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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총 34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삼척시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가동, 산불 예방 및 감시, 진화대책 등의 발표를 시작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 및 건의사항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삼척시는 민·관·군 합동 예방 및 신속한 진화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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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 추진 계획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오는 7일 겨울철 산양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산양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가곡면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된 산양을 위해 서식지 내 먹이급이대 6개소를 설치해 뽕나무잎, 건초, 미네랄블럭 등을 공급하고 불법 엽구인 올무와 덫을 수거하며 서식지 주변의 환경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야생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협조를 받아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생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혹독한 겨울을 나는 산양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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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원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해빙기는 지표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부서별로 시설물 특성에 맞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문화재, 건설현장, 관광시설물, 수도시설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5일 해빙기 취약시설인 명륜1동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해빙기뿐 아니라 다가오는 우기철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전재섭 부시장이 태장2동 급경사지 2개소를 방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거주지, 사무실, 공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60개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사전·수시점검 및 전문가에 의한 추가점검을 실시해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또는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선제적 통제 등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시설물의 균열, 파손, 전도 등 외에도 사소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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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사무소 확대 운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민선 8기 들어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정 지원 확대를 위해 기존 서울사무소를 서울사무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2명으로 운영하던 서울사무소에 세종지역 전담인력 2명을 추가 배치해 세종시에 전진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사무소는 거점별 역할을 분담해, 서울사무소는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 확보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의 일부로서 그 업무를 지원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는 등 강릉시의 대외 활동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민선 8기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 △국도 7호선 확장 △정동진 IC 및 TG 신설 △옥계항 항만건설·국가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건립 등 대규모 국비 확보 및 공모 선정을 지원하며 강릉시의 대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등 민선 8기 후반기의 주요 역점 사업 추진 지원에 매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서울사무소는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특히 세종사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최초로 개소된 세종지역 사무소로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국회 및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대응과 전략적 협상이 강릉시 서울사무소의 주요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축해 강릉시의 주요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더하겠으며 앞으로도 강릉시의 대외 협력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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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동주택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 되는 시기를 대비하고 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공동주택 내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노후단지 등 강릉시 공동주택 255개 단지이다.
집중 점검사항은 △지반침하와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 사항 △토사붕괴가 우려되는 법면의 안전관리 확인 △공동주택 단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방식은 소규모 노후단지는 강릉시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무관리대상 단지는 관리 주체가 자체 점검해 결과를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심재린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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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서대문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서대문구는 3월 6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시정 역량을 강화해 지역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와 서대문구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정보 공유, 생산적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며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매도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농촌체험 등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직거래 장터 등 농특산물 유통·홍보 △시설 이용 우대 △상호 팸투어 △지역축제 및 행사 상호 방문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협력적인 관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멋진 자매도시로서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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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차세대 탄소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사업 공모 도전
강원특별자치도, 차세대 탄소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사업 공모 도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은 친환경 선박 및 항공기 연료의 핵심인 메탄올 제조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하는 ‘차세대 CCU 기술 고도화 사업’에 도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의 ‘CCU 기술 고도화 전략’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메탄올 전환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86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국내 최대 석회석 생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멘트 및 관련 가공산업이 밀집해 있으며 국내 산업 탄소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주요 탄소 배출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도는 메탄올 제조에 필수적인 CO₂ 포집설비와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지역으로 이를 연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공모 선정에서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CCU 기술을 활용한 메탄올 생산은 탄소 저감과 친환경 연료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메탄올 추진 선박 건조가 확대되면서 선박용 메탄올 연간 수요는 2024년 213만 톤에서 2028년에는 700만 톤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2월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3월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CCU 메가프로젝트와 미래자원 클러스터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멘트 산업 중심지이자 탄소 다배출 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를 CCU 기반 메탄올 생산 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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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역대 최대 규모 ‘2025 강원 건설·건축 박람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해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원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원 △용역사업 5,718억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는 박람회 참여 업체들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도 360억원이었던 수주액이 2024년도 425억원으로 1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실적이 2023년 360억원에서 지난해 425억원으로 18% 늘어났다”고 전하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에서 민간을 포함해 발주되는 금액이 12조 원에 달하며 이는 강원도 GRDP 62조 원의 20%에 해당한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대형 공사를 추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들이 직접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법 개정 추진 등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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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노인전문병원 흑자…공공의료기관 역할 제 몫 톡톡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공공성을 살린 지역 특색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2년 2월 1일부터 강원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166병상 규모로 진료과목은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내과, 사상체질과, 침구과다.
지난 2024년 운영 결과 수익은 69억원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흑자를 실현했다.
이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한 결과다.
무엇보다 위탁운영으로 흑자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뤄낸 성과다.
춘천시 노인전문병원은 최근 의료계 전반의 의정 갈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춘천시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족의 간병을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 질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치매전문병동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처음이다.
치매전문병동은 치매환자 전용 병동 설치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사업비는 56억원으로 현재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 일부에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1,285㎡, 32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육정미 춘천시 보건운영과장은 “춘천시는 공공의료 분야에 역할 및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중점적으로 진행한 돌봄 사업과 공공 의료 추진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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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 3월 6일 개최
춘천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 3월 6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주최, 춘천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이 3월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비전을 담은 춘천 山業 4.0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4차산업 시대 흐름에 따른 임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먼저 남성현 전 제34대 산림청장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숲으로 잘사는 춘천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춘천시 山業르네상스 전략 구상을 주제로 김경남 강원연구원 박사가 발표한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최정기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원현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강승모 한국임업진흥원 본부장, 유영민 수암 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임업인, 임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대 변화 흐름에 대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춘천의 임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모색 등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