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춘천시, 여성농업인 노동경감지원 사업 물품 시연회 개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오는 4월 14일 춘천시막국수체험박물관 주차장에서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 물품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 참여업체는 8곳이며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와 편의 의자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은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중첩 노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원물품은 농작업 편의장비이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편의 의자도 농작업 편의장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 시간 절감과 농업기여도 향상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1
-
춘천시, 전기이륜차 15대 보급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교통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15대를 보급한다.
지원 차량은 신규 구매해 국내에 신규 신고하는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이륜차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춘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1인당 최대 보조금은 268만원이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에 해당하거나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시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으로 제출, 이후 제조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2025-04-11
-
양구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양구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국은 양구군이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해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필리핀 해외이주노동부를 직접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계절근로자 입국 재개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양구군은 인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외협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정했으며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 1차 입국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입국 확정으로 인해 농가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의 인력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1
-
제30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 후보자 접수
제30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 후보자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사무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각 기관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문별 3인씩 1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30일까지 각 분야별로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심사 결과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되면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47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군민문화상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문화예술부문에 윤여준 양양문화원 고문 △사회봉사부문에 엄주현 前서면이장협의회장 △체육부문에 박상만 대한자전거연맹 이사가 제29회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5-04-10
-
춘천시, 시온 숲속의 아침 뷰 입주예정자 피해 해결 총력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시온 숲속의 아침 뷰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임대보증금 피해와 관련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9일 춘천시는 시청에서 시온 숲속의 아침 뷰 관련 4차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자인 시온토건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 지원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춘천시는 피해를 본 입주예정자들의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상적 사업 재개를 목표로 사업자와 기관들 사이에서 적극적인 중재 역할에 매진했다.
본 사건은 시공사의 부도와 금융기관 관리 부실로 인해 약 3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했고 춘천시는 지난 수개월간 피해자 보호와 사업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 대응해 왔다.
춘천시는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사업재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입주예정자들에게 법률 자문과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지난 3월 육동한 춘천시장은 직접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정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춘천시는 금융기관, 주택도시보증공사 간 중재 역할을 강화하고 있고 입주예정자들의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연석회의를 지속적으로 주재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향후 문제 해결에 장애가 되는 관계기관들의 불합리한 규정 등에 대해는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간 임대사업 영역에서 행정의 적극적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관리·감독 체계를 전면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 승인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시행사의 자금 조달 계획, 계약 조건, 보증금 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입주 예정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주거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0
-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맞아 ‘2025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2종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방문객 1,000명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2025-04-10
-
정선군, 농산물 출하 운송비 지원 ‘농가 부담 줄이고 유통 경쟁력 강화’
정선군, 농산물 출하 운송비 지원 ‘농가 부담 줄이고 유통 경쟁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운송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통 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25년 농산물 출하 운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계통출하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을 규모화해 시장에서의 거래 교섭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4,000톤의 농산물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선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해 출하하는 농산물이며 관내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하거나 정산을 완료해야 한다.
군은 전국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운송비 일부를 보조하며 총 운송비의 30%가 지원된다.
농가는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상장수수료, 하역비, 용기 대여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가용 화물차로 운송한 경우에도 관련 법에 따라 지원 받을 수 없다.
특히 군은 지난해 농산물 출하 운송비 지원 사업을 통해 총 4,000여 톤의 농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지원 사업이 농가의 물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통출하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 농산물의 시장 확대와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10
-
정선군, ‘기부자 만족, 지역 경제 활성화 모두 잡는다’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31개 업체에서 80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과 체험 관광 상품 등 정선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선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가공품, 지역 관광지 입장권 등 유가증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공급 제안서를 정선군청 기획관 인구정책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4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1억 9,200만원을, 2024년에는 전년도 모금액의 30%를 초과한 2억 4,900만원의 기부금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3월 말 기준 575건 5,731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명품 임계사과, 해봄 참·들기름 세트, 정선한우,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권, 로미지안 가든 숙박권 등 다양한 답례품이 인기를 끌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대해 기부자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기부자와 지역 주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
부동산 계약 걱정 끝 무료 상담서비스 시작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부동산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의 재산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사고 위험에 노출된 군민, 특히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이나 주거 경험이 적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공인중개사가 영월군청 종합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근무해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부동산 매매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등3개 분야를 제공하며 별도 예산 없이 운영해 상담사 배치와 운영만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4-10
-
2025년 제103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 행사 영월 핫플레이스투어 이벤트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어린이날추진위원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5일부터 ‘영월 핫플레이스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관내 주요 명소 및 관광지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는 고씨굴, 별마로천문대, 선돌 등 영월군 내 16곳의 명소에 설치된 배너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현장 사진을 촬영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2025년 4월 5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시상은 2025년 5월 3일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5년 제103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시상 대상은 영월군 거주자 10팀, 영월군 외 거주자 10팀으로 총 2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4월 30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연락도 병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