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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국회 심의 대응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내 ‘국비확보 상황실’을 개소하고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국비확보 상황실’개소식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예산과 및 서울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2,003억원을 확보했지만, 아직 국회 심의 단계가 남아 있는 만큼, 반영된 예산은 반드시 지켜내고 미반영 사업은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국비확보 상황실’운영을 통해 국회 상임위원회 단계부터 심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등 미반영 현안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한편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는 11월 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질의,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초 의결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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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강원도립대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전개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11월 3일 주문진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제2청사와 지역 대학이 상생·협력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글로벌본부 직원과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주문진해수욕장–향호해변–소돌해변 일대의 해안가 및 솔밭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와 분리정리 활동을 펼쳤다.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제2청사와 강원도립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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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H연합회, 공동학습포 가루쌀 수확
H연합회 공동학습포 가루쌀 수확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4-H연합회(회장 문기성)는 11월 3일 유림면 국계리 일원에 있는 공동학습포에서 가루쌀 1.5톤을 수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학습포 운영은 연중 과제 학습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함양군 4-H연합회는 2016년부터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수확한 가루쌀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되어 나눔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문기성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지속적인 학습과 나눔으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함양군 4-H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농업 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년 농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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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4개 종목 우승 차지
거창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4개 종목 우승 차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20개 종목, 55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우리 함께 빛나자 햇살보다 더 밝게’를 표어로 한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18개 시군 선수·임원 2만여명이 참가해 축구·농구·야구·배구 등 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4개 등 모두 31개 종목에서 경남도민 생활체육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10월 31일 개회식에서 거창군 선수단은 대표 관광지 9개소를 홍보하는 ‘거창하구나 9경가세’현수막을 필두로 입장했으며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창포원, 국내 최초 Y자 출렁다리와 감악산 별바람 언덕 등 거창을 대표하는 관광지 홍보를 펼쳐 모범 입장상을 수상했다.또한 거창군 선수단은 △일반부, 어르신부 4개 종목 우승 △일반부, 어르신부 3개 종목 준우승 △일반부, 어르신부 9개 종목에서 3위를 거두며 거창군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기량을 발휘하는 대축전이 됐다.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기간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체육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거창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대회를 위해 헌신한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은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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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글로컬대학’ 공모 추진
경상북도_도청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지역대학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경상북도 7대 전략산업 방향과 연계한 ‘경북형 글로컬대학’사업 공모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내 ‘100년대학육성 프로젝트’의 단위과제로 기획됐으며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경북형 글로컬대학은 총 2개 분야 3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중심 글로컬대학’ 1개소, ‘경북 전략산업 글로컬대학’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공모신청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2월 5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예비평가 단계에서 3배수로 선정하고 본 평가에서 최종 트랙별 각 1개 대학을 선정한다.이후 경상북도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대학은 2026년도부터 2029년도까지 4년간 지원받게 되며 매년 50억원, 최대 총 2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단,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이미 선정된 대학은 본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특히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가진 특화 역량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및 지역 전략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한다.선정된 대학은 지역 산업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조를 마련하게 된다.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에서 배운 청년들이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한다”며 “경북형 글로컬대학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대학교육의 혁신을 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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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산시 선수단 금3·은1·동8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산시 선수단 금3·은1·동8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19명과 임원 7명 등 총 26명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12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경산시 선수단은 파크골프, 필드 골프, 당구, 볼링, 역도, 육상 트랙, 육상 필드, 조정, 탁구, 태권도, 축구, 슐런 등 12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지도자를 만나 현장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중간 집계 기준으로 사이클 개인 도로 독주 남자 15km에서 서정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파크골프 여자 개인전에서는 황정인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육상 트랙 남자 1,500m에서는 차수명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경산시의 위상을 더 높였다.이밖에 당구 여자 3쿠션 단식 최문정 선수가 은메달을, 당구 여자 1쿠션 단식 최문정 선수, 볼링 여자 2인조·개인전·혼성 4인조의 이선자 선수, 태권도 남자 품새 단체전 오원종, 최상규, 이준건 선수, 슐런 혼성 단체전 박상홍, 정성윤, 최경선 선수,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kg 오원종, -63kg 이준건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대회 일정이 남아 있어 추가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에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엘리트 체육 선수 육성 및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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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동 학대 대응 협력의 장 열다
경상북도_도청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3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외래관 6층 대강당에서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아동 학대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경북 지역 시군 새싹지킴이병원, 지자체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수행하는 아동 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아동 학대 초기 발견과 판단, 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정됐으며, 의료지원·자문·아동보호위원회 개최, 교육·세미나 등을 맡고 있다.현재 경상북도에는 도 1개소와 시군 16개소 등 총 1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세미나는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학대 대응 과정에서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의 관점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기조 강연에서는 아동 학대의 정신건강적 측면과 의료적 개입을 다뤘고 이어 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경찰의 기관별 대응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쟁점과 연락·협의 창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 학대 대응은 여러 기관의 경험과 정보가 만나는 지점에서 실무적 단서가 보일 때가 많다”며 “오늘 논의는 기관 간 절차와 연락 창구를 다시 확인하고 핵심 내용을 정리·공유하며 필요시 협의 채널을 신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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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만명이 찾은 제19회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 입증
370만 명이 찾은 제19회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 입증[군민상](청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산소카페 청송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명, 온라인 320만명 등 총 370만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 △우수상 김창율 △장려상 정무상 △황금진 도재범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민상 시상식에서는 △임윤기 △권오영 △남법식 △김영조 △권영선 △권태욱 씨가 수상했다.청송군은 화장실, 무료 충전소, 흡연 부스 등을 확충하고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하는 등 관람객 중심의 운영을 펼쳤다.또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강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 속에 한층 발전된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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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건강체조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청송군, 건강체조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더 푸르게,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건강체조 경연대회를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송군 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송군 8개 읍·면에서 총 10개팀이 참가해 지난 4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대회에 앞서 현서면과 진보면 건강지킴이들의 사전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대회의 마무리는 현동면과 청송읍 건강지킴이들의 무대로 장식되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대회 결과 으뜸상에는 청송읍 월막1리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행복상, 건강상, 인기상, 화합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팀이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 받았다.또한 봉사활동에 헌신한 건강지킴이 4팀에게 봉사상을 참여자 중 최연소자, 최고령자 각각 1명에게 시상하며 의미를 더했다.이번 건강체조 경연대회는 청송사과축제의 주요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강한 청송’의 가치를 나누는 장이 됐다.참가자들의 활기찬 체조 동작과 밝은 웃음은 청송군 전역에 건강한 생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체조 경연대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군민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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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건의료원,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영양만점 요리교실’ 운영
청송군 보건의료원,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영양만점 요리교실’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2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영양만점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부, 출산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요리교실은 대상자 개별 상담 과정에서 ‘보충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를 배우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당근·우유·과일 등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요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보충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 레시피와 영양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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