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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3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아림1004운동본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림1004운동 후원금 모금 및 지원 실적 보고 △아림1004운동 지원기준 변경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아림1004운동의 생계·의료비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7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는 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어 보다 많은 위기가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위원들의 의견이 모였다.
또한, 모든 거창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2025년 아림1004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운영위원들은 기념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행사의 취지와 효과성을 높일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정기석 아림1004운동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모든 위원님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지원 기준 상향과 기념행사 추진을 통해 거창군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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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
2025년 거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거제 3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월별행사 일정안내, 아빠수업, 콘텐츠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첫만남이 이뤄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거제 3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저출생 대응 사업으로 4세에서 6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빠 30명이 매월 자녀와 함께 쿠킹클래스, 농촌체험,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출범한 아빠단은 육아에 함께하는 아버지 문화를 확산시키는 상징적인 첫걸음”이라며 “아빠단 활동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빠의 일상적인 육아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동과정을 담은 연재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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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건강한 출산과 태교를 위한 ‘임산부 요가 교실’ 참여자 모집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보건소는 2025년 7월부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태교를 돕기 위해 관내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우고 호흡법을 적용해 근력을 강화하고 몸의 밸런스를 균형있게 맞춰 출산에 대비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건강올임을 활용해 집에서도 유튜브 영상을 보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며 7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가 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정서적, 신체적인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해 순산하기를 기원한다”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임신성 당뇨와 고혈압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16주 미만의 임산부의 경우 모자보건실로 문의 바라며 신청은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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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 개최
밀양시, 2025년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2026년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관련 사전 준비 및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중간 유통마진 구조의 문제, 비효율적인 물류 체계, 소비자 신뢰도 저하 요인 등의 문제에 대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유통 경로 단축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정부 정책과 연계한 유통 활성화 전략 등을 제안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무안농협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 선정 사례를 공유하며 유통 효율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유통 상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수립했으며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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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함양군,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월 23일 오전 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개최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 추진 계획 △2025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계획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근로자는 여름철 개인의 건강과 위생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 같이 돕고 상의하며 작업 현장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고 위원회도 현업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웃고 일할 수 있는 함양군이 되도록 약속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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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7월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함양군, 7월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7월부터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치매 조기 진단 이후 꾸준한 치료와 복약 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3만원 이내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가족, 그 밖의 관계인 등이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당해 연도에 발행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지원 대상자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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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공건축사업장 스마트송장시스템 확대 시행
창원특례시, 공공건축사업장 스마트송장시스템 확대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의 투명한 처리를 위해 GPS 위치정보시스템 기반의 ‘스마트송장시스템’을 공공건축사업장에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해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등 사토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24년 하반기부터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현장에 스마트송장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시범 운영 결과, 운반 차량의 운행 추적 관리를 통해 사토처리 위반행위 사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스마트송장시스템은 사토 운반 차량의 차량번호, 상·하차지, 운행경로 운행시간, 총 거리 등을 자동으로 기록·집계해 운반 차량이 정상 궤도로 운행하는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반관리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에 ‘스마트송장’ 앱을 설치하고 차량 운행 시 운행 관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스마트송장 시스템 정착을 위해 공공건축공사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스마트송장 관리시스템 비용을 설계내역에 반영하고 각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차량기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규용 도시공공개발국장은 “공공건축사업장 스마트송장시스템 확대 시행으로 사토 무단 반출 및 불법 투기 등 위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사토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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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 확대 운영
함양군,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 확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경상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가 최근 제정됨에 따라 기존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임산부·영유아 가족 배려 주차구역’ 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 이용 대상자의 확대에 따라 자동차 표지증을 발급 중이다.
가족 배려 주차구역 이용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 차량으로 확대됐으며 해당 차량에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 자동차 표지증을 부착하고 이용 대상자가 실제 탑승한 경우만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증은 함양군 보건소에서 영유아 자동차 표지증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조례 시행에 따라 군청과 소속기관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가족 배려 주차구역’ 으로 변경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미설치 기관은 점진적인 설치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배려 주차구역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외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며 “많은 기관에서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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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국민팜 EXPO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
의령군, 국민팜 EXPO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민팜 EXPO 박람회’에서 최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50여 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농업 비전 △귀농귀촌 활성화 △지역홍보 등의 평가 항목으로 최우수 지자체 상을 선정했다.
군은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한 곳만 선정하는 최우수지자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의령군은 최근 청년 귀농귀촌 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인구증가 정책 시행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군은 올해 5월 말 기준 귀농귀촌 가구수가 517가구로 전년 대비 38가구, 지지난해 대비 133가구가 증가하면서 청년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인을 위한 ‘청년 귀농인 창업 지원 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 청년 반값 임대주택 사업 등 맞춤형 의령 청년 희망 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에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부자1번지 의령’ 이란 주제로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군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도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은 의령군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모델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의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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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 성황리 개최
제3회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1일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 ‘제3회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콘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팀 200명이 참가해 콘홀을 통해 함께 경쟁하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했다.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는 매년 콘홀 게임을 통해 지역 주민을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개최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성인은 물론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으로 함양군 전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3회 함양군콘홀협회장기 콘홀대회 결과는 △남자개인 우승 박창호 △여자 개인 우승 황혜영 △복식 우승 안의 염정섭·이상수 △혼합복식 우승 함양 안인규·김민정 △단체전 우승 용추 염오성·황혜영·오경석·장원철 팀이 각각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개회식에서 “최근 함양군 콘홀협회는 군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을 추진할 만큼 그 어떤 종목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함양군도 이에 발맞춰 콘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영희 회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에서는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콘홀의 활성화와 더불어 함양군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