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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호우 대비 부군수 주재 긴급 점검회의 개최
함양군, 호우 대비 부군수 주재 긴급 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월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백삼종 부군수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회의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 강화 △필요시 선제적인 주민 대피 △세월교, 산책로 등 침수 위험지역 통제 등을 지시했다.
함양군에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마천면 204.5mm, 함양읍 162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마천면에는 시우량 51mm를 기록했다.
함양 지역은 호우 특보가 발효 중으로 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하고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는 등 주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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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모집
함양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인문교양, △직업능력, △취미·교양 등 총 15개 내외 강좌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오는 하반기 16주 동안 함양군 복지관 3층 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7월 31일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함양군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함양군청 누리집 " 분야별 정보 " 교육/강좌 " 평생학습센터 " 강사은행제 " 강사 등록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강사지원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강의계획서로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된 스캔본만 인정되며 휴대전화 촬영본은 접수되지 않는다.
응모 자격은 해당 강좌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자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이 없는 자여야 한다.
주소지나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시간당 4만원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많은 강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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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농업의 야전사령관’ 초청 간담회
김윤철 합천군수, ‘농업의 야전사령관’ 초청 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7월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조합장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도기문 지부장, 합천축협 유경도 상임이사, 산림조합 김태수 조합장, 해인사농협 양무천 조합장, 합천새남부농협 김진석 조합장, 합천호농협 송정호 조합장, 율곡농협 강호윤 조합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등 대부분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농업 현장에서 느낀 합천농업의 현실,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김 군수에게 전달했다.
주된 내용은 농업에 ICT, AI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과학영농 실현, 병충해 방제 시행시기 조정을 통한 효과성 증대, 합천쌀 품질향상을 위한 대책, 무인헬기와 드론 활용의 장단점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이며 그 핵심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있다.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이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합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군민의 삶이 한결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신 고견을 귀담아 듣고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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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동부양산에서 현장행정 실시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동부양산에서 현장행정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동부양산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덕계소주지역 악취문제 현장, 양산수목원 조성, 명동공원, 회야강 하천재해예방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등 동부양산의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준비상황과 동부양산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을 점검하며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받고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태세 확인 및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해 양산시 전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과 철저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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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합천농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시행
합천군·합천농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의 ‘농촌 왕진버스’ 가 지역 주민 건강을 살피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7월 10일 합천군과 합천농협은 묘산면 복합문화센터에서 봉산면과 묘산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시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합천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날 의료지원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등 4개 기관에서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진행했고 구강검사와 관리, 검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7월 23일 합천호농협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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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창원특례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특례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여 개의 지자체와 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창원시는 창원만의 관광명소, 특산품, 축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창원의 특산품인 진해콩, 벚꽃주, 단감빵, 미더덕간장소스 등을 전시하고 창원시 가을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축제 홍보와 함께 창원관광 리플릿도 배부해 창원 관광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창원관광 SNS 구독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과녁 맞추기 등 게임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매년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창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므로 올해는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및 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창원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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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안전 점검 실시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안전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7월 17일 행사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함양군을 비롯한 경찰, 소방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차단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여부 △축제장 내 비상구·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소방설비 등 화재 예방 체계 △천막 등 임시구조물 구조 안전성 등이다.
특히 행사 기간 호우가 예보된 만큼 침수 위험 구역 및 우천 시 대피 계획 등도 함께 점검해 기후 상황에 따른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참가 선수와 경기 관계자,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행사 기간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함양 산산컴 유스풋볼 페스티벌’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초등부를 대상으로 총 96개 팀 1,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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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거창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표·발효됨에 따라,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호우 대비 긴급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소관 시설물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거창군에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특히 18일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장 및 남상면 관계자 등은 산사태우려지역으로 지정된 남상면 남불마을을 직접 방문해 호우 대비 상황과 빗물받이 정비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반침하 및 균열 등 산사태 전조현상 발생 여부와 사면 내 토석류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마을 내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며 침수피해 발생 예방을 강조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최근 강우 경향을 고려할 때, 산사태가 발생이 걱정된다”며 취약 시간 강우에 대비한 사전예찰 등 공무원의 방재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 44개소 및 침수우려지역, 소하천, 세월교 등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 완료했고 거창군 재해대책본부와 12개 읍·면에서는 57명의 비상근무자가 비상연락망을 통해 철저한 상황관리 및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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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레지오넬라증 사전 차단을 위한 수계환경 집중 점검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여름철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계 검사를 시행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온천수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공기 중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이번 검사는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분수대, 요양병원 및 온천의 냉·온수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채취한 검체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가볍게 지나갈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검사를 통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증할 수 있는 수계 감염병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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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 제주까지 확대
부산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 제주까지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제주샘영농조합법인에서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의 혜택을 제주지역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한림공원 △모노리스 제주파크 △까사로마호텔 △폴개협동조합 △메이크어베러 △청룡수산 △제주샘영농조합법인, 총 7개 기관이 입장료, 이용권, 물품구매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을 제주를 포함한 5개 시도에 제공한 것에 제주가 화답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지역 363개 사와 대구, 전북, 전남, 경북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소속 임직원이 제주지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을 5개 시도 1천여 개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타 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교류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전체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해서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기업'이란 유연근무 시행,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과 소속 임직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지원, 정부지원 사업 우대 혜택, 숙박료·입장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시는 그간 저출산 극복과 민간 부문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왔으며 시가 자체 발굴해 지역기업과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현재 50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이 제주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