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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7월부터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진주시, 7월부터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진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고령자일수록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완료한 사람 및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77개소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진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소는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접종 가능한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사백신 중 1회 선택이 가능하며 대상포진 생백신의 경우 무료 접종, 사백신은 총 2회 접종 중 첫1회 접종비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대상포진 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만성통증 및 합병증을 예방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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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7월 진주사랑상품권 200억원 확대 발행
진주시, 7월 진주사랑상품권 200억원 확대 발행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7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한다.
이는 정부 1차 추경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따라 발행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600억원에서 825억 8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진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 진주사랑상품권 390억원을 조기 확대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해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 가맹점 1만 6400여 개소, 지류 가맹점은 375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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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마 등 우기 대비 노후차선 공사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진주시, 장마 등 우기 대비 노후차선 공사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안전한 교통안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시가지 및 시외지역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노후차선 34km에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교통량이 많으면서 도로 노면표시 중 중앙선 표시가 퇴색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재도색해 운전자의 시야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주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퇴색 중앙선 표시 구간 조사를 5 ~ 6월 중 완료했으며 6월 공사를 발주해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마 등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도로 미관개선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도색공사 기간 중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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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2025 인문학콘서트 마무리
사천문화재단, 2025 인문학콘서트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강연을 끝으로 ‘2025 인문학콘서트’의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1일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초청해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라는 주제의 뇌과학 분야 인문학 강연을 제공했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행복이 우리의 뇌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매커니즘을 통해 유지되는지 알아보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부터 중요한 선택을 순간까지 뇌과학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정재승 교수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 뇌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도서를 출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인문학콘서트는 4월부터 6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돼, 총 3회차가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남재현 내과전문의와 설채현 수의사, 정재승 뇌과학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펼쳤으며 3회차 동안 총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연령대별 관심사를 고려한 명사 섭외로 인문학콘서트 참여 연령층이 확대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 소양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인문학 강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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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추가 모집
밀양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추가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7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업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45개소로 시는 이번에 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제공, 공공요금·종량제봉투 등 연간 8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제공, 시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재, 시보 게재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이 따른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착한가격업소 연계 이벤트도 다양하다.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순은 기념 메달이 지급되며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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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장 추가 모집
양산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장 추가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인 제조업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휴게시설의 구조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 비용과 조명, 냉·난방기, 식수 설비 설치 비용 및 물품 비용을 포함해 사업장별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모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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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안의 도시재생 사업장 추진 현황 점검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안의 도시재생 사업장 추진 현황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6월 24일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도시재생담당 및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도시재생담당 담당자들과 함께 안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안의 토종약초시장과 전통시장을 리모델링 및 신축해 거점시설의 주민 중심성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안의만의 특화 자원과 인문학적 콘텐츠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부지는 전통시장 일원 약 15만 1,635㎡ 규모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토종약초시장 및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철거 및 신축, 토종약초시장 리모델링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경상남도청 도시재생 담당자와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증대와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점시설이 건립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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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농어업인 수당 36억원 지급
함양군, 2025년 농어업인 수당 36억원 지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와 공동 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자는 1만 2,119명으로 총 36억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함양군은 우선 1만 1,936명을 대상으로 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급 대상자 가운데 계좌이체 불가 등으로 이번에 받지 못한 183명에 대해서는 30만원권 선불카드를 제작해 7월 말경에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로 지급된 농어업인 수당은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현금 지급 방식을 추가해 농어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며 “농어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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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함양, 물 복지의 미래를 그리다.
청정 함양, 물 복지의 미래를 그리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깨끗한 물, 건강한 군민’을 기조로 상수도·하수도·정수시설 등 수자원 관리 전반에 걸쳐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물 복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하천 수질 보전, 노후시설 정비를 비롯한 예방 중심의 행정은 물론,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함양정수장까지, 그야말로 물 관리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방상수도가 미치지 않는 마을에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양, 휴천, 안의, 유림지구에 324억원으로 관로 73.2km를 부설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합해 광역 마을상수도로 체계적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천·유림지역에 광역 마을상수도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개소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매년 도비와 군비 15억원을 투입해 노후 관로를 개량하고 대체 관정 및 소독기 교체, 누수 복구 등의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180여 개의 소규모수도시설이 운영 중이며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관 망 관리에도 과학과 데이터가 더해지고 있다.
함양군은 2023년부터 서상·서하·수동·지곡면을 중심으로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61억원을 투입해 주요 누수 구간을 개선했다.
특히 상수도통합관리센터에서는 수량·수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누수 탐지를 통해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 2024년 기준으로 2022년 대비 34만 톤, 2023년 대비 2.7만 톤의 수돗물을 절감하며 약 9억원의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이 결과 도내에서도 높은 82%대의 유수율을 기록하며 수돗물 공급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함양정수장은 맑고 깨끗한 천혜의 수자원을 정수해 공급하는 함양 물관리의 핵심 시설로 전국 최초로 일반수도사업 실태 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자동 역세필터 여과망을 함양정수지 등 5개소에 설치해 소형생물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원천 차단했으며 2025년에는 여과망 20개소 추가 설치해 수질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함양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정수 과정을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어, 물 교육의 장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수처리 역시 군민의 삶과 환경에 직결되는 만큼, 함양군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하수도 운영 전반에서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군은 총 54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다른 시군 대비 높은 시설 운영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녹조 및 조류 경보 대응을 위해 총인처리를 강화하고 방류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5월까지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정비를 완료했으며 노후 하수관로의 침하·파손 여부 정밀 조사를 바탕으로 준설·보수를 지속 추진 중이다.
함양군은 정주 여건 개선과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도 중점 추진 중이다.
2023년부터 3년간 총 205억원을 확보해 8개 지구 35개 마을에 공공 하수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안의면, 서상면, 백전면 전역을 아우른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물을 만드는 일은 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생태계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며 “공공 하수도시설 확대에도 변함없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물은 생명이고 곧 지역의 품격이다.
함양군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상수도와 하수도, 정수장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이고도 촘촘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망 관리로 군민의 물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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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6.25전쟁 75주년 행사 개최
거창군, 6.25전쟁 75주년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6월 25일 거창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신종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대성중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고사,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안보 의식을 공유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값진 성과”며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물론,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