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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통영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일원에서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천영기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읍면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는 축제의 주관기관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준비상황 보고 질의응답, 시장 및 의장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안전, 교통, 주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예상 문제점의 대안책과 필요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여름철 대표 정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하는 역사문화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찰, 해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역 대표축제의 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EDM 워터밤, 청소년 댄스대첩, 한산대첩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 중 8월 9일에는 경남 최대규모의 2025년 투나잇 통영 불꽃쇼를 병행 개최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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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7년 도민체전 공동 유치 함양·산청·거창·합천 4개 군 결의대회
함양군, 2027년 도민체전 공동 유치 함양·산청·거창·합천 4개 군 결의대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열린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동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4개 군 단체장과 체육회장, 지방의회 의원, 종목별 체육단체, 지역 상공계, 주민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뜨거운 의지를 모았다.
4개 군은 2027년 도민체전 공동 유치가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4개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 유치가 성사되면 약 1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는 지역의 스포츠 발전은 물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4개 군이 하나로 뭉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동 유치는 서부 경남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4개 군이 보유한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최고의 도민체전을 약속드린다.4개 군 모든 군민의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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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제21회 임원워크숍 참석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제21회 임원워크숍 참석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제21회 임원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남도 아동위원 90여명이 참석했고 거제시에서는 허순배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장 및 임원, 김옥덕 전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해 아동위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남 각 지회 간 협력 방안 모색과 향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들의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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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과 고령층 주거안정 위해 희망더함주택 사업대상지 및 임차계층 확대
부산시, 청년과 고령층 주거안정 위해 희망더함주택 사업대상지 및 임차계층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 강화와 세대 맞춤형 주택공급을 위해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7월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공동체 시설과 편리한 교통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 수요가 높다.
희망더함주택은 올해 6월 현재 총 16곳 4천812세대가 추진 중이다.
이 중 4곳 1천108세대가 준공, 5곳 1천45세대가 착공됐으나, 청년층의 높은 수요와 고령층 등의 입주 희망에도 불구하고 사업 확대가 정체됨에 따라 시는 사업대상과 공급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희망더함주택의 입지를 다양화하고 건축제한 등 각종 규제를 대폭 개선·완화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업범위 확대] 그간 역세권·상업지역에만 공급되어 온 희망더함주택을 △상업지역 전역으로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경우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까지 대상에 포함하며 △시 주요 도로 인접지까지 포함하는 등 사업범위를 넓힌다.
[건축제한 완화]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희망더함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용도지역을 상향한다.
또한, 시 통합심의를 통해 촉진지구 지정과 동시에 건축을 허가하는 등 행정을 일원화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건립비율 개선] 세부 운영 기준상 희망더함주택 전체연면적의 80퍼센트까지 임대주택으로 건립하도록 되어 있으나, 현행 법령에 따라 50퍼센트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건축 관련 규제도 합리적으로 조정된다.
시는 이번 공급 확대 방안에 담긴 건축 제한 등 완화 사항을 적용해, 오는 7월 9일 희망더함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시행되는 즉시 시범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시는 8월 중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청년주택의 공급 필요성, 청년특화 주거계획, 건축계획의 공공성과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9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주거 공급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수립하고 △규제 완화에 따른 실효성 있는 공공기여 기준을 마련하며 △청년층의 소득 등을 반영한 적정 임차료를 산정한다.
국내외 청년주거 관련 정책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입지, 규제완화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 등 사업 기준을 마련하고 청년층과 같은 임차계층에 특화된 표준주거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만 공급하던 희망더함주택의 임차계층 범위를 고령층까지 확대해, 고령층 특화 '가칭시니어희망더함주택' 공급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은퇴한 고령층이 주택 내에서 식사와 건강관리, 여가생활, 응급지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안이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희망더함주택 일부를 공공매입하는 등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부산에 정주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건립하는 희망더함주택의 일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희망더함주택 건립 시 용적률 완화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고 희망더함주택의 일부를 공공매입해 점차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청년층과 고령층의 주거안정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맞춤형 주택 공급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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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진구,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오늘 공식 출범
부산시-부산진구,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오늘 공식 출범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오늘 오후 4시 부산진구청에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전국 시·군·구,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선정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며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청년친화도시’ 최종 선정: 부산시 부산진구, 서울시 관악구, 경상남도 거창군 이번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향후 5년간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참여 기반 민관협력 운영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국무조정실, 부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대학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케이티앤지 상상마당 등 청년공간 관계자, 청년단체 등도 함께 참석한다.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 선언 △청년친화도시 비전 발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출범은 ‘청년이 머물며 꿈을 이루어가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초석이자,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기획자로서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모델의 상징적인 첫걸음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청년이 직접 청년친화도시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청년의 시각에서 시와 부산진구에 특화된 사업을 기획해 정책으로 풀어내며 그 과정에서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일자리·문화·활동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부산진구의 서면·전포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이 서면, 전포가 된다’를 주제로 한 ‘문화창업 프로젝트’를 시-부산진구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서면·전포 청년 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하는 ‘통합 브랜딩 콘텐츠’ △문화와 창업 콘텐츠를 융합한 ‘체험형 청년 반짝매장’ △청년 창업가 공동 보관·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창고’ 등 창업과 문화를 연계한 사업들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와 부산진구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를 출범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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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가 주최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국민의례 △6·25전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포토존이 설치돼 이번 행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 120여명과 육·해·공군 현역 장병 100여명이 함께 기념식에 참석하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헌정 공연을 펼쳐, 영웅들이 지킨 대한민국을 미래세대가 이어나간다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위로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는 허경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부산시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께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전용사를 위한 슈팅스타 어린이 공연단의 위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부산은 임시수도로서 대한민국의 최후 보루가 돼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켜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 역시 부산이 앞장서서 이루어냈다”며 이어 “우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강하고 번영된 나라로 만드는 것이다.
전쟁의 상처 위에 기적을 일군 대한민국, 그 기적의 출발점이 부산이었듯 기적의 다음 장도 부산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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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2분기 고충민원 처리 업무담당자 토론회 개최
창녕군, 2025년 2분기 고충민원 처리 업무담당자 토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 실무 중심 토론을 위해 고충민원 처리 업무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고충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원 처리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실무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충민원 TF팀을 포함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최근 고충민원 유형과 처리 동향 공유, 민원 조사 사례 소개, 부서 간 협업 방안 논의, 실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민원인의 정서적 공감과 신뢰를 얻는 소통 기술’, ‘중복·반복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등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민원 해결 사례가 공유되어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고충 민원은 단순한 불편 사항이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이자 행정 신뢰의 지표”며 “실무자 간 경험 공유를 통해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충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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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5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드론 사용자들이 참여해 창원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담아낸 영상·사진 작품 127점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사진 두 부문에서 총 2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드론 영상 최우수상은 정우성 △드론 사진 최우수상은 이세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정훈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홍용채 창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김동철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창원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수상작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이후 시청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다양한 모습과 드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드론 콘텐츠와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 참여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로 시민 참여형 드론 콘텐츠를 함께 나누며 드론 산업과 지역 이미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원의 드론산업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들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창원 드론산업 홍보영상 등 다양한 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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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열린다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30일 오후 8시 30분에 진해루 앞 해상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꽃쇼는 15주년을 맞이한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행 순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지역 가수의 축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져 시민들과 호흡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후 8시 30분부터는 공식 행사와 함께 음악, 조명 등을 융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시작된다.
창원특례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 6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이용 시간은 22시까지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불꽃쇼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은 창원시민의 날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시민의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가 열리며 코요태, 황가람, 박서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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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거창, 성공적 마무리…내년 더 나은 축제를 준비한다
봄의 거창, 성공적 마무리…내년 더 나은 축제를 준비한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에 On 봄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처음 통합 운영된 봄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 △제6회 거창한산양삼축제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등 다채로운 축제·행사로 거창의 봄을 풍성하게 채웠으며 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창포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 이미지 강화, 타 축제 대비 외부 관광객 비중 증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여러 부서가 협력해 이룬 거창군 최초의 통합형 봄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다만, 관광객 수용을 위한 창포원 주차 공간 화보 등 인프라 개선, 치유와 창포 테마의 통일성 부족과 핵심 콘텐츠 부재, 기존 형식에서 탈피한 프로그램 발굴, 교통용역 확대 운영 등이 향후 보완 과제로 도출됐다.
이병철 부군수는 “올해 처음 시도한 첫 통합형 봄축제였음에도 부서 간 협업과 군민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된 점은 큰 성과”며 “도출된 개선 과제를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품격 있는 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6 거창방문의 해에 앞서 관광객 수용태세를 보다 체계화하고 창포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치유산업특구 연계 콘텐츠 개발 등 지역의 핵심 브랜드화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