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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대회 접수 조기마감 ‘흥행 돌풍’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오는 9월 13일에 개최되는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가 높은 인기를 끌며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양양군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30% 이상의 참가자 증가율을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얼리버드 접수에서 총 5,705명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도 대비 87.3% 증가한 수치로 참가 부문별로는 △하프 마라톤 2,461명 △10km 2,540명 △5km 704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40.8% △경기도 25.6% △서울특별시 24.2%의 분포율을 보였다.
양양군은 규모가 많이 증가한 만큼 참가자의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활기차고 만족도 높은 대회, 참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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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민방위 교육은 그동안 집합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이버교육이 도입됐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의무편성대원은 매년 1회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편성 5년차 이상 지역대·직장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포털사이트 접속을 통해 24시간 수강 가능하며 대통령 선거기간에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일시 중단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재 진화 요령,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등이며 70점 이상 획득 시 수료가 인정된다.
시는 원활한 사이버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행정안전부 및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민방위 사이버교육 참여업체 품질심의회’에 참여해, 교육자료의 질과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의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를 통과한 최종 선정업체는 교육 대상자 통지, 홍보, 출결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되며 시는 이수 내역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일정 장소에 모여 진행되는 집합교육과 달리, 사이버교육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PC나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어 실효성과 접근성이 높다.
지난해 동해시의 사이버교육 이수율은 98%에 달해 집합교육을 크게 앞질렀다.
이는 참여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민방위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결과로 해석된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민방위 대원들이 사이버교육을 통해 기본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지역 안보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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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자율학습공간 에듀라이브 조성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청소년 자율학습 인프라 강화를 위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갖춘 자율학습공간 ‘에듀라이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 해당 생활권에는 도서관을 제외하면 별도의 청소년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학습 접근성과 자율학습 역량 향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원을 투입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에듀라이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1,448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5개 학교에는 총 1,656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실질적인 수요 충족이 기대된다.
‘에듀라이브’의 핵심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 수강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어, 교육 접근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7개 공간으로 구성된 학습 환경은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설계를 반영했다.
개별 학습을 위한 1인석과 2인석은 각각 분리형과 반오픈형 구조로 설계돼,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형 공간은 대형 테이블과 창가 바 테이블을 활용해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를 제공한다.
휴게실은 컴퓨터 사용, 자료 출력,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며 좌식실은 독서·그룹스터디·휴식을 위한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의실은 온라인 강의 외에도 기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되며 스터디룸은 그룹스터디는 물론 청소년 자치활동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교육 기반을 다지고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공간이 무상으로 개방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에듀라이브 조성 사업은 지역 청소년 누구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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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Y-FARM EXPO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Y-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선다.
특히 군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귀농인 성도 농가 현장 실습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귀농인 기초 영농시설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마련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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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소년 대상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실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개교를 선정해 76명 학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청소년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프로그램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운영한다.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은 주변에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파악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게이트키퍼 양성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실천, 우리를 위한 실천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아동·청소년이 생명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부모, 교사, 정신건강 관계기관 등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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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4월 24일 홍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자율방재단,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서면전문의용소방대, 재난안전과, 각 읍·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여름철을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 관련 시설이나 장비의 점검·관리 방안, 놀이시설 이용객 교육 및 안전 수칙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홍천군은 물놀이 안전을 위한 각 부서와 단체가 협력해 철저한 대책 마련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향후 예방 대책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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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 공정한 민원 해결 체계 구축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시민 고충 민원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위원회는 춘천시와 소속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고충 민원에 대해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시정 권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심판 등 기존 사법적 구제 수단과는 달리 행정기관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원부서의 처분에 대해 시민이 이의를 제기해도 같은 부서에서 처리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5~6월 위원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8월부터 위원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임 2명, 비상임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모두 비공무원 위촉직이다.
임기는 4년 단임제로 연임은 불가하다.
위원 자격요건은 △대학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 △건축사·세무사·회계사 등 관련 분야 5년 이상 종사자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등이다.
주요 기능은 고충민원 조사와 처리,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행정제도 개선 실태조사와 평가, 교육·홍보 및 관련 단체 협력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7월 시의회 동의를 거쳐 위원을 최종 위촉하고 8월부터 위원회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권고나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에게는 적극행정 면책 기준을 적용해 징계 등 불이익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공무원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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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개화에 맞춘 소규모 농촌축제, 홍천 배시시 축제 2회째 맞아
배꽃 개화에 맞춘 소규모 농촌축제, 홍천 배시시 축제 2회째 맞아
[아시아월드뉴스] 제2회 홍천 배시시 축제가 오는 4월 26일 홍천군 남면 신대리 듀오가족농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배시시 축제는 배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배나무 분양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 문화행사를 결합해 운영되는 소규모 농촌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올해 2회째를 맞는다.
홍천관광두레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배꽃이 흐드러진 과수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는 현장에서 배나무 한 그루를 분양받아 이름표를 달고 1년간 주말농장 형태로 배나무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가을 수확 철에는 분양받은 나무에서 열리는 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이 제공된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 배꽃밭 음악회와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해, 이후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더불어, 배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 봄나물 채취, 배나무 이름표 만들기, 가랜드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체험과 판매 부스는 축제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은 만 10세 이상 1인당 1만원이며 전액 축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만 10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배나무 분양 비용은 1그루 기준 200,000원이다.
배나무를 분양받은 이후에는 사전 연락 후 주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가을 수확 철에는 직접 배를 따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배시시 축제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가족 단위 체험과 도농 교류,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협력해 작지만, 실속 있는 소규모 축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계절별 주제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농촌축제를 차례대로 개최하고 있으며 배시시 축제를 시작으로 산나물, 카누 체험, 마을 장터, 김장 등 시기별 특색 있는 축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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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년연령 45세로 상향.청년의 미래 설계지원 강화
춘천시, 청년연령 45세로 상향.청년의 미래 설계지원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는 청년층의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일 ‘춘천시 청년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춘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24일부터 시행됐으며 청년 연령 범위가 19세에서 39세까지였던 기존의 법을 19세에서 45세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춘천시 청년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7만3724명에서 9만7651명으로 2만3927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층 인구 비율은 기존 25.7%에서 34.1%로 확대되며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2025년 청년정책 430억원 투입…6개 분야 38개 사업 추진] 시는 2025년 청년정책을 6개 분야에서 38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4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은 ‘청년과 함께 다시 뛰는 미래혁신 도시 춘천’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기회 확대 및 문화적 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분야는 일자리, 창업, 교육, 복지문화, 주거, 참여권리 등 6개 영역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운영된다.
특히 시는 청년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촌농공단지와 퇴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춘천시의 청년 고용률은 2022년 44.1%에서 2024년 47.3%로 꾸준히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8% 상승해 청년 고용 활성화의 성과를 보였다.
손대식 자치행정과장은 “청년 연령 상향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돕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춘천시의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청년들과의 협력 강화] 시는 개정 조례의 청년인구를 반영해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은 청년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년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요구와 참여를 반영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청년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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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무원은 지금, 지역 영세 맛집 탐험 중
원주시 공무원은 지금, 지역 영세 맛집 탐험 중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 직원이 참여해 관내 영세식당 중 지역의 특색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행사로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등을 활용해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 추진과 함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방문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소년과, 세무과, 징수과 등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영세 맛집을 방문하고 영수증 인증 후기와 SNS 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 맛집을 알렸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방안으로 시가 추진 중인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는 대선으로 인해 기존 5월 초에서 선거 이후로 일정이 변경됐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현재 신청업체를 성황리에 모집하고 있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원주시 직원들이 나서서 원주 곳곳의 영세식당을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