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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책면, 성인문해교실 입학 개강식
합천군 쌍책면, 성인문해교실 입학 개강식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쌍책면에서는 지난 4일 쌍책면 진정마을경로당과 사양마을다목적강당에서 2026년 성인문해교실 입학식 및 개강식을 열었다.올해 성인문해교실은 사양마을과 진정마을 두 마을에서 운영되며 기초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배움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특히 학습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수현 쌍책면장은 "성인문해교실이 어르신들께 배움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어울려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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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도'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사업'선정
합천군, 경남도'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사업'선정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6년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합천군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시 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합천군은 도비 4천5백만원과 군비 1억5백만원을 투입해 총 1억5천만원 규모로 '타임슬립 365 응답하라 1920~1980 '사업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근현대 시대극 세트장을 활용해 청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상설 콘텐츠인 '타임슬립 스탬프 투어'는 영상테마파크 주요 세트장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이다.방문객들은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미션을 수행하며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시즌 콘텐츠인 '타임슬립 시즌 페스타'는 청년 팝업스토어와 청년 농업인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레트로 콘셉트 먹거리와 체험부스, 지역 청년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행사 참여자가 아닌 콘텐츠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야간 특화 프로그램 '타임슬립 나이트'는 영상테마파크 야간 개장과 연계해 청년 문화의 밤, 버스킹 및 OST 라이브 공연, 시대극 복장 체험과 야간 포토존 등을 운영해 청년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단체와 청년 소상공인, 청년 예술가 등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돼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과 경제 활동을 동시에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합천군은 앞으로 공공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청년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머무르는 365일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들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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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양계장 유정연 대표, 웅양면 공유냉장고에 계란 정기 후원
금곡양계장 유정연 대표, 웅양면 공유냉장고에 계란 정기 후원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5일 위천면 소재 금곡양계장 유정연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웅양면 공유냉장고 '곰내미나눔터'에 매월 계란 5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면 경계를 넘어 이웃 면인 웅양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유정연 대표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유 대표는 금곡양계장을 운영하며 위천면 주민자치회장,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유정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선길 웅양면장은 "행정구역을 넘어 이웃 면의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정해 주신 유정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 나눔과 돌봄의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웅양면 공유냉장고 '곰내미나눔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나눔 활동 정착 및 돌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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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년예술촌 2026년 특별기획전
고성청년예술촌 2026년 특별기획전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고성청년예술촌에서 2026년 특별기획전 낭만을 낭비할 준비 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미술대학 및 학원 졸업생과 교수진, 지역 기반 창작 작가 등 총 15명이 참여해 평면 및 입체 작품 약 25점을 선보인다.낭만을 낭비할 준비 는 결과 중심의 성과 제시에서 벗어나 연구 실험 과정 중심의 창작 흐름을 조명하는 기획 교류전이다.연구 단계에 놓인 청년 및 중견 작가들의 작업 태도와 창작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예술 창작의 ‘ 과정’자체에 주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충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비롯해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미술전공 졸업생과 고성청년예술촌 입주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대학의 학술 연구 기반 환경과 지역 예술공간의 창작 실천 현장을 연결하는 구조를 선보인다.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 간 예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및 연구 기반 작가의 발표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민에게 동시대 미술 연구 과정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전시 총괄을 맡은 김소연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보다 창작의 태도와 질문을 공유하는 자리”며 “각 작가가 마주한 고민과 연구의 흔적이 관람객에게도 새로운 사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성청년예술촌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 기반 연구 창작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전시는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사전 예약은 고성청년예술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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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 정월대보름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고성군, '2026 정월대보름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4일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고성문화원 주최로 진행됐으며 11개의 읍면의 고성 청실회 삼산면 청년회 하일면 청년회 상리면 둥지회 대가면 청년회 영현면 청년회 영오면 추진위원회 개천면 청년회 구만면 청년회 회화 대보름회 마암면 청년회에서 주관했다.지역 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각 읍면은 특색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이 기원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특히 달집에 소원등을 달아 올 한 해 발전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 당일 행정 경찰 소방은 물론 자원봉사 단체가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 후 완전 진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화재 예방에 힘썼다.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에 달집과 함께 모든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복을 가득 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고성군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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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 협의회 2026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 협의회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6년 거창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 전환 계기 마련,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표창 상금 100만원을 거창군 장학회에 전달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신승열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평화통일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과 중앙정부가 함께 협력하해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거창군협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통일사업과 지역 활동이 평화공존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앞으로도 거창군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 거창평화학교,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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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2026년 문화학교' 개강
고성문화원, '2026년 문화학교' 개강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문화원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2026년도 고성문화원 문화학교’를 최근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2026년도 문화학교에는 붓글씨 캘리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한학 가야금 생활영어 밸런스 요가 가곡 부르기 전자 키보드와 아코디언 한문서예 다도 농악 서각 민요와 판소리 파크골프 통기타 한글서예 한국무용 다이어트 댄스 오카리나 오카리나의 21개 과목이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고성문화원 문화학교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통예술 전승을 목표로 1996년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학교로 선정되며 첫 문을 열었다.이후 해마다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600여명이 접수하는 등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문화학교는 군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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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현장 홍보' 추진
고성군, '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현장 홍보' 추진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3월 27일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3월 한 달간 읍 면사무소,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현장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홍보는 통합돌봄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마을이장,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및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기관 단체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고성군은 읍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2026년 고성군 통합돌봄사업 추진방향과 주요 서비스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 발굴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실시하고 생활지원사 등 기존 돌봄업무 종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성군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돌봄, 주거지원, 보건 의료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서비스로는 가사지원,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대청소 등 기본서비스와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방문복약상담, 주거환경 개선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군은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읍 면 및 돌봄 현장 인력과의 협력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사업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읍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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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시설직 공무원 학습동아리 '토목정석' 운영 시작
창녕군, 시설직 공무원 학습동아리 '토목정석' 운영 시작 (창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토목정석'을 구성하고 3월 4일 첫 정기 모임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토목정석'은 토목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정석대로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은 자율 학습동아리로 시설직 공무원 38명이 참여한다.동아리는 매월 1~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주요 시공 사례 공유와 최신 건설기술 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첫 정기 학습에서는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도로 콘크리트 포장 시공 방법과 문제점, 시공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 운영에 뜻을 모았다.앞으로 동아리는 주요 시공 사례 발표 예산 절감 및 설계 변경 사례 연구 민원 대응 및 부실 시공 예방 방안 토론 관내 외 우수 현장 견학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사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겠다"며 "군민이 신뢰하는 건설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연말에 활동 결과를 종합한 기록물을 발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주요 건설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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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전승목 당산제' 개최
고성문화원 '전승목 당산제'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문화원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성군 마암면 평부마을 입구에 있는 임진왜란 전승목에서 ‘전승목 동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평부마을 전승목 위원회가 주관했다.평부마을 동제는 한 해의 무사 안녕과 마을의 번영,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로 약 12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제를 올리며 공동체의 안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이날 제례는 마을 회의를 통해 선출된 제관들이 엄숙하게 봉행했다.초헌관은 이상희, 아헌관은 최상규, 종헌관은 허종개, 집례는 최덕경 평부마을 이장이 담당했다.축문은 최한호 씨가 낭독하며 마을 주민들이 질병과 재앙 없이 평안하고 농사가 풍성해지기를 기원했다.제례에 앞서 마을에서는 부정한 기운의 접근을 막기 위해 제단 주변에 금줄을 두르고 제관들은 7일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는 등 전통 절차를 충실히 지키며 정성을 다했다.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평부마을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정신을 이어주는 소중한 전통문화 행사”며 “주민들의 정성과 참여로 120년의 명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로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덕경 평부마을 이장은 “선조들의 뜻을 이어 전승목을 중심으로 마을이 하나 되어 동제를 모실 수 있어 뜻깊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해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평부마을의 수호목으로 전해지는 전승목은 수령 약 500년의 팽나무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당항포해전을 치르며 배를 이 나무에 매고 왜적을 소탕했다는 설화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역 주민들은 전승목을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며 오랜 세월 정성껏 보존해 오고 있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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