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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웰 성남·화성공장 통합 이전 원주공장 착공식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라이프사이언스기업 ㈜제네웰이 5월 29일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283-2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해 6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와 MOU를 체결한 ㈜제네웰은 2000년에 설립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을 개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제네웰은 원주 신공장에 총 500여억원을 투자해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는 cGMP 공장을 건설한다.
특히 성남과 화성에 있던 기존 공장을 원주로 통합 이전해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50여명의 신규 인력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웰 한상덕 대표는 “글로벌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한 제조 환경을 조성해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실한 중견기업 제네웰의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의 투자가 계속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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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주민 대상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집중기간 운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주문진읍은 오는 6월부터 에너지 사용량 고지서가 발송되는 매월 첫 번째 주간을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집중 접수기간’ 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중 각 가정 및 사업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해 에너지 감축률에 따른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환급 또는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을 할 수 있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집중 접수 기간 중 마을·지역단체 등 단체 가입을 원하는 곳은 신청서를 직접 배부해 읍사무소 방문 없이도 손쉽게 가입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행정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 및 방문객 대상 지역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범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위해서는 신청 에너지의 고객번호가 필요하며 지류 고지서 또는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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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에 유병훈 감독 위촉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9일 ‘2025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병훈 총감독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행사 등 대형 행사를 총괄했으며 대한민국 공군창군 70주년 행사, 2023~2024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32년간 다양한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전국적인 축제 전문가로 현재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감독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임됐으며 2025년 원주만두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축제프로그램을 총괄·기획·운영하는 등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유병훈 총감독은 “원주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원주만두축제만의 정체성을 더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지닌 ‘2025 원주만두축제’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전문가인 유병훈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원주만두축제를 기대한다”며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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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경제부지사, 일본 고베에서 강원의료기기 전격 홍보
정광열 경제부지사, 일본 고베에서 강원의료기기 전격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5월 28일 일본 고베시를 방문해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재활·요양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및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정 부지사는 일본 최대 의료클러스터인 고베의료산업도시를 방문해, 전략 품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고베시 기획조정국 및 효고현 보건복지부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고베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위해 조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클러스터로 360여 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연구개발–실증–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혁신기지다.
고베시 기획조정국과의 간담회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베의 검증된 인프라가 결합할 경우, 양 지역의 의료산업이 동반성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고베의료산업단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고베의료산업도시 내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와 KIMEC 로봇케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일본의 첨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테스트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도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현지화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증 획득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KIMEC 로봇케어센터 방문해 첨단 재활기기의 테스트 및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친 타카아키 고문과의 면담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제품, 특히 재활·치료 분야 제품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제2, 제3의 네오에이블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효고현 보건복지부와의 면담에서는 일본 의료정책과 의료기기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재활·요양 분야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설명하며 현지 의료현장 진출을 위한 효고현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일본 고베 방문을 통해 일본의 선진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임상테스트 시스템 등 선진형 의료클러스터를 직접 확인하고 정부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일본 현지 진출을 위한 맞춤형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고베의료산업도시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 효고현 정부의 정책 지원,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의 국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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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주의 당부
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주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6일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A씨로 자택 인근에서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 병력이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발열, 근육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26일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심,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총 13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3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17.0%에 달한다.
신인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2주 이내에 고열이나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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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관광센터, 여름맞이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여름을 맞아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관광센터 3층 아트라운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작 뮤지컬 ‘흥부와 놀부 그리고 마법 제비’ 가 8회, 인기 재연작 ‘박쥐가족’ 이 5회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흥부와 놀부 그리고 마법 제비’는 욕심 많은 놀부 부부와 착한 흥부 부부, 그리고 마법 제비가 등장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재연작인 ‘박쥐가족’은 오해와 편견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박쥐가족이 세상 밖으로 나와 친구를 사귀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편견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입장객에게는 영월관광센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며 현장 매표는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영월관광센터를 방문해 문화예술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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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전 부서 청렴 문화 정착 나선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청렴 영월’ 실현을 위해 현장 체감 중심의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신뢰받는 행정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완료된 2025년 청렴 해피콜 용역 결과, 민간 계약 상대자 41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7.5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사 항목은 민원 처리의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친절 사례 등 실제 경험 기반의 지표로 구성돼 있어 군민과 민간업체가 체감하는 군정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영월군은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조직 전반의 청렴 체질 강화와 군민 공감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26일에는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분석·도출을 위한 ‘제2회 청렴영월 청렴추진단 회의’을 개최했고 8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형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유승 감사법제팀장은 “청렴은 규정 이행만으로는 부족하고 업무 전반에 걸친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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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썸 아트마켓’ 개최…문화예술로 물드는 한반도섬의 봄
‘한반도썸 아트마켓’ 개최…문화예술로 물드는 한반도섬의 봄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한반도섬 일원에서 ‘한반도썸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날의 설렘을 파는 마켓’을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반도섬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반도섬에는 12개의 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와 2개의 먹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공예품 부스에서는 액세서리, 패브릭 소품, 가죽 공예, 라탄 제품, 반려동물 소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진흙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피스앤피스, 페이퍼 부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연 또한 풍성하게 열린다.
행사 양일간 펼쳐지는 거리공연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31일에는 통기타, 밴드, 퓨전국악, K-POP 등의 공연이 무대를 채우고 1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재즈, K-POP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3시에는 마술 앤 버블쇼가 마련돼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어린이 레크리에이션과 아트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려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31일 오후 6시에는 한반도섬의 노을 아래에서 펼쳐지는 ‘SUM 시네마’ 가 관객을 맞이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영화의 상영 예정으로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영화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한반도섬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아트마켓을 준비했다”며 “양구의 문화적 매력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한반도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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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환경안전진단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환경안전진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부터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총 2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환경보건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활동공간으로 포함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진단 항목은 환경유해인자 사전 진단 및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를 신속히 통보하고 적절한 현장 관리방법을 안내해 향후 법정 지정시설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인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환경안전진단을 계기로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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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운동 교육실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운동 교육에 나섰다.
홍천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40회에 걸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기후 위기의 개념과 위험성을 교육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의 의미와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에는 물병 주머니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직접 배우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과 책임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탄소중립의 시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평생교육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