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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신혼부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이다.
2023년부터 시행되어 그동안 1,756가구에 총 50억원의 이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00여 가구에 2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대출 잔액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3.0% 이자 상환액을 최대 연 300만원, 2년간 총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과 자녀 수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신혼부부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결혼 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거복지 정책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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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국비 110억원 추가 확보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강원대학교가 재선정되어 향후 6년간 국비 1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18년 선정에 이어 올해 재선정에 성공하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의 지속적인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핵심사업으로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산업 현장과 연계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 연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추가 대학 선정을 계기로 지자체와 대학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첨단산업 분야 수요에 맞춘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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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명지리 마을 ‘앵두사랑 앵두축제’ 성황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초여름 햇살 아래 앵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요즘,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앵두사랑 앵두축제’ 가 한창이다.
명지리 앵두마을은 마을길을 따라 집집마다 앵두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매년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해 청정 자연과 소박한 농촌의 정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축제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앵두의 생육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들로 구성되어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붉게 익은 앵두를 직접 수확하는 ‘앵두따기 체험’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트랙터 마차타기’ △버들치 낚시 체험 등 시골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농촌의 정겨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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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학교로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 운영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초등 체육수업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인 파크골프를 보급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올해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양양초, 조산초, 상평초, 손양초, 현성초, 광정초 등 총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지난 4월에는 파크골프 전문 강사 7명을 선발했으며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2회씩 운동장 또는 체육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일정과 횟수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기본기 위주의 교육을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 뒤,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해 실전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함은 물론, 지역 내 파크골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11개 초등학교 4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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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농촌마을, 농촌체험 기반 교육여행으로 ‘활기’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행락철을 맞아 ‘교육여행’ 이 인제 농촌체험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5개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서울 선사고 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여행이 운영되는 마을은 인제읍 하추리 산촌마을,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 서화면 서흥1리 용늪마을, 상남면 상남2리 마의태자마을·상남3리 보랏빛 산채마을 등 5개 마을로 학생들은 뗏목 타기, 전통 활쏘기, 민물고기 생태 관찰, 꽃풀소 만나기, 가마솥 밥짓기, 산양삼 모종 화분 만들기 등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만 즐길수 있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또 용늪 등 관내 주요관광지 탐방과 더불어 마을 잔디밭 가꾸기, 플로깅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소소한 행복과 따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사업단의 교육여행은 인제군의 ‘관광상품 운영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것으로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사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 체결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향후 군과 사업단은 더 많은 도시 청소년을 유치해 농촌 전통의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같은 관광상품이 관내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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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마음의 지혜’
동해시,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마음의 지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심리학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마음의 지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는 2025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마음톡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나와 가족의 행복이 중요한 역량이 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마음의 지혜’를 주제로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경일 교수가 부모와 자녀, 가족과의 소통, 부모로서 겪는 고민과 해결 방법, 우울과 분노의 시대에서 행복을 위한 ‘적정의 삶’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현재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사회·가정 문화의 빠른 변화와 마음 돌봄 기회의 부족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마음의 지혜’ 및 ‘마음의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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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로 6월 9일부터 임시 휴관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6월 9일부터 발한도서관이 노후 시설 개선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약 2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억9,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시비 7,3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3억6,300만원을 투입, 발한도서관을 개보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 범위는 자료실 환경 개선부터 외부 시설 정비까지로 제1자료실은 서가와 집기류를 교체하고 내부 도장 및 데코타일도 새롭게 단장한다.
아울러 도서 이전 및 보관을 위한 용역도 함께 진행된다.
옥상과 3층 발코니에는 424.63㎡ 규모의 방수 공사가 시행되며 출입구 천장재 30㎡도 교체된다.
외부 노후 난간대는 신형으로 교체하고 정문 통로에는 난간대와 장애인 손잡이를 추가 설치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실내 냉·난방기 27대도 교체돼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인해 발한도서관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3일간 휴관하며 공사 일정에 따라 휴관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 책두레 등 모든 도서관 서비스가 일시 중지된다.
다만, 도서 반납은 도서관 현관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 3곳의 작은도서관을 대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누수 방지, 보행 약자의 접근성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발한도서관은 휴관 기간에 장서점검도 병행해 소장자료의 효율적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보다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발한도서관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하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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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행정으로 원도심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주간 7~9급 저연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차원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교육은 로컬브랜딩 분야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전 과정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 조직 내 저연차 직원 비율이 전체의 61%에 이르는 등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젊은 행정’ 조직 구조를 반영한 인재육성 방안의 일환이다.
젊은 공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과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는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6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성과물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성과물로 제안된 주요 아이디어로는 △육림극장에 지역커뮤니티 친화 공간 마련 △청년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건축물 설치 △브라운5번가에 마을형 호텔서비스 운영 △춘천역과 명동을 잇는 무빙워크 도입 등이다.
일부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검토 및 시범사업 추진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교육은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과 태도를 기르는 첫걸음이었다”며 “현장의 감각과 실무자의 고민이 곧 도시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고 했다.
이어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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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낮춘다 ·· 대출이자 연 300만원 지원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이 2018년 6월 1일 이후,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3억원 이하의 임차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1·2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 1억원 한도 내에서 기 납부한 이자를 정산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며 연 3.0%, 연 2.5%로 최대 2년간, 연 1회 지원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46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9억 2,600만원으로 시와 도가 절반씩 분담한다.
대상자 선정은 부부합산 소득과 자녀 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진행되며 기존 대상자 중 2년 차 지원 대상자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증빙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선정 및 검토 절차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규 대상자에 대한 지원금은 12월, 기존 대상자 2년 차 지원금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은 많은 신혼부부가 결혼과 출산을 미루게 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출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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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 시행
강원특별자치도,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맹견사육허가제의 조기 정착과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춘천과 강릉에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는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법정 맹견인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 소유자는 반드시 2025년 10월 26일까지 관할 지자체로부터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1년 계도기간이 운영 중이다.
‘맹견기질평가’는 사육허가를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 요건인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평가는 도에서 위촉한 수의사 및 훈련사 등 전문위원이 맹견의 공격성과 사회성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아울러 맹견 소유자의 정신질환 여부 등 결격사유 확인도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에 필요한 허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높아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맹견 소유자께서는 반드시 허가 절차에 참여해주시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