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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베트남 국제교류 성황리에 마무리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베트남에서 4박 6일간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베트남과의 홍미로운 동행’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고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협력으로 개최된 ‘2025 Viet Nam Korea Festival in Da Nang’에 참여하는 것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축제장 내 평창군 홍보 부스 운영, K-POP 무대공연, 동아대학교 베트남 캠퍼스 투어, 현지 청소년 및 관계자들과의 환영 만찬회 참석 등 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에 준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평창의 자연과 문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지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는 취지를 중심에 두고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서로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박선영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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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전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6가 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함으로써, 화재와 감전 등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6월 말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8월 현재까지 총 15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선착순으로 대상자 26가구가 모집되면 접수는 마 감되며 모집 마감 이후 신청한 가구는 다음 연도 사업 시 우선지원 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사는 오는 8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강 원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에도 27가구의 노후 전기시설을 개선한 바 있 으며 올해 역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과 주거 안 전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노후 전기설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에 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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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기부자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품과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및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한 뒤, 동해시 행정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동해시는 9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 심사와 필요시 현장 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10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기부자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민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기부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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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상수도공기업,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나’등급을 받았다.
2023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상하수도 분야는 격년제로 평가된다.
등급은 ‘가’부터 ‘마’까지 5단계다.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물 안전,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상수도 시설 확충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노후 관로 정비 △스마트 관망 관리 △민원 응대 강화 △공공요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 다각도의 개선 노력이 우수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 중심의 물 행정과 경영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고품질 수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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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소 시내버스 11일 첫 운행
춘천시 수소 시내버스 11일 첫 운행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오는 11일부터 춘천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시는 이번 운행을 계기로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소버스는 15번 노선에 투입되고 시의 보조사업으로 ㈜춘천시민버스가 운영하며 된다.
차량은 48인승 저상버스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수소전기버스다.
수소차량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주행 중 공기를 정화하고 물만을 배출하는 청정 교통수단이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배출가스가 없어 시민의 체감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춘천시는 시내버스 109대를 전량 저상버스로 운영하며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수소승용차 보급, 수소충전소 확충 등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 7월, 동내면 학곡리에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준공한 데 이어 수소버스 도입까지 이어지며면서 대중교통 분야의 친환경 전환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 시내버스 운행은 기후위기 대응과 수소경제 실현에 있어 춘천이 강원도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며 “내년까지 노후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면 교체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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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캠핑을 즐기다 ‘오-감자 페스타 in 홍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서석면 일대에서 ‘오감자 페스타 in 홍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캠핑과 오감 체험’을 주제로 홍천의 청정 자연과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용오름 계곡, 친환경 공예, 막걸리 빚기, 사과 양조 시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시간에는 복불복 감튀뽑기 이벤트, 유명 유튜버 ‘흥나는 캠핑 따식’과 함께하는 오-감자 캠핑 토크콘서트, 색소폰와 7080 포크송 공연 등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은 맑은 계곡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춘 강원의 대표 힐링 도시로 이번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지역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가 기간중인 8월 9일에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홍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요가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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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지역교육 도약 본격화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8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예비 지정 이후 1년간의 기반 구축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본격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홍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예비지정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선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공인된 것은 물론, 사업의 지속성과 실행력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천군은 돌봄강화, 교육혁신, 지역인재 성장,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및 교육사업과 지역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배움과 일 정주가 선순환되는 교육도시 구현에 나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홍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학교,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재 선순환 구조 정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살린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지방소멸 대응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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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마무리, 시민 체육여가공간 확충
삼척시,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마무리, 시민 체육여가공간 확충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체육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교동 262-4번지 일원 88,370㎡ 부지에 총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8월 4일에는 파크골프장을 우선 개방하는 등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생활문화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본부석, 파크골프장 9홀, 휴게실, 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체육공원을 비롯해 국민체육문화센터 조성 등 주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고 삼척시가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생활문화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전문 코치진이 참여하는 풋볼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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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休~” 삼척시, 폭염대비 이동근로자 쉼터 오픈
“잠시라도 休~” 삼척시, 폭염대비 이동근로자 쉼터 오픈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배달기사, 택배기사, 대리기사, 퀵서비스, 집배원 등 폭염에 취약한 이동근로자의 건강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근로자 쉼터’를 8월부터 운영한다.
이동근로자 쉼터는 삼척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휴게실에 마련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쉼터에는 냉방시설,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시원한 생수와 음료수가 비치되어 이동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동근로자들에게 쉼터가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또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노동상담도 가능하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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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완료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우선 신고 기간을 주어 과태료 부과를 면제함으로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후 집중단속을 실시 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문자 안내, 현수막 및 홍보물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누리집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를 진행했고 특히 반려동물과 동행이 잦은 공원, 동물병원 등에서 집중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반려견 활동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총 78명의 단속 인력과 35대의 동물등록 리더기를 활용해 등록 여부를 확인했고 이번 단속 기간 동안 위반사항은 없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생애주기 관리의 첫걸음이자 유실·유기 예방의 기본”이라며 “9월부터 운영되는 2차 자진신고기간에도 많은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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