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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당근, 15분도시 홍보 이벤트 '아이와 함께' 추진
부산시-당근, 15분도시 홍보 이벤트 '아이와 함께'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국내 대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협업해 '15분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누적 가입자 4천만명의 국내 대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협업해 당근 앱 서비스 부산지역 이용자에 ‘15분도시 부산’을 알리는 이벤트 ‘아이와 함께’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당근의 지역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15분 생활권 내에 있는 시의 정책 시설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부산의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해시태그를 이용해 당근의 짧은 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즉시 당근머니가, 당첨자 50명에게는 동백전 3만원이 지급된다.
‘15분도시 부산’의 주요 시설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영상을 공유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시는 부산 전역에 총 105곳의 들락날락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80곳이 운영 중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5월 16일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당근 스토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벤트 참여 영상을 모은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5월 23일 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동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 부산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15분 도시 부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당근과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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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간담회 참석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7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과 부산에 정주하는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전략적 계획을 청취하는 등 기업들의 견해와 요구를 심도 있게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상업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 4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한국과 유럽기업 간 소통의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에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자유무역협정 혜택 극대화 지원 △백서 발행 △설명회 및 세미나 진행 △교류 및 행사 개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및 사회가치경영 이슈에 주목해 다양한 세계적 이슈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2014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으로 가입 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유럽기업의 투자유치와 관련,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질의응답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벨기에 국적의 필립 반 후프 회장 △독일 국적의 스테판 언스트 총장 △한국 국적의 김보선 부총장 △노르웨이 국적의 비욘 인게 브라텐 이사 △영국 국적의 안드류 밀라드 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안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지부장의 진행으로 열리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세계적 선도 도시로서의 시의 전략,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지역 내 외국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책 등과 관련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유럽기업과 시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유럽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은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부산을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시는 더욱 많은 유럽기업들이 부산에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유럽기업의 아시아 진출 시, 부산을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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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후속 조치 본격화
창원특례시,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후속 조치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 참석 이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창원상공회의소에서 LG전자 창원스마트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신축 추진과 관련해 산업단지 내 설치를 제한하는 규제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LG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법령 해석 및 행정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유아보육법상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의 비합리성과 함께 관련 부서 간 협업 필요성, 기초지자체의 권한 한계 및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LG전자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신축 계획을 수립 중이지만, 현행 법령으로 인해 허가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실질적 안전 기준에 기반한 규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정의 우선과제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상남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직장보육시설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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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가로등 유지보수 업체 간담회 개최
거제시, 가로등 유지보수 업체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야간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가로등 유지보수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계약된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와 조명관리팀 7명이 참석해 △가로등 신속한 유지·보수 대응 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유지보수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가로등은 17,000여 개로 매년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 미점등에 따른 민원 불편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협의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가로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유지보수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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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새마을지회,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하동군새마을지회,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옥종면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지난달 경북·경남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 간소하게 개최됐다.
행사는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주관하는 간단한 의식행사로 시작해 새마을운동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마지막은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새마을 노래로 갈무리했다.
강병준 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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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노인취업지원센터, 어르신들과 모처럼 나들이
하동 노인취업지원센터, 어르신들과 모처럼 나들이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17명과 함께 케이블카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소속 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 및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금오산 둘레길 산책, 오찬 등 어르신 맞춤 활동으로 꾸려졌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기분이 너무 좋다.
일자리 참여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모처럼 쉴 수 있어 고맙고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으며 일상의 활력을 얻었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므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은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하동노인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는 2025년 현재 5개 사업에 총 717명의 어르신이 소속되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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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하동지부,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손길
아이코리아 하동지부,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손길
[아시아월드뉴스] 여성 봉사단체 아이코리아 하동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과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3일 아이코리아 하동지부는 옥종면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300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준비해 피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재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정희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다시 미소를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여성단체로 아동·청소년 교육 및 복지, 가족 지원,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지부 역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하동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재해나 긴급 상황 속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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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공인 한자리에, 상공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 열려
고성군 상공인 한자리에, 상공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상공협의회가 4월 23일 고성읍 축협컨벤션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상공인의 단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특히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구성해 회원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에 대한 시상과 지역 내 우수학생장학증서 전달식, 그리고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식이 이어졌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중소기업과 상공인의 권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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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
고성군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의 최접점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며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심신 회복은 물론 소통 능력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순한 휴식이 아닌,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힐링 특강 △공감과 유쾌한 대화를 중심으로 한 소통 교육 △부산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레저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 군민을 향한 따뜻한 민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나타냈다.
한편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2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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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내 촘촘한 도로명주소 부여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내 촘촘한 도로명주소 부여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최근 고성군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해 당항포 관광지 내 5개의 보행자 도로구간 △퍼레이드길 △엑스포맞이길 △주제관길△엑스포해안길 △공룡열차길로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큰 건물군으로 회화면 당항만로 1116으로 도로명주소가 하나로 되어있으나 앞으로는 각 건물마다 새로운 도로명주소가 생긴다.
최근 여가시간 및 야외활동 등 당항포관광지를 관광객이 증가한 가운데 각 건물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은 물론 긴급상황 시 신속한 사고 대응에 불편을 겪었고 이에 긴급사고 대응과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을 진행한다.
도로명주소 부여가 되고나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QR코드를 삽입해 언제 어디서는 나의 위치를 잘 알수 있도록 주소 인프라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주소 사각지대인 큰 건물군 내에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차후 원활한 주소 부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후속 조치사항을 조속히 진행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