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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검정고시반,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생 8명 배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 검정고시반 학생 8명이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을 품에 안았다.
지난 1월 개강한 인제군 검정고시반은 수업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초등학교 졸업학력 2명, 중학교 졸업학력 3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합격한 한 수강생은 “남들처럼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에 주눅 들어 살던 나에게 ‘참 잘했다 고생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이제는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다시 한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제군 고시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검정고시 패스를 꿈꾸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군청 평생학습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검정고시 패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이라고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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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6일부터 개방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이달 16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총46km, 서화면 대곡리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km의 도보탐방 구간이 포함돼 있다.
탐방객들은 854고지 전적비와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 지역 등 DMZ에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52고지는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있는 스팟이다.
인제군 테마노선은 오는 11월까지 주4일 운영되며 일일 탐방 가능 방문객 수는 40명이다.
매주 수·목은 일일 2회, 토요일과 일요일은 1회 운영하며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8월은 휴식기에 들어가 탐방이 전면 제한된다.
평일 예약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주말 예약은 설악금강서화마을로 연락하거나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지난 70여년 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던 인제군 민통선 일대가 평화생태탐방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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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미래영월의 100년 준비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민선 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희망찬 영월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오는 13일 김삿갓면을 시작으로 16일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17일 북면,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 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군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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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덕포리‘지역활력타운’공모사업 선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 부처 연계 협력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등 다부처 연계사업으로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서는 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은 석탄을 운반하던 철도의 폐선부지로 덕포리 도시개발사업1)이 예정된 곳이다.
영월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덕포리에 새로운 시가지 조성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건립, 공공청사 이전 부지 조성, 도시개발 계획, 드론산업 협력지구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덕포리 공공청사 이전 부지는 현재 부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으로 영월경찰서와 영월의료원이 각각 2027년, 2029년까지 이전 신축이 계획되어 있으며 100세대 규모의 청년임대주택은 2025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인 ‘동강영월 더 웰타운’은 덕포리 도시개발예정 부지 중 약 25,091㎡를 활용해 수도권 등의 4070세대를 위한 타운하우스 부지 조성, 농촌유학 임대주택 신축, 커뮤니티 및 스포츠센터 건립, 일자리, 의료서비스, 문화체험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123억원, 군비 177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영월군은 2032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 예정과 ITX-마음 운행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귀농귀촌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창업과 정착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영월읍 덕포리는 수도권과 접근성 개선, 동·서강을 함께 품은 장소로 최적의 주거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월의료원과 영월경찰서 신축 이전, 청년임대주택 건립 등이 완료되면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된다.
아울러 봉래산 명소화사업, 덕포리 도시재생사업, 동서강수월래 사업, 문화도시 조성 등이 연계되면서 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덕포리가 선정되어 도시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영월읍을 중심으로 의료, 문화, 관광, 전략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강원 남부 거점도시로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 및 생활 인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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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KTX 평창역, 진부역 연계한 시티투어 관광상품 출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오는 5월 17일부터 KTX평창역과 진부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평창시티투어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평창시티투어는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여행을 즐기도록 평창군이 지원하는 지역관광 서비스 사업으로 금년도는 KTX 진부역, 평창역과 연계한 2개 코스 관광상품을 우선 운영한다.
올해 평창시티투어는 육백마지기, 평창돌문화체험관,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등을 경유하는‘남부권 코스’와 월정사 전나무숲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올림픽기념관을 경유하는‘북부권 코스’로 운영된다.
각 코스별 운영 기간은‘남부권 코스’는 6월 ~ 7월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북부권 코스’는 5월 17일 ~ 예산소진시 까지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시티투어는 왕복 KTX 탑승권을 포함해 76,000원에 판매되며 KTX 탑승권 없이 현지 출발지점에서 합류할 시에는 33,000원에 탑승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약없이 현장탑승도 가능하나 1일 1대만 운영해 좌석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탑승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사전예약이 권장된다.
평창시티투어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모객여행사 예약 창구를 통해 관광상품을 판매하며 종합안내는 평창시티투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평창군관광협의회에서 제공한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올해 운영되는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평창을 방문하길 바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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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과 등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지구 온난화의 영향 따른 과수재배 가능지역의 북상으로 우리군에도 대관령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과수의 안정적 재배 가능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과수 재배의 초기 시설투자의 경제적 부담과 예정지 관리,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해 농업 현장의 현실은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에서는 2024년도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사업 137백만원을 투입해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농가의 진입을 위한 명품과원조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작업기 지원, 서리피해 및 유해 조수 방지시설, 과수품종갱신 및 관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평창의 과수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평창사과의 유통활성화를 위한 사과 통합브랜드 포장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평창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하며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창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126농가, 72ha로 2021년대비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고령 농업인의 증가와 과수의 고령화도 함께 진행되어 폐원하는 과원이 신규로 조성되는 과원 보다 규모가 큰 것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여러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평창군이 사과 등 과수의 명품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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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철 과일 먹고 건강하게 자라라”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친환경 제철 과일 먹고 건강하게 자라라” 춘천시가 5월 중순부터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신선과일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으로 2022년까지 추진됐지만 2023년 국비 미편성으로 인해 중단됐다.
당시 학부모와 지역 농가 모두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인 만큼 시는 도비 및 시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춘천시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지역 내 각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희망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43개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 약 1,700명에게 연간 30회 정도 친환경 과일을 컵 형태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 품목은 사과, 배, 방울토마토, 참외, 멜론, 수박, 자두, 단감, 귤 등 계절에 맞게 제철 과일 7종 이상으로 구성한다.
특히 시는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제철 과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우선 공급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산 과일의 안정적 소비 확대를 통해 수입산 과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질 높은 과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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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기획상 수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기획상을 수상했다.
㈜코트파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관광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는 ‘미식 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려 5만명 이상이 방문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다.
시는 단독 홍보 공간에서 캠핑 놀이터, 레고 놀이터, 막걸리 놀이터 등의 구성을 통한 춘천의 맛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천편일률적인 관광 홍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춘천의 관광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우수기획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행사를 통해 레고랜드·킹카누 나루터·삼악산 케이블카·김유정 레일바이크·애니메이션·토이 로봇관 등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권을 제공했다.
특히 누리소통망 핵심어 표시 행사 참여자에게는 춘천 관광 기념품을 증정, 춘천 주요 관광지와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부스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통해 춘천 관광에 대한 많은 사람의 관심을 알게 됐다”며 “이번 우수기획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춘천 관광 산업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해 천만 관광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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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내는 강원특별자치도정 특보단 12명 인선 완료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13일 비상근 특보단 인선을 마무리하며 민선 8기 도정 핵심 목표를 향해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앞서 특보단 1기는 정책 및 소통 기능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강원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일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국제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굵직한 성과를 함께 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보단 2기는 강원특별법 시행과 민선 8기 반환점에 맞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시기임을 고려,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도민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분야를 세분화해 정책 자문과 대외 협조 기능을 강화했다.
이에 장애인, 어르신, 관광수산, 소상공인, 기획 특보를 신설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보단은 12명 중 여성이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으며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게 30대 부터 70대까지 폭넓은 나이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특보에는 최진영 주브라더스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가 임명되어 청년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여성특보에는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임명되어 도내 여성·가족 관련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농림특보에는 최종태 前 강원농업기술원 원장이 임명되어 농업·임업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보건체육특보에는 이범연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되어 보건 및 체육진흥 정책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전건설특보에는 김인배 前 삼척시의회 의장이 임명되어 안전과 건설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관광수산특보에는 김필수 어업회사법인 ㈜대일수산 이사가 임명되어 관광·수산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장애인특보에는 박용근 지체장애인협회 강릉지회장이 임명되어 장애인복지 정책 자문을 담당하고 어르신특보에는 함몽인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노인지도자 대학장이 임명되어 노인복지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소상공인경제특보에는 황재득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소상공인협회 18개시군 연합회장이 임명되어 소상공인 경제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기획특보에는 김흥섭 ㈜바로이길 대표가 임명되어 정책기획 자문을 담당하고 대외협력특보에는 안은정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체육회 이사가 임명되어 대외협력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문화예술특보에는 정미숙 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예술대학장이 임명되어 도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함종국 도정협력관은 “이번 특보단 구성을 기점으로 도정 분위기가 성과 중심으로 쇄신될 것”이라며 “도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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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마무리, 여름철 재난 대비 시작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15일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다.
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감시인력 : 4,233명 진화인력 : 2,599명 진화헬기 : 26대 또한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수거, 농산촌 고령층 대상 대면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강릉 난곡동 도심형 대형산불 후속조치로 동해안 권역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사업 추진 불법소각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등 파쇄·수거 집중 추진 및 산림+환경 강력한 합동단속 실시 농산촌 고령층 대상 경로당, 마을회관 방문 대면 홍보활동과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현장 홍보활동 추진 TV, 라디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의 결과로 도민의 산불 경각심이 높아지며 소각산불은 단 한 건을 기록했다.
담뱃불 2, 소각산불 1, 군사훈련 1, 성묘객실화 1, 작업장실화 1, 그밖의 경우 4, 원인미상 8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10년간 산불 건수 평균이 78건, 면적은 1,371ha인데 올해 건수는 1/4, 면적은 0.6% 수준을 기록하며 선거가 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발생 징크스도 빗나갔다” 면서 “건조일수나 바람 등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강수일수와 강수량은 평년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고 예방부터 초기 진화까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바로 이어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이 시작되는데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고로 사전 예보가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민생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