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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재난 안심꾸러미’ 제작·배부로 선제적 재난 대응 나서
사천시, ‘재난 안심꾸러미’ 제작·배부로 선제적 재난 대응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시대피 주민을 위한 ‘재난 안심꾸러미’를 제작·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난 안심꾸러미’는 기존의 장기 대피자용 응급구호세트와 다르게 단기간 대피 상황에서 꼭 필요한 위생·생활용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성 물품은 치약, 칫솔, 수건, 티슈 등 세면도구와 생수, 양말 등 생활필수품으로 실제 대피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시는 이번 꾸러미 300세트를 제작해 이 중 250세트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선 배부하고 나머지 50세트는 시 재해구호물품 창고에 자체 보관해 향후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최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분류된 산사태 위험지와 침수 취약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대피시 주민에게 현장에서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 해당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와 최근 피해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부 우선순위를 정했다.
시는 ‘재난 안심꾸러미’ 제작·배부로 재난 발생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선제적 대피를 유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안심꾸러미는 재난 발생 시 주민의 불안을 덜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난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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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과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논의
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과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일준 의원과 만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기식 부시장과 주요 현안사업 담당 국·과장은 서일준 의원 거제사무실을 방문해 기획재정부의 정부 예산안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거제시가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한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거제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업 타당성을 적극 제시했고 서일준 의원은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의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 증진에 직결되는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거제시는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서일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시는 지난 2월과 6월에 국회의원·도의원 정책소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정책 협의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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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집중호우속 재난대응 총력
이상근 고성군수, 집중호우속 재난대응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계속되는 집중호우 속에 이상근 고성군수가 모든 일정을 미루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9일에 이어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군청 및 읍면 직원들에게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호우 상황을 직접 파악하는 등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과 야영장·캠핑장, 산사태 취약지 인명피해우려지역 12세대 18명에 대한 선제적 대피를 시행하고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이 군수는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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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딸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고성군, 2025년 딸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을 거쳐 전북농업기술센터에서 퇴임 후, 현재는 딸기담화 대표이자 딸기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박정호 기술사를 초빙해 경영안정성을 높이는 전략 중점으로 재배기술 및 병·해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의 딸기 재배는 6개의 작목반, 75농가 57.5ha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654톤을 생산해 총 매출액이 230억원을 달성, 고성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경영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교육으로 고품질 딸기생산과 농산물 시장에서 우위선점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딸기는 고성의 중요한 농가 소득원이다”며 “고성으로 귀농·귀촌해 딸기를 재배하려는 농업인들이 많은 만큼,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한 농가지원과 함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농가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우수농업인을 양성하고 고성만의 최고급 품질의 딸기 생산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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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성장 class’ 수강생 모집
밀양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성장 class’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4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성 성장 class, 멈추지 않는 도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 이해·지역 참여·생활 트렌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총 9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로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여성의 자기 계발과 학습’ 등 여성의 역량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22일 개강해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강의는 밀양시여성회관에서 진행되며 지역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체험,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한 산행 등 현장 활동도 포함돼 있어 실천적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접수는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여성가족과 또는 시청 대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이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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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긴급 현안 처리를 위한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밀양시, 긴급 현안 처리를 위한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에 걸친 집중호우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청도면 181mm, 시청 156mm, 산외면 157mm 등 지역별로 강우량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가곡지하차도 침수, 부북면 무연리 옹벽 붕괴, 토사 유실 등 각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2단계로 격상 운영했으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등을 통한 사전교육 및 경보 발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향후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조사를 마무리한 뒤 신속한 응급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2025년 2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도 이어졌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해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안병구 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2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604건의 시민불편사항을 발굴했으며 이 중 251건은 완료하고 88건은 추진 중이다.
특히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분기까지 추진한 19개 과제 중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들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행정복지센터 신용카드 결제 가맹점 확대 △난임 시술 약제비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 24’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시의 인구 증가 시책과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2분기에 새롭게 발굴된 시민불편사항은 총 34건이다.
주요 내용은 △도로 등 기반 시설 정비 및 재도색 △시 대표 누리집 이용 불편 개선 △전화 민원 처리 절차 정비 등이며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선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 시장은 “호우 누적으로 인한 취약지역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니, 예찰 활동을 강화해 이상징후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처럼 시민 눈높이에서 작은 불편도 놓치지 말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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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등학생 대상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 성료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검사’, ‘체험형 진로탐색’ 등 체험 중심 활동뿐 아니라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진로 조언이 이뤄져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학생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AI시대 리더의 역량’, ‘실전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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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7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1.5% 달성
창녕군, 7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1.5%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7월 31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 5만 5,128명 중 5만 428명에게 총 111억 5,000여만원이 지급되어 지난 7월 21일 지급 개시 이후 2주 만에 군민 10명 중 9명이 소비쿠폰을 받은 셈이다.
그 결과, 경남도 통계 자료상 도내 군부 가운데 거창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군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90% 이상의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접수 및 안내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중심 행정을 꼽았다.
앞으로도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강화해, 8월 중 전 대상자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장회의, 각종 단체 및 기관 회의 등을 통해 2차 지급 시 희망 지급수단에 대한 수요도 함께 조사해 군민 편의 중심의 맞춤형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소비 촉진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7월까지 90% 이상의 지급률을 기록했지만,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모든 군민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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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본뇌염 예방접종 당부
진주시, 일본뇌염 예방접종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8월 1일 자로 전국에 발령된 일본뇌염 경보에 대해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매개 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소아과 등 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일본뇌염 위험 국가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북한,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리랑카, 대만,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모기 물림을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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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추가 접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5대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경우,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8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시청 기후대기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과 대기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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