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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촉구 건의안 본회의 상정
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의장 김규헌)는 1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기반이 될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이번 건의안은 구정화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정부가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반영을 요구하는 내용이다.시의회는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조속 수립 ▲활주로 연장 및 국제선 화물터미널 신축 등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남부권 항공 및 관광 인프라 강화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구정화 의원은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국제항공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건의안 제안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사천공항은 서부경남과 전남 동부권을 연결하는 남부권 거점공항이지만, 민- 군 겸용 구조와 시설 노후화로 국제선 운항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늘어난 교류 수요에 대응하고 항공 물류와 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은 남부권 균형발전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적 과제”고 주장했다.특히 구 의원은 “활주로 연장과 국제선 터미널 확충, 교통망 개선 등을 통해 사천공항이 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사천시의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의결한 뒤, 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그리고 사천시뿐만 아니라 경남도와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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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진주시,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10월 12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이 공연은 10월 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솟대쟁이놀이 특유의 아슬아슬한 기예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진주시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이 공연이 지역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진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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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예술을 더하다” 제8회 하동예술제 개최
하동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제8회 하동예술제’ 가 10월 15일~17일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하동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을 더하다 ART+”라는 주제로 (사)한국예총 하동지회 5개 회원단체 및 하동예술 동아리 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5일 제8회 하동국악제가 저녁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하동예술제의 포문을 연다.이어서 16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 개막식이 개최되며 오후 3시에는 하동군 읍면 노래교실 경연대회와 미스터트롯3 TOP7의 춘길, 추혁진의 무대로 흥겨움을 더한다.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2시에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힐링 버스킹 공연으로 지역민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지부 전시에는 하동 사진- 미술- 문인협회 회원들의 사진, 미술, 디카시 작품과 예술단체(동아리)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이다.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예술제를 통해 많은 예술인이 열정을 발휘하고 군민들은 그 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또한 예술을 통해 별천지 하동이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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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방세 체납자 공공기록정보 등록 추진
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11월 7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징수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공공기록정보 등록 검토 대상자는 총 61명으로 체납액은 17억 9800만원에 달한다.공공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서 체납자의 인적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하는 행위다.체납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면 신용등급 하락,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 제한 등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게 된다.등록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정리보류액 포함)이 500만원 이상인 자 및 1년에 3회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이다.시는 등록 검토 대상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기간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동식 시장은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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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 발의
사천시의회 전경 사진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의장 김규헌)는 제286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을 최종 채택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제286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1시 개최된다.이번 건의안은 도농복합도시의 ‘동()’ 지역 학생도 사회통합전형(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표발의한 최동환 의원을 비롯해 전체 의원 12명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균등 보장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현행 ‘고등교육법’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 대상을 ‘읍- 면 지역 학생’ 으로 한정하고 있어, 도농복합형태의 시() 중 ‘동지역’ 학생들은 실질적 교육여건이 취약함에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가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동지역 학생 또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시켜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특히 서천호 국회의원(사천- 남해- 하동)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에 도농복합형태 시의 동지역 학생도 대입 농어촌전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이번 건의안은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뒷받침하는 의미를 가진다.시의회는 이번 건의안 채택을 계기로 교육 격차 해소와 지방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최동환 의원은 “사천시를 비롯한 전국의 도농복합도시 동지역 학생들은 도심과 농촌의 경계에 가려 교육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지역과 환경에 따른 불합리를 바로잡고 모든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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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신건강 주간’ 시작
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24일까지를 ‘정신건강주간’ 으로 지정하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신건강 주간의 첫 행사로 10월 13일 사천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양성 강연’ 이 열렸다.이번 강연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살위험 신호 인지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정신건강 주간 동안 정신건강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1:1 상담, 힐링 프로그램),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제1회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 걷기대회 등이 진행된다.시는 올해 정신건강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슬로건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 이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정신건강주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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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평생학습매니저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 중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학습동아리 연계 지원 등 마을단위 평생학습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로 평생교육 지원인력이다.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사천시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되면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교육과정 내용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 이해, 평생학습매니저 역할 이해, 사천시 평생학습 자원 발굴 워크숍,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시는 양성과정을 마친 평생학습 매니저가 향후 지역 평생학습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과정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평생학습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기반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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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철도- 철도역 10m 이내 금연구역 확대 지정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지난 7월 개정된 ‘양산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철도 및 철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구체적인 금연 구역 세부 범위를 정한 조례 시행규칙이 10월 2일 공포됐다.이번 개정의 주 내용은 도시철도 및 철도역 출입구로부터 직선거리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관내 도시철도 5개소(양산역, 남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호포역)와 철도역 2개소(물금역, 원동역)의 출입구 주변을 10월 중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금연구역 지정 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금연구역 지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표지판 설치,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의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수를 통해 건강한 양산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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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주의보 “손 씻고, 잘 익히고, 바로먹자”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식중독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가을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 보관 및 섭취에 부주의할 경우 살모넬라균이나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기 떄문이다.특히 나들이와 지역 축제가 많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민 대상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생활화 △조리 음식 가능한 빨리 섭취 장시간 실온 방치 금지 △야외 활동 시 아이스박스 이용 안전하게 보관하기 등이 있다.설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또 양산시는 10월 지역 축제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행사장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음식 판매 부스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는 홍보물 및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수칙’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해 축제 방문객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나유순 위생과장은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식품 보관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나들이와 축제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보관을 생활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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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양산국화축제’ 10월 24일 개막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21회‘양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6만5천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 전시가 메인이다.양산시에서 국화 삽목, 적심, 적뢰, 유인, 방제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다.축제에는 연근작, 석부작, 목부작 등의 분재 작품작 300여점과 대국 다륜 및 현애 조형물 500여점, 그 밖에도 복조작 2,000여 점과 소국 62,200여 점의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조형물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 맞이 관광캐릭터인 ‘호잇’, ‘뿌용’을 비롯해 삽량문, 청룡, 황룡, 탑 등 양산시 옛날이야기 속 작품 테마와 회전목마, 관람차 등 놀이동산을 방불케 하는 테마, 이글루, 눈사람, 펭귄 등의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테마 등이 공존한다.또 오후 9시까지 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금~일요일 오후 4~6시에는 중부광장 주무대에서 통기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황산공원 곳곳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가을꽃이 만발해 있다.중부광장에는 알록달록 백일홍이 만개해 있고 그 옆으로는 박터널에 여러 종류의 박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서부광장 쪽으로는 정자 옆으로 보라색 꽃 버베나가 만개해 있고 바로 옆에는 1m가 넘는 큼직한 댑싸리 군락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다.양산시 관계자는 “양산국화축제가 안전하고 아름답게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축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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