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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노인복지시설 63개소 대상 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사천시, 노인복지시설 63개소 대상 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까지 고령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복지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실시된다.
대상 시설은 관내 노인양로시설 1개소, 노인요양시설 17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45개소 등 총 63개소이며 양로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방문요양기관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생관리 상태 및 급식 제공 실태, 안전관리 체계 및 사고예방 조치 사항,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준수,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 준수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를 요구하거나,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관련 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확인, 폭염 대응 매뉴얼 홍보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가운데, 특히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며 “노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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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사천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 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직접 방문해서 조사하는 ‘방문 조사’ 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하면 전체 세대원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GPS 기반 인증으로 등록지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하며 간편인증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조사’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의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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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타협없는 시민 안전이 곧 통영발전의 경쟁력”
통영시, “타협없는 시민 안전이 곧 통영발전의 경쟁력”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시민의 생애주기별·생활권역별 맞춤형 안전정책을 확대하며 ‘위기대응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 으로의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천영기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시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여름철 폭염·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어린이 통학로 개선·교통 및 선박사고 예방·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각종 위기대응 인프라 개선 및 확충 △어린이상해보험·시민안전보험과 같은 시민안전보장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통영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9월말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도 폭염·수상안전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인 새통영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그늘막 설치·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살수차 및 무료 양산대여소 운영 등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세심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과 같은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통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구역을 중심으로 간판광고물에 대한 정밀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 7월말 기준 관내 8,535개소에 대해 100% 점검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국·도비 약 346억원을 확보하며 시비 포함 총 462억원을 투입해 관내 재해위험지역 8개 지구에 대한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앙시장 침수위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명정충렬 침수위험지구 △급경사지 3개지구 등 신규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기존의 계속사업인 급경사지 3개지구는 올해 사업완료를 앞두고 있어 자연재해위험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 및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확충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선진화된 시책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 통영초·한려초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삭막했던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또한 올해 광도초를 마지막으로 관내 14개의 초등학교에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스쿨존 내 안심 승·하차존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등하교 시간대 차량 정체와 주정차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을 대폭 줄여 학부모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통영시는 최근 교통사고가 잦은 무전사거리와 서호시장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국무조정실 주관하에 여러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관내 교통사고 통계·분석결과 사고발생 위험 및 빈도가 높은 대상지를 선정, 총 사업비 4억 9,000만원을 들여 △신호기 이설 및 신설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무단횡단 방지펜스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무전사거리에는 횡단보도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보행로 노면 표시를 정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3월에는 인근 북신전통시장 앞 도로를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한 바가 있다.
최근 통영시는 해수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 국토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총 사업비 2조 4650억원] 최종 확정되는 등 진정한 남해안권 거점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유치에 성공하며 해양안전 거점도시라는 타이틀도 함께 획득했다.
올해 4월 시설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대부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1월 착공,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통영에 특화한 선박검사 기준개발과 어선안전 기술연구, 시민체감형 해양안전 교육 등이 통합된 원스톱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한 해양 안전 서비스 기능을 넘어 지역 어업인과 해양레저 관광객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섬 주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된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총 사업비 330억원 규모의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준공, 식수원인 욕지저수지와 정수장을 기존의 두배가량 확장해 욕지면 5개 섬 25개 마을, 2천여명의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재 추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수우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섬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식수를 공급함으로써 지역간 물 공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는 생활권역별 맞춤형 안전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특히 구도심과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이 대표적이다.
현재 △태평지구 △당동지구 △통제영지구 △도산면 도선마을 △용남면 적촌마을 △도산면 노전·선창마을을 대상으로 골목길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CCTV 등 방범시설 설치·범죄예방디자인 등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물론, 주택정비·주민역량강화사업 등 각종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및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통영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이가 사랑하는 안전한 통영 구현’을 목표로 전국 226개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시행, 올해도 보험을 갱신하며 3년째 계속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 행안부 주관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어린이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어린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개인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골절진단비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보장실적을 분석해 가입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보장실적이 높은 항목들의 보장금액을 높여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보육부담을 한층 더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총 358건, 1억 16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완료했다.
통영시는 올해도 ‘통영시민안전보험’ 가입 갱신을 완료하며 어린이 상해보험과 더불어 전 연령에 대한 안전보장제도를 확립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통영시민이면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사고 관련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사회·자연재난 사망보장금액을 기존의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한편 지난 해 3월 14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총 139건, 2억 9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완료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시는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새로운 통영 건설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정사에 길이 남은 값진 성과들을 대거 이뤄냈다”며 “무엇보다 통영시민의 수준 높은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실천이 있었기에 행정에서는 이를 믿고 통영 미래 100년을 향한 도전을 이어올 수 있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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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곤충생태학습관, 여름방학 특별전 ‘청정 반딧불이 이야기’ 개최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여름방학 특별전 ‘청정 반딧불이 이야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반딧불이 암실 체험’을 포함한 여름방학 특별전을 개최해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암실 체험’ 이다.
어두운 암실 속에서 반딧불이가 내뿜는 은은한 빛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아이들에게 생명의 경이로움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서식지, 생태적 역할 등을 생태해설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높다.
세계의 다양한 열대어와 갑각류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색종이 접기 체험’은 관람 후의 즐거움을 놀이로 이어가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관찰과 표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곤충낚시’, ‘물고기 잡기 체험’ 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전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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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지법 시행 이전 토지 지목 현실화 추진
합천군, 농지법 시행 이전 토지 지목 현실화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사실상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변경이 되었으나, 아직 공부상 지목이 농지인 토지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 말까지 실제 용도에 맞는 지목으로 일치시키는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과거 항공사진 등 자료를 조사해 총 612필지를 대상지로 선정했고 현장조사와 관련 법 저촉 여부를 검토한 후 1차 대상지를 확정해 지난 7월 24일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을 신청하면 토지이동정리 및 등기촉탁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단, 해당 토지의 일부만 형질 변경된 경우 분할측량이 수반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목 현실화를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소유권 이전이 어려웠던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고 지적행정에 대한 공신력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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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상 안전사고 예방 실무협의회 및 합동 캠페인 개최
함양군, 수상 안전사고 예방 실무협의회 및 합동 캠페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7월 31일 안의면 심원정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실무협의회 및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함양군을 비롯해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석해, 여름철 무더위로 증가하는 물놀이객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위험 요소 점검,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방안, 물놀이 관리구역 외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합동 캠페인에는 함양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관내 하천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며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계곡, 하천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과 안전시설 관리, 상시 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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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개화 시작한 ‘해바라기’ 즐겨요
양산 황산공원 개화 시작한 ‘해바라기’ 즐겨요
[아시아월드뉴스] 여름 햇살이 꽃으로 피어난 듯한 해바라기가 황산공원에서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해바라기는 양지바른 곳에서 햇살을 받아들여 성장하며 긍정과 희망, 그리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차로 방문하면 서부광장주차장 주차 시 바로 옆에 600평의 크고작은 여러 품종의 해바라기들이 맞이해 준다.
물금역 방향에서 도보로 방문시 전망대 바로 옆 300평 규모의 해바라기들이 일렬도 서서 반겨준다.
6월에 10종류의 해바라기를 함께 심었고 7월 말부터 하나씩 개화를 하고 있으며 개화기간은 20일 정도로 품종마다 개화시기가 빠르고 늦은 차이나 8월 말까지는 계속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광장 가운데 500㎡ 면적에는 보랏빛 꽃의 버베나가 만개해 있으며 바로 옆에는 1.5ha의 넓은 면적에 푸른 댑싸리들이 몽글몽글 자라나고 있어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앞으로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꽃들도 서서히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명한 하늘에 초록잎과 어우러진 노란빛 꽃의 해바라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긍정과 희망의 따뜻한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풍부한 자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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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정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모두 7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인 사례들이다.
우수공무원 선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거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 온라인 투표와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인구교육과 전희주 주무관이 차지했다.
전희주 주무관은 거창군이 대한민국 최초 3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 군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아월교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장소의 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성을 높인 건설교통과 김지영 주무관 △민간사업장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관외가 아닌 관내로 추진해 민간사업장 관리감독자의 불편을 해소한 안전총괄과 정은주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장려상은 △장애인의 자립환경 지원 프로젝트를 실행한 행복나눔과 박미진 주무관 △거창군의 다양한 봄축제를 통합·브랜드화해 ‘거창에 on 봄축제’를 추진한 관광진흥과 유승학 주무관 △경남 군부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을 개소해 어린이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한 보건정책과 이천두 담당주사 △거창군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군민이 갈망했던 수영장을 반영해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끈 인구교육과 권찬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거창군 행정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현장에서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한 공직자들의 진정성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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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임산부 여름 특강, ‘맘力 장착 클래스’ 성료
보건소 임산부 여름 특강, ‘맘力 장착 클래스’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맘力 장착 클래스’ 여름 특강을 개최했으며 지역 내 임산부와 배우자 등 2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 신생아기와 영아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오감 발달 △ 수유·수면·배변 등 실생활 중심의 육아 스킬,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8월에도 다채로운 태교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8월 대면 프로그램인 ‘도담도담 태교 살롱 - 꽃꽂이 교실’과 비대면 프로그램 ‘부부가 함께하는 ‘아빠톡 태교 동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네이버 카페 또는 모자보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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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쿠킹시그널’ 행사 개최
커플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쿠킹시그널’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커플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쿠킹시그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미혼남녀와 신혼부부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토요일 2회씩 총 6회에 걸쳐 거제로컬 누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통해 연결된 커플을 우선으로 예비부부 및 결혼 1년 이내 신혼부부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커플을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단순한 조리 수업을 넘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밀푀유나베, 도쿄카레, 라구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만들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나누는 대화와 협력이 두 사람 사이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커플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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