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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2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량 조사는 도로법에 따라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하는 것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고 있다.조사지점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1개, 시도 8개 노선으로 총 21개 지점에서 조사원 216여명이 투입되어 실시된다.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조사원 및 통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조사 종료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시설물을 철수해 차량운행과 교통흐름에 최대한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고 향후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교통량 조사이지만, 실효성 있는 도로교통 정책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교통량 DB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조사가 필요하므로 시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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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 개관식 개최
dot (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이하 문화지음)’은 기존 호텔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3년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로 완성됐다.‘문화지음’은 ‘문화를 함께 짓고 예술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이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제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공간 조성 과정에서 시민 수요조사와 예술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시설로 구성했다.주요 시설로는 지역 작가의 기획·상설 전시가 가능한 전시실, 창작 발표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실,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위한 연습실, 문화예술교육실과 거제 문화예술 아카이브 전시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시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거제시 관계자는 “문화지음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는 지역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이 거제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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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플란트치과의원, 밀양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더하다
박승민 서울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왼쪽)이 13일 밀양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13일 밀양시장실에서 서울플란트치과의원(대표원장 박승민)으로부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서울플란트치과의원은 평소 의료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역 인재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박승민 대표원장은 “밀양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학생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안병구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밀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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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4차 정기 회의 개최
밀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환, 민간위원장 이익순)는 13일 무안면 사명북카페에서 2025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9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이익순 위원이 선출됐으며 지난 추석에 추진한 특화사업 ‘한가위만 같아라!행복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익순 민간위원장은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환 무안면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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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간부공무원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
사진 1: 안병구 밀양시장이 13일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진행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13일 햇살문화도시관 창작교육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로서 큰 영향력을 가진 간부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김미경 경남성평등교육센터장을 초빙해 ‘존중과 공감의 힘, 우리 곁의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권력과 위력에서 발생하는 젠더 기반 폭력 사례와 시사점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례 및 사건처리 절차 △성희롱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태도 등이다.안병구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태도는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며 관리자로서 조직 문화를 이끌 책임이 있는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평등하고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 평등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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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문화유산 로드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무형유산 행사
사진 1: 밀양 문화유산 로드 홍보물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 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림서원과 선비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밀양 문화유산 로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경상남도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술 프로그램, 전통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특히 밀양아리랑 고음반과 축음기 전시, 전통놀이- 공예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공동체 중심의 전승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이 일상에서 지속되고 다음 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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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도지사 표창
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보건소는 13일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향상 및 출산장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진주시는 경남 최초 임신 축하금 지원, 전국 최초 난임부부 격려금 및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등 특화된 출산장려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수상은 진주시가 출산 친화적 도시임을 방증하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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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
【사진 있습니다】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가을 관광 성수기 및 10월 축제를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시는 통영시와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해 ‘진주-통영 야간관광 여행상품’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품은 대만, 일본, 베트남 관광객 등 약 200여명을 목표로 모객 중이며 진주성과 남강유등전시관, 통영의 야경 명소를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오는 15일에는 대만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경남 야간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시- 군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8월부터 약 450여명의 중국과 대만 단체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하고 있다.중국과 대만의 현지 여행사를 통해 하동, 산청, 김해 등 인근 시군과 연계한 코스로 운영중이며 진주는 진주성을 비롯한 국립진주박물관, 유등전시관,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일정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이 관광상품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10월 축제기간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협력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외국인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품은 경남권 산불- 수해 피해지역의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청 및 하동과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진주중앙시장과 진주논개시장 체험,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하동- 산청 관광 등을 포함한 관광코스를 운영한다.300명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약 250여명의 관광객이 모객되어 절찬리에 운영중이다.진주시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수요가 대도시 중심에서 소도시로 점차 이동중”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도 다시 찾는 도시, 머무는 도시 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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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람푼 주 방문단, 진주시 찾아 … “유등이 잇는 문화의 빛”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11일 태국 람푼(Lamphun) 주의 위라데짓 푸피싯(WEERADEJ PHUPHISIT) 민선지사와 관련 인사단 13명이 문화- 축제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 전시된 유등을 둘러보며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한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고 양 도시 간 ‘유등’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태국 북부의 소도시인 람푼 주는 치앙마이 남쪽 약 26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9만명이 거주한다.매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개최되는 ‘람푼 등불 축제(Lamphun Lantern Festival)’는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행사로 등불 장식, 소망 등불 매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에서 위라데짓 푸피싯 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은 진주성 내 중영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차담을 갖고 △유등 제작 및 전시 기술 교류 △축제 운영 인력 간 상호 방문 △전통 유등 및 등불 디자인 공동 개발 등 두 도시 축제 간 협력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위라데짓 지사는 “진주의 유등축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훌륭한 모델”이라며 “람푼 주 또한 진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등불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진주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가 ‘유등’과‘등불’ 이라는 공통된 문화자산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공예- 관광- 문화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유등축제를 통해 세계 각국과의 문화 네트워크를 넓히고 진주가 가진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확산하는 것이 목표”며 “이번 람푼 주와의 교류가 진주 유등축제가 한층 더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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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금연사업 추진
함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금연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사업의 방향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대상자별 금연상담사 지정제, 참여형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상징 캐릭터 ‘하마니’ 활용, 6개월 금연 성공자 격려 프로그램, 인공지능 기반 금연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펼쳐 왔으나, 사업 간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보건소는 금연사업의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브랜드 ‘렉인함안(REC IN 함안)’을 새롭게 선포했다.‘렉인함안’의 ‘렉(REC)’은 성찰(Reflection, 마음 돌아보기), 공감(Empathy, 함께 나누기), 창조(Creation, 새로운 시작)의 3대 철학을 담고 있으며 ‘인(IN)’은 실천하는 개인()을 의미하며 ‘함안’은 변화가 확산되는 지역사회를 나타낸다.보건소는 군민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 '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을 정하고 금연을 군민 참여형 건강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자 확대와 6개월 금연 성공률 향상을 단기 목표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금연지표 개선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해 금연정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금연 지원을 넘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건강을 지키는 지역 운동으로 자리 잡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함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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