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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대상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공유
함양군,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대상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공유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4월 25일 오전,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 26명이 마을만들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성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함양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절차와 현황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미래전략담당은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함양은 상림과 대봉산 모노레일 등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더불어 귀농·귀촌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장성복 회장은 “함양군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공동체 프로그램들이 매우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큰 인상을 받았다”며 “벤치마킹 대상으로 함양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이후 방문단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체험하며 함양군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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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 참여
구인모 거창군수,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지역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관광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 장소인 ‘거창사건추모공원’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비 토벌을 명분으로 일부 국군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신원면 주민 719명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거창 대표관광지 9경에도 포함되어 있다.
추모공원 곳곳에는 영산홍과 팬지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봄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위한 고령토 맨발길과 모래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방문하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페인 당일에는 ‘거창사건 74주기 추모식’ 이 열려 거창사건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과 아픔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을 찾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특히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는 ‘거창에 On 봄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을 지목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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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밀양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으로 그 시작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안병구 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탤런트 이상인이 진행하는 축하공연과 장애인 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순옥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밀양시 장애인단체가 한마음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이 자립된 일상에서 행복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함께 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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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합천군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4월 25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2025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오전 10시 용주면사무소와 장전마을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합천군 산림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보건소, 용주면을 포함한 협업부서와 합천경찰서 합천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용주면 장전리 마을 이장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극한 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산림과 경사지가 많은 합천군의 지형적 특성상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훈련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조치로 마련됐다.
훈련은 산사태 위험 예보 발령부터 상황전파, 주민대피, 응급복구, 피해상황 점검 및 보고까지의 절차를 현장 중심으로 실습했으며 기관 간 협력 체계와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길우 산림과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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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1회 어린이날 큰잔치 창포원에서 개최
거창군, 제31회 어린이날 큰잔치 창포원에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댄스공연, 버블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소방차 탑승체험, 퍼즐 키링·모자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2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아이가 행복한 세상’ 그림그리기 대회, OX 퀴즈쇼, 어린이 노래 장기자랑 등 다양한 놀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꾸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성준현 거창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즐거운 어린이날 창포원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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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
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창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제7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7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장동수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경남도의원, 군의원,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해 제주4·3, 노근리, 산청·함양유족회 및 각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7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추모식에 앞서 거행된 합동위령제는 전통 제례의식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으며초헌관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아헌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종헌관에는 이성열 유족회장이 참여했다.
올해 추모식에는 신원초등학교와 거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석자들에게 직접 추모 리본을 달아주는 ‘추모리본 달아드리기 행사’ 와 추모식을 참관하고 헌화와 분향에 함께하는 ‘학생 추모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는 미래세대에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추모시를 낭송한 성하윤 학생은 “719명의 희생자 중 15세 이하 희생자가 364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또래 친구들이 아무 죄 없이 희생된 점이 안타깝고 부디 영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존 거창사건법은 명예회복의 계기는 되었으나, 제대로 된 배·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지난 17일 신성범 국회의원이 여야 4당 소속 의원들과 공동발의한 거창사건법 전부개정안인‘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과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이 꼭 통과되어 유족들의 숙원이 해결되도록 거창군에서도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성열 유족회장은 “거창사건 희생자를 위로하고 연로하신 유족들이 명예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제22대 국회에서 ‘거창사건법 개정안’ 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국군이 공비토벌의 명분하에 어린아이와 부녀자가 대부분인 신원면 주민 719명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으로 6.25전쟁 중 민간인 학살의 가장 대표적인 사건으로 ‘1996년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이 제정되었으나, 사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에 관한 내용은 제외되어 있다.
이를 보완한 개정법률안이 제17대 ~ 제21대 국회에 제출되었으나,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를 반복하고 현 22대 국회에 신성범 국회의원이 여야 4당 소속 의원들과 거창사건법 전부개정안인‘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 회복과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 17일 공동 발의한 상태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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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으로 공통역량 높인다
창원특례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으로 공통역량 높인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6급 이하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직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야 중 보조금 교육을 반영해 23일 25일 이틀간 50명씩 소규모 심화교육으로 실시했다.
강사는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담당자의 지방보조금 집행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회계 증빙서류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감사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이번 교육에도 적용해 학습집중력을 높이고 인사자료로 활용해 교육과 역량, 인사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필요한 일을 잘하도록 책임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게 우리 시 교육의 방향이다”며 “앞으로는 직원들이 원하는 교육을 중점 운영하고 직원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5월 공통역량 교육으로 민간위탁 관리 실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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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 챙기세요.
함양군,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 챙기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가 고혈압, 고혈당, 복부비만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6개월 동안 영양·운동 상담과 건강 상태 추적 관리가 제공된다.
대상자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으로 함양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스마트폰 소지자 중 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사람이다.
단, 관련 질환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 위험 요인으로는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공복 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중 하나 이상이 해당할 경우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가 무상 지급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영양 관련 전문가 상담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3차례에 걸쳐 건강검사가 이뤄지며 건강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스마트폰 하나로 건강을 손쉽게 관리할 좋은 기회”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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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문화축제 개최
함양군,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문화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4월 24일 ‘봉축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등문화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함양불교사암연합회와 해인사 함양불교대학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재웅 도의원, 이용욱 함양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보림사 주지 도오 스님, 백담사 영진 큰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과 불교 신도 3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식전 행사는 반룡사 주지 중현 스님의 법고 시연을 시작으로 보림사 바라밀합창단, 상림어린이합창단, 보리수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색소폰 연주와 통일메아리악단의 무대, 유승범과 현숙의 초대 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는 점등 법회가 열려 점등식, 육법공양, 삼귀의, 보현행원,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양불교사암연합회장 도오 스님이 봉행사를 했다.
도오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대립과 갈등이 없고 기아가 없고 파괴와 전쟁이 없는 시대를 열어가자”고 전했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군민의 복지와 평화로운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함양군민이 계시기에, 함양군이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봉축사에 갈음했다.
저녁 8시 20분부터는 다볕풍물패를 선두로 한 제등행렬이 진행됐다.
행렬은 기관장 및 스님, 보리수합창단, 상림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림토요무대를 출발해 함양중학교 사거리, 동문네거리를 지나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어졌으며 회향 인사와 산회가를 끝으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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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
합천군,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를 주제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지정·운영하고 군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합천군청과 농업기술센터, 17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소등행사를 진행했으며 군민 대상 홍보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홍보배너를 운영하고 합천읍 내 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구의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합천군 관내 공공기관과 주요 상징물인 대야성 성문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등행사는 ‘탄소중립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군민들께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군민 참여와 녹색생활 실천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