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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안전의식 높인다…‘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양구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양구군연합회 회원 등 약 9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귀농창업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론 교육은 농작업 재해 현황, 낙상·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예방 등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실습 교육은 실습 중심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조치’ 등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행동요령을 체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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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8월 13일부터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하고 교육으 ㄹ완료했다.
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37개 항목과, △가족이웃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생활비 지출 항목 △음식업소 만족도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방안 △지역사랑상품권 등 양양군 특성 반영 8개 문항으로 총 45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각종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조사 종료 후 내년 4월 중 분석 결과를 공표하고 보고서를 발간해, 사회개발 정책수립과 지역사회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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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실시
양양군,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탁동수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 오색케이블카 사업, K-연어 산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 △ 2025년 정부합동평가 대응상황 △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처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이번 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는 △ 조직 목표 달성도 및 현안사업 성과 확인 △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파악 △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수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양양군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 운영의 내실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탁동수 부군수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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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달빛교, 여름밤을 밝히는 야경 명소로 재탄생
마장달빛교, 여름밤을 밝히는 야경 명소로 재탄생
[아시아월드뉴스] ‘마장달빛교’ 가 감성 조명을 더해 강북 도심의 여름밤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
춘천시가 추진한 ‘마장달빛교 경관시설 설치사업’ 이 이달 26일 점등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야간경관 설계를 진행, 와이어 조명을 활용한 은은한 교량 경관조명, 산책로 수목등, 연꽃 군락을 비추는 투광등 등이 설치되며 전체 조명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톤으로 연출됐다.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조용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이달 초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됐다.
점등식에는 식전 음악회와 점등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등을 계기로 마장달빛교가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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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폭염 대응을 위한 어린이집 그늘막 설치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의 여름철 바깥놀이 제한을 해소하고 폭염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집 그늘막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정선어린이집과 법인 어린이집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선어린이집에는 놀이터와 앞마당에 대형 그늘막 2개를 설치하고 봉양어린이집을 비롯한 새빛어린이집, 큰빛나라어린이집, 증산어린이집 등 4개소에는 놀이터 주변에 우산형 그늘막을 설치한다.
그늘막 설치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가 마무리되면 어린이들이 폭염에도 안전하게 실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군은 이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 활동 기회를 넓히고 학부모들의 안심 보육 환경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서 폭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보호 대책으로 정선읍 및 남면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해 아동 및 학부모가 어린이집 등하원차량 대기 시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한 바 있다.
해당 시설은 낮 시간 동안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 대응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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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기운찬 덕거1리 반딧불 산속 음악회 성황리 개최
제2회 기운찬 덕거1리 반딧불 산속 음악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지난 9일 저녁 7시 덕거1리 임도 제2쉼터에서 ‘제2회 기운찬 덕거1리 반딧불 산속 음악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임도 걷기 대회가 발전해,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야간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황상무 前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임영인, 가수 이화숙, 오이예 등이 출연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석해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안현태 덕거1리 이장은 “이번 음악회는 활기차고 따뜻한 마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반딧불이 수놓은 숲속에서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덕거1리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가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세미 뷔페 식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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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평창군,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자격 취득 과정과 취·창업 및 생활 응용과정 등 3개 분야, 15개 과목으로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기 계발 및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를 증설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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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저소득층 가구 대상 LED조명 교체사업 추진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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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창작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세계무대에 감동을 전하다
영월 창작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세계무대에 감동을 전하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월에서 창작된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 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어셈블리 코리안 시즌 공식 선정작으로 공연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수천 개의 공연 중에서도 이 작품은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공연 종료 후 기립박수가 이어질 만큼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가볍고 유쾌한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1457, 소년 잠들다’는 삶과 죽음, 사랑과 운명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섬세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내며 특히 현지 중장년층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조선의 어린 왕 단종과 그의 마지막을 지켜본 영월 설화 속 ‘장릉 낮도깨비’를 중심으로 한 인간의 숙명과 관계의 복잡함을 현대적 감각과 정서로 풀어낸다.
슬픔과 유머,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무대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깊이 흔들고 있다.
한국어 공연에 영어 자막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외국 관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현지 관객들은 “탄탄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가 감동적이다”, “도깨비들의 익살, 단종의 비극, 정순왕후의 애틋함까지, 인간의 모든 감정이 이 한 편에 담겨 있어 지루할 틈 없이 감동적이다”라는 평이 가장 많다.
현재 ‘1457, 소년 잠들다’는 에든버러에서는 페스티벌 규정상 60분 분량의 축약 버전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나, 서울문화재단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전체 버전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영월의 전통적인 이야기를 표현한 ‘1457, 소년 잠들다’ 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영월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 무대에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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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지역 특화형·숙련 기능인력 비자 전환 사업 변경사항 안내 소득요건 완화 및 쿼터 운영 방식 변경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외국인 우수 인재와 숙련기능인력의 장기 체류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과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사업의 변경 사항을 알리고 참가자를 2026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변경 사항에 따라 지역 우수 인재 신청자의 소득 요건은 기존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상’ 으로 완화됐다.
또한, 숙련기능인력과 E-7-4 비자 전환 사업 모두 기존 시군별 배정 인원제를 폐지하고 강원도 전체 통합 쿼터로 운영하며 시군 추천 인원이 전체의 30%를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 모집은 마감된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정착을 촉진해 생활인구 확대, 인력난 해소, 경제활동 촉진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 사업은 E-9, E-10, H-2 자격을 가진 외국인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은 숙련기능인력 배정 인원 83명 범위 안에서 인구감소지역 근무와 거주를 전제로 운영된다.
홍천군의 모집인원은 지역우수인재 65명이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은 강원도 전체 통합 쿼터 83명 내에서 운영된다.
신청자는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구체적인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는 홍천군 누리집 공지사항과 강원특별자치도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홍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더 많은 외국인 인재들이 홍천에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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