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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을 달리는 동해선, 추억 남기고 선물 받자
바다 옆을 달리는 동해선, 추억 남기고 선물 받자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KTX 동해선 철도여행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와 가을철 성수기에 맞춰 동해선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강릉, 동해, 삼척, 부산 부전역 등 동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차역과 열차 내 풍경 등의 사진과 동해선 열차 승차권·영수증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동해선 열차 이용객 누구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및 카페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동해선 열차여행 인증 이벤트를 통해 동해선 철도여행의 매력을 확산시켜, 철도 정거장을 연계한 동해안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하며“다가오는 추석 명절, 동해선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여정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선은 강릉을 비롯해 동해·삼척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KTX 노선으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동해바다 풍경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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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4일 영월군 가족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임산부와 그 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며 현장에서 임산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명 자랑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아기의 태명과 그 태명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안내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네이버 폼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출산 후 도움이 되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이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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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군민대상 수상자 확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해 다가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83년 군민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미디어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용빈, 황유찬 축하공연 및 드론라이트쇼 공연과 함께 군민 여러분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영월군민대상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문별 추천을 받아, 9월 19일 사전심사를 거쳐 9월 30일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9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범군민상 6명, 애향대상, 특별공로상 총 9명이다.
‘별첨 참조’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예로운 군민대상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과 더불어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다 함께 주인이 되는 날로 군민 주간 행사와 함께 당일 기념식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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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주제로 약 1만 5천여명의 시민과 출향인, 다문화가족, 자매도시 대표단이 함께한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삼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다지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 공연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삼척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시민의 노래 제창이 진행돼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만든다.
식후에는 기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단체공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펼쳐진다.
다문화가족, 여성단체, 대학생, 거주외국인 등이 어울려 경기에 참여해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후에는 ‘시민 노래자랑’ 이 열린다.
읍·면·동별 대표 12명과 다문화가정 대표 1명 등 총 13명의 시민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낸다.
이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삼척 시민 모두의 열정과 사연이 담긴 ‘시민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인기 초청가수 8명의 무대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읍·면·동별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향토 먹거리 장터가 열려 시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다문화가정과 거주외국인 부스도 함께 마련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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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생활체육대회 재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는 가뭄 상황으로 그간 연기되었던 전문·생활체육대회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이번 조치로 경포마라톤대회, 강릉시민생활체육대회, 전국여자바둑대회,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주요 15여 개 대회가 재개되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행사 진행 시 물 절약 캠페인을 병행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기다림 속에 다시 열리는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체육을 통한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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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여행자센터, ‘2025 강원건축문화제’ 공공부문 우수상 영예
안목여행자센터, ‘2025 강원건축문화제’ 공공부문 우수상 영예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안목여행자센터가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주최한 ‘2025 강원건축문화제’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목여행자센터는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공간 구성, 기능적 설계로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시설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공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2024년 11월 준공된 안목여행자센터는 관광 안내 기능과 함께 휴식 및 워케이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해당 시설은 여행자쉼터, 관광기념품 판매장, 물품보관함, 공중화장실, 야외쉼터로 구성되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강릉시의 공공건축 정책과 도시경관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향후 공공건축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안목여행자센터가 강릉의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로서 건축적 가치까지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건축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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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먹고 빚고 즐기고’ 원주 원도심에 ‘만두가게’ 팝업스토어 운영
‘만두 먹고 빚고 즐기고’ 원주 원도심에 ‘만두가게’ 팝업스토어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만두축제 홍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만두가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 일원 상가에 차려지는 팝업스토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두 시식 체험과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통시장과 원주의 음식문화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만두 지도·빚기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만두 빚기 체험, 만두 라면 끓여 먹기, 만두가게 추천 및 명언 뽑기, 열쇠고리 제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며 포토존에서는 만두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특별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화는 휴무일이며 만두 축제 기간인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 시작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강원감영에서 원주 ‘와락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팝업스토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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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추모공원봉안당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및 위령제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내년 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이 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설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신축공사와 관련해 10월 2일 안전기원제 및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축 봉안당 공사의 무사고와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는 한편 현재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번 봉안당 신축을 통해 1만 기의 안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장사시설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오는 2033년까지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안당 신축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이미 안치된 고인들에 대한 예를 다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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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도와 시군의 공유재산을 직접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 적용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본청은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2.5%로 50% 인하할 계획이며 각 시군도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1~5% 범위에서 자체 결정하게 된다.
감면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미 납부했거나 납부할 예정인 임대료이며 해당 업체는 환급 또는 할인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10월까지 공유재산심의회의결과 제도 시행 준비를 마치고 11월 신청 절차를 거쳐 12월 내 환급 등 지원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임대료 인하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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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강원 내륙 교통 불균형 해소 필요”
강원특별자치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강원 내륙 교통 불균형 해소 필요”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 국회의원 유상범·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학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4분기 기재부 심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주재 지역발전 간담회에서 국토부 장관이 “예타 통과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홍천 첫 전철 개통은 교통편의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바이오·관광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홍보 영상 ‘100년의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 상영과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 인구 분산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중대한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정부·국회·지자체·주민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정책토론은 김재진 강원연구원 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진영 박사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수도권–강원 내륙 연계 강화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교통·철도 전문가와 국토부·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홍천까지 32.7km 구간을 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개통 시 홍천에서 용문까지 25분, 청량리까지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과 강원 내륙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되어 수도권 집중 문제 완화, 인구 유입, 산업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사업의 정당성을 적극 알리고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바탕으로 예타 통과와 조속한 착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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