21,209명으로 이미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관광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수요에 부응하고자 노인여가 복지시설과 연계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여가활동 지원에 나선다.
우선, 2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 2곳과 경로당 135곳, 노인교실 6곳의 운영을 활성화해 교양·취미생활, 사회참여 활동 및 각종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노인대학 및 실버예술단 운영, 한궁대회 및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한 재가노인 식사배달 및 건강음료,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을 위해 4억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각종 시책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추진과 노인 여가활동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시책을 개발, 신규 노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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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읍, 복지한마당 행사 및 경로잔치 개최
정선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AANEWS] 정선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복지한마당 행사 및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고한읍 복지한마당 행사는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관내에서 제공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복지대상자가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9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드게임 체험, 강원랜드 테이블게임팀 사랑더하기 나눔바자회,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서금체험, 정선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홍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기관사업홍보, 정선군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홍보, 정선군보건소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됐고 고한읍 주민자치회 버스킹공연과 고한읍 시장상인회 주사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고한여성의용소방대 주관으로 경로잔치도 함께 개최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광식 고한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함으로써 고한읍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행복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