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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대만 암웨이 포상 관광객 1200명 유치
강원특별자치도, 대만 암웨이 포상 관광객 1200명 유치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암웨이 기업체 포상 관광객 1,200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만 암웨이는 1982년 설립된 생필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으로 3월 1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즐기기 위해 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서 관광객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 동계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올림픽기념관, 경포대, 아르떼뮤지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를 방문하는 첫 대형 단체 관광객을 위해 특별한 환영 행사가 마련된다.
환영 현수막과 ‘강원이·특별이 에코백&포토존’, 강원도립예술단 전통무용을 선보여 강원의 전통 매력을 다채롭게 알리고 이색적인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만은 방한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중화권 관광 시장으로 지난해 방한 대만 관광객 수는 약 147만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이에 도는 중화권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포상 관광 단체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특히 대만 암웨이 유치를 위해 환영 영상 제작, 팀 빌딩 프로그램 제공 등 강원의 동계 관광 매력을 집중 홍보했으며 지난해 1월 대만 암웨이 사전 답사를 지원하며 올해 첫 기업체 포상 관광 단체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이번 대만 암웨이 기업체 동계 포상 관광단 유치를 시작으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광재단과 중화권 관광객 대상 취향맞춤, 스포츠관광을 테마로 한 동호회 집중 유치 등 단체와 개별을 타겟으로 한 중화권 관광객 대상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만 암웨이 포상 관광단의 첫 팀을 환영하기 위해 3월 1일 용평리조트를 방문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200명의 대형 포상 관광단을 이끌고 방문해 주신 미쉘 대만 암웨이 홍콩·필리핀 총재님과 글로리아 최고 운영 책임자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고 불편함 없이 포상휴가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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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6기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6기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제6기 인권위원회에 위촉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정기회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신혜숙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김금분 사단법인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2025년 인권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및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인권위원회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인권 취약계층의 분야별 전문가 및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6일까지 2년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제6기 위원회가 인권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권위원회를 적극 운영하고 인권 친화적인 제도를 마련해 인권이 보장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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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하고 혜택받자” 원주시, 관내 대학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홍보부스’ 운영
“전입신고하고 혜택받자” 원주시, 관내 대학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관내 5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기숙사에 거주하거나 자취하는 등 원주시에 거주하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전입을 고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책을 홍보하고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됐다.
홍보부스는 3월 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대학교 동아리 홍보 기간에 맞춰 운영되며 온라인 전입신고와 설문조사 참여 인원에게는 생애주기별 가이드북, 웰컴키트 등 홍보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관내 대학교에 전입신고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생애주기별 가이드북을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공기관에 배부하는 등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신고 홍보부스 운영이 관내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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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맞춘 연두순방, 시민 체감 끌어올려
눈높이 맞춘 연두순방, 시민 체감 끌어올려
[아시아월드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월 15일 중앙동 순방을 시작으로 2월 28일 학성동까지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순방은 주민 불편과 관련된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사업부서장이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 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을 작년보다 세분화해 설명함으로써, 시민 체감을 끌어올려 원주시의 정책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건의사항 220여 건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읍면동의 현안이 원주시가 가장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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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시민참여 사업 안내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시민참여 사업 안내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시민 참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2025 탄소중립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이 개최된다.
이 공모전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초등학생을 비롯해 대학생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도 운영된다.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척시 내 학교, 기관, 단체 등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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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2025년 삼척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사업은 ‘교육지원형, 문화예술형, 환경 정비형, 복지 봉사형, 소득사업형’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으로 총 2천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오는 3월 18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공동체 소개서 참여서명부 등 사업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단체의 운영비를 제외한 사업비에 한해 활동 및 프로그램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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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에서는 음력 2월 6일 ‘좀상날’에 해당하는 3월 5일 오후 5시부터 ‘2025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음력 2월 6일 ‘좀상날’은 좀생이별과 달의 위치를 관찰해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던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날이다.
이날 행해지던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는 사천 하평마을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을 담고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좀상날의 민속놀이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수관에서 하평답교자연석공원으로 이어지는 횃불놀이와 다리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천하평답교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황덕굿으로 마무리된다.
마을주민이 함께 만든 횃불을 들고 풍물가락에 맞춰 다함께 행진하는 모습은 강릉 전통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용기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장은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강릉지역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 6종목이 있으며 모든 종목이 1년 동안 다양한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는 2025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함께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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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3.1절, “그날의 함성을 기억한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해 사회 각계 대표 및 학생·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릉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강릉공립농업학교 재학 시절 독서회 및 반제그룹 활동을 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서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고 박연교 선생의 자녀 박정자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눈길을 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이 포토존, 태극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내 대학교 학생회 대표들의 독립유공자 행사 안내와 강원동부보훈지청의 독립운동 사진전 운영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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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공동 의제와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5인 이상 공동체로 총 10팀을 모집한다.
공동체당 500만원 이내의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비 등으로 △교육지원형 △문화예술형 △환경 정비형 △복지 봉사형 △소득사업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계획서 공동체 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총무행정관 인구자치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서류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을 발전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2개소와 고성군 7개소를 포함해 총 9개 마을공동체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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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후계어업인 및 청년어업인 육성을 위해 3월11일까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으면, 이자 차이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어업인 후계자, 우수경영인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어업인 후계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수산 관련 학교 졸업자, 수산 관련 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 수산업 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어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 교육 이수를 하지 못했을 경우는 선정 후 1년 이내에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우수경영인의 경우 올해 1월 1일 기준 60세 이하인 자로 어업면허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 선정 후 선정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 중인 사람으로 본인 소유의 어업 기반을 소유하고 지속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을 경우 어업인 후계자는 최대 500백만원 연리 1.5% 혹은 변동금리,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우수경영인은 위 조건에 추가 200백만원 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본인 명의로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구입 및 신축 등에 따른 소유권도 본인 명의로 등기해야 한다.
지원자금은 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 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 구입비로 사용되어야 하며 양식업·수산물가공 및 유통일 경우 부지 구입비 최대 1.5억원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미 다른 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최영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