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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민대피훈련 및 교육 실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5월 1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집중호우 대비 주민 대피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해 자연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면 모곡리 밤벌유원지 일원에서 진행된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유원지 고립’ 이라는 상황을 가정해 행락객과 주민 대피, 고립 인원 구조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민간의 훈련 동참으로 상황전파 및 대피 지원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훈련 종료 후 미비한 점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비상 상황 대응 체계에 대해 보완해 나갔으며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국민 행동 요령 및 주민 대피와 관련된 내용을 교육했다.
홍천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별 주민 대피 훈련과 교육을 확대해 군민 안전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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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잇는 성인의 첫걸음, 제10회 성년례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9일 영월향교에서 제10회 영월향교 전통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려온 지역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향교가 후원하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성년의 날은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어 온 국가기념일로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영월군은 이를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관내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초청해 전통 성년례를 진행한다.
성년례는 전통 방식에 따라 ‘큰 손님’을 모시고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박상윤 영월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태숙 영월다도회 회장, 엄인영 영월향교 전교가 참석해 성년자들에게 축사와 수훈을 전할 예정이다.
‘빛나는 나’에서는 성년자들이 다섯 분의 큰 손님 앞에서 성년으로서의 덕목과 도리를 다할 것을 선서하며 ‘행복한 나’에서는 서예 퍼포먼스와 팝페라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성년자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행사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성년례는 단순한 전통 재현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책임의 가치를 심어주는 교육적 의례”며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성년례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로서 자긍심을 일깨우는 한편 향후 영월향교가 지역의 문화 역사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내용 문의는 주관사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알 수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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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인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시작 타 지자체 연계 확대 추진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해 5월 8일부터 시행한 홍천군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28만 3천2백 93건을 훌쩍 넘겼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0,759명의 어르신이 버스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그러나 인제군 버스에서는 이용할 수 없어 두촌면 철정리, 장남리 등 인제군 버스 이용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었으나, 5월 15일부터 인제군 버스에서도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홍천군과 인제군은 상호 지역을 오가는 버스를 이용 주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인식하고 작년부터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홍천군과 인제군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각 지자체의 어르신 버스카드를 홍천·인제 버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인제군 버스 이용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두 지자체 간 대중교통 호환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26일 홍천군-춘천시 공동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천·춘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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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도심에 체류형 관광을 입히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2025년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과 철도관광, 성과급 지원, 트래킹 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며 지역을 깊이 있게 만나는 방식으로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다.
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되는 시내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여행사와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기업 근로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워케이션 상품 △‘영월읍에서 일주일 살기’ 장기 체류 프로그램 △철도와 연계한 숙박·교통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정책을 골고루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레일 충북본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철도 이용객에게는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단체 관광객에게는 숙박·식사·체험 등 조건을 충족할 때 1인당 최대 6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교통과 소비,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개별 관광객을 위한 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영월 트래블라운지와 관광센터 등은 물품보관소, 관광안내, 카페 연계 서비스를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정비되고 있으며 영월관광택시도 확대 운영 중이다.
자유여행객들에게는 이 같은 편의성이 영월 여행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시내 중심부를 도보로 누빌 수 있는 ‘대표 걷는 길 코스’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드라마 촬영지 포인트, 카페 거리 등 지역 고유의 문화적 콘텐츠와 연계한 트래킹 행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영월을 도심 속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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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센터 개소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센터가 16일 보건의료원에서 분리되어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다.
보건의료원은 작년 7월 군 조직개편에 따라 행정구역상 평창읍과 미탄면 2개 읍면을 합쳐 평창권역으로 묶어 소지역 건강 증진 사업에 착수했다.
건강관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건강 측정, 신체활동, 영양 사업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절주, 금연, 건강마을 조성, 모자보건사업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이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지역에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쓸 예정, 보건의료원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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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한국공항공사 양양 워케이션 업무 협약
양양군-한국공항공사 양양 워케이션 업무 협약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5월 15일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떠나는 양양 워케이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공항공사가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양양 웨이브웍스를 선정했고 양양군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시작됐다.
양양군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 간 협력 사례가 창출되고 참가자 만족도와 지역 상권 기여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와 전문 컨설팅,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과 체험을 위한 바우처도 지원한다.
양양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웨이브웍스’를 업무 공간으로 제공하고 ‘고고양양 앱’을 활용한 쿠폰 발행과 홍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40여 개 스타트업, 약 120명의 관계자가 4개 팀으로 나뉘어 6월과 9월, 총 4회에 걸쳐 팀당 1회씩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양양에 머무르며 일과 휴식을 모두 경험하고 나아가 지역의 생활인구 유입과 경제 활력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8개 스타트 기업에 100여명의 관계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1,750만원의 바우처가 지역 내에서 소비됐으며 기업 간 협업 사례도 여러 건 발생하고 막대한 온라인 홍보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참여자 만족도는 평균 4.7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많은 참가자가 재참여를 희망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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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3기 청소년 공공외교단 발대식 개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글로벌 청소년 외교사절단이 공식 출범했다.
춘천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공외교단은 지역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총 10명이 선발됐다.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6월부터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국제기관 견학, 시 국제협력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 연계한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인숙 춘천시 국제협력관은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소양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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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국 다롄 방문… 도시간 문화·관광 교류 본격화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를 방문, 양 도시 간 문화·관광·행정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공식 방문한다.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교류를 비롯해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특히 문화와 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육동한 시장은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공식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다롄 우호도시 해외 대표단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통해 춘천시의 바이오산업 등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다롄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춘천마임축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 등 춘천의 대표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양 도시 간 문화·관광 콘텐츠 교류 및 공동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에는 한중 양국의 아픈 근현대사가 깃든 뤼순감옥과 관동법원 견학도 포함돼 있다.
춘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장소를 찾아 한·중 양국 간 역사적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긴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다롄 방문은 양 도시가 22년간 쌓아온 우호 협력의 토대 위에 미래지향적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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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착수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동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5년 제70차 UN 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응하고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과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추진된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시행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고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도모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 계획을 수립해, 유엔과 정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동해시의 미래 발전상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지휘부와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는 과업에 대한 이해와 수행 방법, 기본 구상, 사업 제안 등을 발표했고 보고회 이후에는 방향 설정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 교육, 관계자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회의, 중간보고회, 부서별 회의, 지표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 용역은 동해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동해시의 미래상을 설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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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동해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등록 확대를 위한 조치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및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해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2년간 등록사항 변경 신고가 없는 소유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변경 신고 전용 홈페이지를 안내하고 등록정보 갱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 외에도 등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내장형과 외장형 동물등록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선착순 200두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소유자와 관련 영업자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 2m 이내 목줄 착용 △ 배설물 수거 △ 동물등록 완료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며 영업자는 △ 등록증 및 요금표 게시 △ 개체관리카드 작성 △ 시설 위생·소독 관리 등 관련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더 많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등록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