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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도내 혁신기업 지오멕스소프트 방문해 기업 성장 사례 확인 및 정책 지원 방안 모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에 위치한 도내 혁신기업 ㈜지오멕스소프트를 방문해 기업의 성장 사례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과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함께해 기업 규제 해소와 도내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오멕스소프트는 2009년 춘천 출신 개발자 4명이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2024년 기준 8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업은 CCTV 통합관제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전국 170개 지자체에 공급하며 연매출 149억원을 기록하는 등 도를 대표하는 ICT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실증사업에 사업자로 참여하며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과 함께 실제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실증 중인 대표 기술은 다인실 병동 내 낙상 등 안전사고를 감지하고 사고 발생시 간호사 스테이션에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 속초의료원 등 도내 8개 병원에 도입되어 운영 중이며 나아가 일본 고린카이 메디컬클리닉, 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교병원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도 실증이 추진중이다.
안상섭 대표는 “도와 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과 혜택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미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 1등기업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1등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은 도와 테크노파크의 지원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한 자리”며 “지오멕스소프트는 아랍헬스 2025 두바이 현장에서 참신한 아이템으로 대박을 이끌었던 회사로 앞으로의 기대도 크다”고 전하며 “오늘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에 담아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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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산림재해 예방 최우선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예측정보제공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 운영 등 산사태에 대한 상황을 총괄 관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사전대비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및 산지전용지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정비와 대피체계 구축 등 위기 대응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특히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3,268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완료하고 낙엽·쓰러진 나무 등으로 막힌 배수로에 대한 응급 정비도 병행했다.
아울러 장마·태풍에 대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72명과 임도관리원 75명을 현장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거주민 대피장소 823개소를 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체계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우기 전 6월 말까지 생활권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15개소, 계류보전시설 11개소 설치 등 산림재해 예방사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단계별 사전 예방 조치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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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창업 역량강화 교육 “로컬창업 스테이션” 교육생 모집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년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창업 역량강화 교육 “로컬창업 스테이션”이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8주간 운영된다.
로컬창업 스테이션은 삼척시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에게 실전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제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창업 가능성과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정착형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삼척시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과정은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 △창업 아이템 컨셉 구축, △사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로컬 크리에이터 성공사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삼척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비롯한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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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브 협약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 유도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 영월군은 최종 11개 업체를 추가로 등록했다.
추가된 답례품으로는 △축제이용권 △들기름 △쑥개떡 △어수리 카스텔라 세트 △오징어불백 △숙박권 △쌀 △포기김치 △콘도 및 골프이용권△막걸리△기정떡 등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가 고루 포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월군은 지난 4월 ㈜공감만세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공감만세와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답례품과 기부 채널의 확대로 더 많은 기부자가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고 기부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확대 및 기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기부자가 영월군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상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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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복지365안전협의체 영월 오일장에서 취약계층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복지365안전협의체인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지역자활센터, 세경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영월 오일장’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좋은 이웃들’ 사업,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돕는 ‘홍반장이 간다’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 평상시 재난 안전 대응 방법 등이 안내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장터에 나온 군민들에게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영월군 사회복지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민관이 함께 주도해 취약계층의 재난·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은 물론 사회복지기관에서 돌보는 하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계기가 됐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취약계층 방문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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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배달형 강좌로 군민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역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주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양구군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정해 신청하면, 양구군에서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틀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0만원 늘어난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해, 학습자들이 보다 심화된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시낭송&시극, 헵시바 오케스트라, AI, 스마트폰 기초와 중급과정, 푸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5개 학습모임이 배달강좌를 신청해 강사료 지원을 받고 있으며 양구군은 11월까지 수시로 학습모임을 모집하고 있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학습모임은 학습 장소, 운영 일정, 강의 방식 등을 계획해 양구군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사 섭외가 어려운 경우에는 양구군에서 평생학습 강사를 연계해주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낭송&시극 배달강좌를 수강 중인 도솔산시극예술단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배달형 강좌의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곳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의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취미, 자격증 과정, 인문교양, 신체활동 등 총 74개 강좌에 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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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시행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인 ‘배꼽페이’ 가맹점에 한정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반 영세 소상공인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은 경영 안정과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연 매출 2억원 이하의 영세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배꼽페이 이용 촉진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배꼽페이 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2024년 연 매출 2억원 초과인 배꼽페이 가맹점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배꼽페이 결제매출액의 1%,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구군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가맹점별 지원으로 1인 최대 2개 가맹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신청서는 가맹점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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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종 해외 가축질병 사전 차단 위한 거점센터 운영 본격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신종 해외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025년 거점센터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럼피스킨,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신종 해외 가축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모기, 등에모기, 침파리 등 매개곤충을 집중 감시하고 병원체 유입 여부를 조기 탐지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강원대학교가 협력해 추진된다.
올해는 해안 인접 지역인 강릉·삼척과 내륙 지역인 원주·인제·평창의 소 사육농장 30호를 거점 채집지로 지정해 매개곤충을 수집·분석한다.
모기와 등에모기는 특수 채집장비를, 침파리는 끈끈이흡충기 등을 활용해 월 2회 채집하며 채집된 곤충은 형태학적 분석 및 유전자 분석으로 정밀 분류·동정한다.
채집된 곤충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검출되지 않은 병원체 유입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검출 시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즉시 정보를 공유해 확진검사 및 방역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정행준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상시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내 유입 우려가 높은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신종 해외 가축질병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질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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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훈련센터·유엔해비타트, 국제 초청연수 공동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지방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통 정책과 운영 체계 등 강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네팔·라오스·몽골·베트남·캄보디아·파키스탄·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초청된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국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녹색도시와 도시 이동성, △스마트 교통, △보행자 안전, △교통약자 지원체계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강릉도시정보센터 등 실제 우수사례 현장방문, 자율주행차량 탑승 및 메타버스체험관 VR 등 체험학습, 교통미래 2026 강릉 ITS 세계대회 소개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인 국제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해비타트 본부의 교통 전문가가 참여해 도시 이동성과 교통 포용성 등에 대한 전문 강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국제 초청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6개국 3,856명에게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도 총 7개 국제연수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정책 노하우를 해외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국제교류와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연수가 실질적인 지방외교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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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추진 논의를 위한 임시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1일 강릉에서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추진’을 주제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자치경찰제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자치경찰 중심의 이원화’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현행 일원화 체제에서는 자치경찰제의 본질적 목표인 지역 맞춤형 치안과 지방분권 실현이 구조적으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경찰사무·인사·조직·재정 등 치안 주권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주민 밀착형 자치경찰제 실현이야말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근본적인 길”이라 강조했다.
한편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정착과 지역 치안 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및 정책 개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