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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중장기 발전사업 하반기 추진상황 점검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 종료를 앞두고 9월 1일부터 12일까지 4개 시군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월별 추진상황 및 분기별 관리카드 확인과 함께 부진 사업 위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추가 지연 없이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사업’은 1990년대 석탄산업 구조조정으로 침체된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추진 중인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이다.
총 36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운탄고도1330 조성, 폐공가 활용방안 공모,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역량강화 지원 등 도 공통사업 4건과 시군별 특화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19개 사업이며 세부적으로는 태백 4건, 삼척 4건, 영월 5건, 정선 6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삼척시 미인폭포 유리스카이워크 조성 △영월군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 △정선군 야생화조성지 광차체험코스 조성 등이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별 공정률 및 행정절차 이행 여부 △추가 지연 방지 대책 △최종 사업비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는 9월 중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종료 전 예산·성과를 최종 확인하고 변경사항을 반영해 9월 중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 4차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원섭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폐광지역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마무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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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소프트 주식회사, 도계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랜드소프트 주식회사, 도계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랜드소프트 주식회사는 8월 27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도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과 아동도서 200권을 삼척시 도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특히 장학금과 함께 기탁한 아동도서는 랜드소프트 주식회사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성을 살려 전문 사서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한 학습용 도서로 흥전초·장원초·도계초에 전달해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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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강릉으로 애틀란타 ITS 총회 폐막식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강릉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애틀란타 총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도시로서 강릉을 알리는 홍보 행사가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애틀란타 총회 폐막식에서 진행된, 강릉총회 홍보 행사는 강릉시 부시장의 강릉총회로의 초청 인사, 강릉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캘리그래피 이벤트, 조직위원회의 강릉총회 홍보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제 1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릉총회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이번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홍보활동을 토대로 남은 기간 강릉총회 성공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오는 9월 초 ‘2026 강릉 ITS세계총회 행정지원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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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
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운영 지원, 체험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출범식은 밴드 ‘로버스’의 만두축제 주제곡 식전 공연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원주시는 앞으로 축제 추진단, 관계기관, 시민 서포터즈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완비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며 “만두덕후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역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진다면,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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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50만 대도시 원주 발전 전략 포럼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50만 대도시 원주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원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특례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5극 3특 분권형 균형발전과 원주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박기관 상지대학교 부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박현욱 교수의 ‘원주시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한 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58조는 인구 30만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면적이 1천 제곱킬로미터 이상인 곳에 50만 이상 대도시의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도시가 없으며 시군 통합으로 면적 요건을 맞추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도시 요건 완화의 필요성을 제시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지자체와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기반 생태계를 갖추고 있고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적지”며 “원주시의 대도시 지위 확보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이자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번 포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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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형숙박시설 대상 가뭄 극복 간담회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강릉시 일대의 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대까지 급감하는 등 물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강릉시는 29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가뭄 극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숙박시설 대표 및 관리자들을 초청해 지속되는 가뭄 상황에 대한 대형 숙박업소의 입장을 듣고 자발적인 절수 동참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 숙박업소는 객실 이용객의 생활용수 외에도 수영장, 스파 등 부대시설 운영으로 상수도 사용량이 많은 시설이다.
앞서 강릉시는 숙박업소에 수영장 및 스파 운영 중단에 대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나, 현장 확인 결과 다수 업소가 여전히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형 숙박업소들이 모범적인 물 절약 문화를 선도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하고 급수 제한 상황 대응 방안과 비상급수 대책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대형리조트의 절수 미동참 보도가 나오면서 관광도시 이미지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적인 절수 동참을 다시 한번 당부할 예정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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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 농식품 페어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오후 2시 30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2025 Beyond Farm, 강원 농식품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 23년 제1회 행사에서는 250억원 규모의 공공급식 납품 성과를, 제2회에서는 340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는 등 강원 농축산가공품의 공공급식 및 대규모 납품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
이를 통해 농가는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으며 농촌지역은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도지사 품질인증업체, 청년농업인 협의체 등 약 79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가공품 전시·품평·시식회를 운영했다.
특히 도내 단체급식 관계자인 학교, 군, 기관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입점 MD 등 200여명의 품평단을 포함해 총 7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기존의 인증제품 품평회에 더해, ‘농부마켓’, ‘그린바이오 특별관’, ‘우리밀 전시관’등을 새롭게 운영해 인증 참여 업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영체가 홍보와 판로 확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페어를 계기로 수도권 직거래 장터, 대도시 기획특판, 온라인 유통망 확충을 연계 지원해, 강원 농식품이 전국 유통망과 소비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 농식품 페어는 첫 회 250억원, 지난 해 340억원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는데 올해는 500억원 돌파를 기대한다”며 “비욘드 팜이라는 이름처럼 강원도를 넘어 농어촌 농산물이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성공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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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민원담당공무원 지원프로그램 적극 추진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해 온 ‘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 27일 군청 내 다문화 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누적된 피로와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을 함께 논읜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 간담회는 기관장과 현장 직원이 직접 만나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또한 인제군은 상반기에 민원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유사한 고충을 가진 타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군은 이 외에도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전화 통화 녹음 시스템 구축 △특이민원 모의훈련 등 보호장치를 마련해 민원담당공무원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인제군의 얼굴” 이라며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보호 강화가 곧 민원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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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끝, 문학과 클래식이 흐르는 인제.다채로운 공연 선사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8월 마지막 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30일 오후 5시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는 ‘박인화 마리서사 칸타타’ 가 무대에 오른다.
인제앙상블예술단이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박인환 시인이 의학전문학교 학업을 중단하고 운영했던 서점 ‘마리서사’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약 10년간 남긴 그의 문학작품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되짚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박인환 시인을 AI 기술로 복원해 한층 생생하고 특별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책, 선율에 물들다’ 두 번째 공연인 ‘오페라 이야기’ 가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정화, 바리톤 심형진이 출연하고 피아니스트 김태연과 해설자 조남진이 함께한다.
오페라 아리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비제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 ‘쟌니 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토스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명작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색다른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8월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이 군민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성악가들의 무대를 통해 군민들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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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북콘서트’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사단법인 조선왕조실록선양회가 주최하는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북콘서트’ 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연동에서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는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및 평창군이 후원하는 ‘2025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업’ 으로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록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참여해, 기록 문화 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전문가 소개 △전문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사인회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지닌 세계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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