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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일상, 강릉시와 함께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6일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 1:1 서비스 제공기관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거나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전문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주간 그룹 1:1 서비스를 시작했고 주간 개별 1:1 서비스를 올해 6월부터 지원하게 됐다.
본 사업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대상이며 소득과 관계없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 갱신 절차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 행동으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에서 배제됐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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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 ‘최우수’
강릉시,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 ‘최우수’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강원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대응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강릉시는 작년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 이 발령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이·통장, 사회단체 등 약 3,047명 등 민관이 협동해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봄철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한전 협동 전선위해목 제거사업 시행, 강풍특보에 따른 산불비상근무 강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및 불법소각 단속에 따른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을 뿐 아니라, 산불예방 다짐대회 개최, 권역별 이·통장 산불대책 회의 개최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 보급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진화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한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산불 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시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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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군민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본격화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올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군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환경정책기본법’과 관련 법령 등에 따라 ‘2025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교육 선도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원순환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교육에는 여러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중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연령별 맞춤 환경교육’ 이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교육사가 진행하는 강의형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양양환경자원센터 내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환경문제를 체감하는 ‘환경기초시설 현장학습’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환경자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도 운영된다.
유치원, 학교, 마을회관 등 주민 밀접 공간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과의 연계 협업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연계 환경교육’은 실무 중심의 환경 법규 안내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 고취를 목표로 한다.
경제단체 간담회와 연계해 사업을 홍보하고 각 기업별 수요에 맞춘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녹색전환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군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의 협업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자체 ‘환경공모전’을 개최해 미래 환경 리더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양양군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환경교육 대상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전반에 걸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선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지역 환경공동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환경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 후 연말에 교육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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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실감형 콘텐츠로 미래 도서관을 체험하다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역의 랜드마크를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기술을 활용한 ‘AR BOOK존’을 꿈빛마루도서관 1층에 조성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체험관은 62.96㎡ 규모로 단순한 흥미 위주의 미디어아트가 아닌 동해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를 주제로 한 3종의 실감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이솝우화 ‘해와 바람’, 그림형제 ‘늑대와 7마리 아기양’ 동화 콘텐츠를 제작해, AR·XR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AR BOOK존은 기존의 ICT체험존에 추가로 체험 공간을 마련해, AR 기술을 활용해 해양 동식물, 공룡, 식물 등의 내용을 도감 형식으로 3종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미래형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와 AR BOOK존 도입은 동해시 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서 혁신적인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체험관 이용은 수요일·목요일·금요일 오전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정식 운영해 1개월간 관람객 600여명이 콘텐츠를 체험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앞으로도 동해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ICT 기반의 전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동해시의 자연경관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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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먹거리, 이제 집까지 당일 신선 배송된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배송서비스 시범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배송 대상은 직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배송 가능 지역은 읍·면을 제외한 춘천 시내 권역이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총 20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송 접수는 오전 9시,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접수된 상품은 모두 당일 배송된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가정까지 직접 배송돼 소비자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제공되던 배송 서비스를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도 확대 적용,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춘천시 대표 직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말까지 진행한 뒤 시민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고 정식 사업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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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 조성 나서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 ‘별누리천문대 스페이스타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개관한 별누리천문대와 연계해 총 4억원의 교육발전특구 지원금을 활용해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내 1층, 2층 일부공간에 구축된다.
천문·우주 체험 전시 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우주 스토리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공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체혐요소와 전시 콘텐츠가 마련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특히 기존 천문대와 달리 단순한 정보 전달형이 아닌 몰입형 실감 영상, 게임 요소, 이야기 중심의 구성 등 체험 중심으로 기획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통해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마련된다.
SNS 공유가 용이한 우주 체험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스페이스타워와 연계한 천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참여형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천문대와 청소년수련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과학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한다.
또한, 과학문화 확산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중장기적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착공해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시 공간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과 탐구심을 기르는 교육 공간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주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별을 향한 상상, 미래를 여는 우주여행’ 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상상 속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를 꿈꾸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해시의 과학문화 인프라 확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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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안심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어린이집 안전 및 위생관리 운영비 지원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 및 위생관리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미끄럼방지 매트, 차량 안전 관리 물품, 소독기, 살균기 등 안전 및 위생 관련 물품을 지원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발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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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7월부터 효행 장려금 지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효행 장려금 지급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효행 장려금 지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 2월 군의회에서 ‘홍천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하고 1차 추가 경정예산 3억 4,600만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7월부터 효행 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피부양자와 부양자가 3년 이상 함께 주민등록 두고 실제 거주하며 80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20세 이상인 주민으로 지원금은 피부양자 1인당 매월 5만원이다.
효행 장려금 신청·접수는 6월 16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효행 장려금 지급 자격을 갖춘 피부양자가 여럿이면 대표 피부양자를 선정해 부양자 선정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0세 시대, 효를 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부양자의 노고를 살필 수 있는 첫걸음인 효행 장려금을 지급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행 장려금 지급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과 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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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인명구조요원 신규 양성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달 10일에서 25일까지, 영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6일간, 48시간의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인명구조요원을 신규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총예산 1천만원을 확보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비 일부를 자부담했다.
특히 이번 인명구조요원 양성 교육은 영월군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영월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YMCA 시민안전본부에서 진행했으며 수상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익수자 수영 구조법, 인명구조술, 익수자 운반, 구조 튜브와 도구 이용 구조법, 경추환자 구조법, 수색인양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최종 평가결과 신청자 20명 중 최종 16명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명구조요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영월군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인명구조요원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경옥 교육체육과장은 “처음으로 실시된 인명구조요원 양성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양성 교육을 추진해 수영장, 유원시설, 하천 등을 이용하는 영월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영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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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 클린하이킹 행사 열어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오는 6월 14일 영월 관광센터 일대에서 ‘클린트레일 영월 쓰레기줍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영월의 숨은 명소들을 도보로 여행하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는 '매운맛'과 '순한맛' 두 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팀은 친환경 퀘스트를 수행하며 지역 내 주요 장소를 탐방하면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보상과 친환경 체험 부스, 쓰레기 볼링 게임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모은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제작과 드론을 이용한 공중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와 지역 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영월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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