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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309,930명 확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총 309,930명을 확정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9,930명 중 남성 152,545명, 여성 157,385명으로 인구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57%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 29. ~ 5. 30.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할 수 있다.
6월 3일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본인의 명부 등재 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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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기쁘다”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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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안전한 강릉시…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확대 설치
보행자가 안전한 강릉시…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확대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한다.
보행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 신호 대기 중 적색 신호의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안내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을 준비하거나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지난해 10월부터 44곳에 표시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 제공이라는 강릉시 ITS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설치 이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등 높은 현장 수요가 확인되어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추가 설치지역은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유천초등학교 사거리, 홍제동 노인복지회관 앞 사거리, 한솔초등학교 사거리 등 총 28곳에 166개의 표시기를 추가로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안전시설로 일상 속 보행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ITS를 통한 안전한 강릉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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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계약은 전자로 행정은 청렴·신뢰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에 이어 강릉시 모든 계약부서에서 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한다.
전 부서 전자 계약 도입은 올해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전자 계약은 계약상대자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종이 문서와 인감 날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년 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는 기존 업무 방식을 고수하거나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부재 등으로 여전히 비전자 서면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 부서 전면 도입 계획에 따라 강릉시는 먼저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제작과 전자조달시스템 사용자 등록 등 전자 계약을 위한 사전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소상공인 및 1인 업체를 포함한 전자조달시스템 미등록 계약대상자에 대해서도 등록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시 사용자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윤식 회계과장은 “이번 전자 계약 전면 도입은 대면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의 업무 방식을 고수하지 않고 단계별 검토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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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화학사고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원주시와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토론 및 현장 대응 복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70여 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풍수해를 포함해 지진, 철도사고 화학물질 유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화재, 산불, 인파사고 등 계절적 특성과 사회 이슈를 반영한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도는 그간 자연재난과 산불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도내 사업장과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주요 재난 유형으로 설정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하수처리장의 노후 배관 용접 작업중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소화가스탱크 내 유해가스 메테인 가스가 유출되며 인근 탱크로리로 화재가 확산되어 황화수소가 추가로 유출되는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초기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대응 절차,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문제해결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현장훈련은 산업시설과 주거지역이 밀집된 여건을 고려해 원주시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됐으며 원주시청, 원주소방서 특수대응단, 원주경찰서 원주지방환경청, 제36사단,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총출동해 주민 대피, 화재 진압, 현장 통제, 교통 차단, 응급조치, 수습 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전기·통신 두절 상황 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비상 통신체계 점검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산불에 이어 이제는 수해 대책을 준비해야 할 때”며 “1년 365일동안 재난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날은 없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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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 육성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강원 방산육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 등 15개 공공 및 연구기관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방위산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도는 지역 내 방산 생태계 구축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본 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대상 도 전략산업과 국방전략기술이 연계된 도내 기업 성장지원과 민간 기술교류, 국방분야 R&D 지원 방안에 대해 기관별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원형 방산 중점사업을 공동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창원 등 방산 선진지에 비해 민간 방산역량이 취약한 강원자치도에선 지역 혁신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도는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민간 기술과 아이디어가 국방분야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강원형 방위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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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9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등 환경 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는 3개 반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기타 환경오염 행위 계도 및 단속을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관련 홍보 및 구조, 사체 처리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해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729건, 불법소각 계도·단속 350건을 비롯해 자연환경 훼손, 불법어로 불법 수렵 등 총 1,257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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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농업인수당 60억원 지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농업인수당 약 60억원을 8,577가구에 지급한다.
농업인수당은 가구당 연 7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홍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급 및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수령·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되니 연내 수령 및 사용해야 한다.
홍천사랑상품권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홍천사랑카드는 6월 9일 농정과에서 대상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홍천군은 농업인 수당으로 관내 8,526가구에 5,968백만원을 지급해 농업인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한 바가 있다.
홍천군수는 “농업인 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을 직접 지원해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생활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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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이효석 선생 제83주기 추모식’ 봉평에서 열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이효석문학선양회는 23일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예술촌 내 달빛언덕 ‘나귀광장’에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제8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민호 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 유족 대표 이우현,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과 문학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고 문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공식 추모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분향, 대표 헌화 및 헌다, 선생 약력 소개, 추모사, 인사 말씀, 작품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봉평초·중·고 학생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 일부를 낭독하며 문학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2부는 선생 부부 유택에서 진행, 유언장 낭독 후 참석자들이 차례로 헌화하며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곽달규 선양회 이사장은 “가산 이효석 선생은 문인이자 예술을 사랑했던 따뜻한 분이셨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문학과 정신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선양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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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평창을 알린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다.
평창군 역시 강원 지자체의 일원으로 참가해,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 지역 축제 및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등 평창 여행에 유익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은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만 현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 여행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로 평창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침체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