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 공정한 요금 질서 확립을 위한 고액·상습체납자 행정조치 시행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요금 체납자에 대해 2025년 6월 16일부터 체납독려반을 편성해 고액,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정수처분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그동안 체납요금 납부를 여러 차례 안내했으나, 계속해서 납부하지 않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와 공정한 요금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정수처분은 상수도요금 체납자가 최종 납부기한까지 미납할 경우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는 행정처분으로 체납액이 해소될 때까지 공급이 제한된다.
체납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요금을 납부해야 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 사정이 있으면 분할납부 등 별도 상담을 통해 조치가 가능하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수도요금은 시민 모두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
체납액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되, 생계형 체납자 등은 실질적 어려움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6
-
4월 누적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 역대 최단기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해 4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106만 1천284명으로 집계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가장 빠르며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6년도와 비교해도 한 달이나 앞선 시점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지난해 4월까지의 외국인 관광객 수 대비 약 24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필리핀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베트남 △홍콩 △인도 등에서 전년 대비 40퍼센트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하며 외래 관광시장의 다변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를 목표로 하는 부산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지속적인 미식관광 투자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육성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을 통한 해양관광 저변 확대 비짓부산패스 추진, 위챗페이 연계 등을 통한 관광 편의성 향상 등 세 가지를 뽑았다.
첫 번째로 지속적인 미식관광 투자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육성이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미식관광은 한국 여행 중 만족한 활동과 부산 관광에서 만족스러웠던 활동 모두에서 확고한 1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시는 △하이엔드 미식 △국제미식행사 적극 유치 △가성비 높은 숨은 맛집 소개 등 폭 넓은 미식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업계와 골목상권의 균형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둘째로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을 통한 해양관광 저변 확대 역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현지 크루즈선사 집중 마케팅 △크루즈 단체관광객 대상 관광상륙허가 입국 범위 확대 △크루즈 기항관광지 연계 상품화 등 선제적 유치 활동을 통해 관광객 수는 물론 관광 소비액이 전년 대비 급증하는 성과도 거뒀다.
마지막으로 ‘비짓부산패스’ 추진과 간편결제 서비스 ‘위챗페이’ 연계 등 디지털 기반 관광 서비스 연계를 통한 편의성 향상이 있다.
△‘비짓부산패스’는 교통, 관광, 할인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외국인 전용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사용자의 97퍼센트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산의 대표 서비스다.
또한, △중국의 주요 간편결제 수단인 ‘위챗페이’를 교통, 관광패스 등에 연계해 개별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며 실질적인 만족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약 1천246만 개 관광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분석에서 부산은 동북아 8개 주요 도시 중 2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부산다움'을 잘 담아낸 알찬 소수의 관광상품을 일관된 높은 품질로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글로벌 축제브랜드 강화 △해양관광 교통수단 도입 등 기반 확충 △체류형 콘텐츠와 지역연계 관광 확대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는 페스티벌 시월,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글로벌 축제를 케이-콘텐츠와 연계해 관광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관광 기반인 수륙양용버스와 해상택시를 도입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해양관광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부울경 및 동남권 지역과의 연계 관광, 장기 체류형 콘텐츠 중심의 고도화를 통해 ‘부산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우리시의 관광 브랜드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소비액이 함께 증가하는 매우 고무적인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이 기세를 이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 조기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
부산 갈맷길 16주년 맞아 전면 개편 추진… 모두가 즐기는 명품 도보길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갈맷길 조성 16주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길로 거듭나기 위해 '갈맷길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 조성된 갈맷길은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가·관광 보행길로 자리매김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과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인구 고령화, 건강 중심의 걷기 문화 확산, 다양한 이용 계층의 요구 변화 등으로 새로운 도보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구축과 매력적인 갈맷길 조성을 목표로 노선·안내체계·콘텐츠 등 기존 갈맷길의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시는 '갈맷길 기본계획 수립 및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 용역'을 통해 △기존 노선 재정비 △신규 코스 발굴 △대중교통 연계 강화 △안내체계 및 편의시설 디자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9개 코스로 운영되던 갈맷길은 난이도 조정 및 노선 간소화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코스 및 구간’ 개념을 새롭게 검토해 직관적인 길 안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간 길이도 재조정한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연 자원을 연결하고 불편한 구간은 대체 노선을 추가하는 한편 숨겨진 부산의 대표 보행 명소를 발굴해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길을 만들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인 남파랑길, 해파랑길과 중첩되는 구간은 통합 정비해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한다.
도보 시작점과 종점은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버스 및 도시철도 환승 정보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한다.
갈맷길 안내체계 및 편의시설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보행길로 만든다.
코스별 특성을 반영한 통일성 있는 안내·시설 디자인은 시민 설문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들의 대표 걷기 코스인 갈맷길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길로 도약시키기 위해 올해를 '갈맷길 재구조화 원년'으로 삼고 명품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갈맷길이 단순한 도보길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쉼과 만남의 공간이자 세계인이 찾는 명품 도보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6
-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은으로 여름 액세서리 만들기, 라탄공예, 생화 리스 만들기, 손님초대 요리만들기 등 총 12과목 23개반에 27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
부산, 한국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다…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최
부산, 한국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다…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다.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열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이 모인다.
‘일상에 남기는 길, 철도’라는 표어 아래, 세계인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 철도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7개국, 137개 사에서 951개 공간을 운영하며 철도 관련 전문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로만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부품사가 대거 참여해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중차’ 와 같은 세계적 철도차량 제작사도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다국적으로 뻗어나가는 국내 철도차량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위해 많은 해외기업과 부품사들이 이번 전시회를 주시하며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시철도 사업의 청사진이 될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하는 저탄소 환경 수소철도차량인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 부산의 도시철도 미래를 제시한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은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주요 거점 간 고속 연결,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서 부산권을 빠르게 잇는 획기적인 교통 환경을 제공하며 친환경 수소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학술 대회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와 배터리 등 첨단 철도기술과 관련한 8개의 전문 세미나와, 참가사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4개의 오픈 세미나가 개최된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사업 미팅과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도 공공기관·업체가 함께 철도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코레일유통의 철도 기념품 전문점인 ‘트레인 메이츠’ 가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진행된다.
인공지능 아나운서 ‘에일리’ 가 행사 진행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해외 참가자를 위한 인공지능 동시통역도 준비된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이 개발 중인 철도 역사 내 인공지능 길안내서비스를 이번 전시회에 시험적으로 도입해, 관람객이 큐알 코드를 활용해 개인 단말기로 원하는 목적지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업계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며 21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동북아시아 교통 물류의 중심이자 유라시아대륙철도의 관문 도시인 부산에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열리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6
-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일상, 강릉시와 함께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6일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 1:1 서비스 제공기관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거나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전문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주간 그룹 1:1 서비스를 시작했고 주간 개별 1:1 서비스를 올해 6월부터 지원하게 됐다.
본 사업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대상이며 소득과 관계없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 갱신 절차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 행동으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에서 배제됐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6-16
-
강릉시,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 ‘최우수’
강릉시,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 ‘최우수’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강원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대응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강릉시는 작년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 이 발령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이·통장, 사회단체 등 약 3,047명 등 민관이 협동해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봄철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한전 협동 전선위해목 제거사업 시행, 강풍특보에 따른 산불비상근무 강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및 불법소각 단속에 따른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을 뿐 아니라, 산불예방 다짐대회 개최, 권역별 이·통장 산불대책 회의 개최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 보급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진화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한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산불 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시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5-06-16
-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조업, 도소매업 등 30개 기업이 110명을 채용 목표로 참석하는 2025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23개 업체는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7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퍼스널컬러진단·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주무대에서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 고결건축사사무소 구자원 대표의 특강을 통해 문경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 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및 운영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와 함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2025-06-13
-
문경시 농어촌민박협회, 문경 관광 홍보에 앞장서
문경시 농어촌민박협회, 문경 관광 홍보에 앞장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문경지회는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인 가은 에코월드 및 석탄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하는 숙박객들에게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민박협회 회원들 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석탄박물관 관람에서는 갱도체험관,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갱도내를 체험하면서 문경의 석탄산업을 이끌어 온 광부의 삶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경시민박협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숙박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박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관내 농어촌민박의 발전을 위해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농촌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6월 10일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143건, 27억6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납부 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이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과세대상·납부금액·납부기한·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큰 글씨로 배치해 고령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시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계좌 잔액을 확인해 잔액 부족으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