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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 ‘2025 성주썸머워터바캉스’ 성황리 운영중
와~ 여름이다 ‘2025 성주썸머워터바캉스’ 성황리 운영중
[아시아월드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7월 26일 개장한 ‘2025 성주썸머워터바캉스’ 가 작년보다 더한 재미와 놀거리들이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연령대별 참별이 슬라이드와 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메인 광장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물대포와 대형풀장의 워터슬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물놀이 기구 외에도 사회자가 진행하는 신나는 물총싸움과 랜덤댄스 플레이는 어른이나 아이 구분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올린 사연 소개와 신청받은 노래가 물놀이장에 항상 울려 퍼져 하루종일 신나는 축제 분위기이다.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 방수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별이 타투 스티커를 행사 기간 내내 무료로 나눠주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또한 전년보다 확충했다.
전년 대비 그늘막 쉼터를 확장해 더 넓게 조성했으며 대형 풀장 위를 반 가까이 덮는 대형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해 방문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알찬 메뉴와 가격으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관내 음식점의 배달음식을 빠르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배달음식 픽업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외식업 성주군지부와 연계해 참여한 지역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물놀이장을 찾은 관광객은 “올해도 기대하고 행사장을 찾았는데 시설 및 놀거리, 먹을거리 모두 작년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만족스럽다.
무료로 이런 다양한 물놀이 기구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휴가 기간 내내 알차게 방문할 계획이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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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위해 봉사활동 펼쳐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위해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8월 4일 오전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긴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진흙과 잔해로 뒤덮인 집 안을 정리하고 젖은 가전제품과 가구를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역 활동을 함께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갑작스런 재해에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위원님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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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수리 인력 지원
울진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수리 인력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을 피해지역에 파견해 침수 및 고장 농기계에 대한 무상 수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및 작동 불능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선다.
수리 인력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1톤 탑차 2대, 발전기·공기압축기 각 2대 등을 활용해 현장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군은 2022년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지원을 기억하며 이번 수리 지원 활동을 통해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시 상호 협력하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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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주민 대상 2차 무료 종합건강검진 신청 접수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울진군 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 2차 신청’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검진 인원은 전년 대비 1,990명 증가한 4,630명으로 확대했다.
1차에서 3,619명을 신청받아 검진 중이며 2차 신청 인원은 1,011명으로 군민이 건강한 울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청이 끝나면 8월 중 우선순위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협약병원과 군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해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여러분의 건강이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이므로 이번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과 평생건강을 유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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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3곳 선정
울진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3곳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최적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향후 후손들이 사용할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존중하겠다”며“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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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 간부회의 개최
함안군, 8월 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4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특정 목적사업 추진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제안 공모'와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상호 교차 기부 활성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부금 목표액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해 5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조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중단됐거나, 시급히 사업추진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지정기부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지역상생과 주민복리 증진,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서 얻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개인 기부 참여도 함께 당부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훈련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을지연습 전시직제 전환에 따른 전시편성, 임무 등 자체교육 실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전쟁수행기구에 파견되는 직원은 주관부서의 통제에 따라 훈련에 적극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재난 상황을 포함한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집중호우 시 구리시와 세종시의 폭우 부실 대응에 대해 재난 상황 속 공직자 기강해이에 엄정 대응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
또한 하계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및 복무 위반, 비상·당직근무 해태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조 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행정안전부·경남도 합동감찰과 군 감찰반에서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으니, 전 직원은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강화에 철저히 임해 달라”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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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경로당·아동돌봄시설 지원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 관내 경로당 304개소에 전기밥솥을 지원하는 ‘따끈한 한 끼 지원사업’ 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여건을 개선하고 △ 아동돌봄시설 18개소에 시설의 소규모 개보수와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하는 ‘아동돌봄시설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 으로 보다 쾌적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실질적인 복리 향상에 반영하고자 해당 수요를 조사해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했으며 총 1억원의 고향사랑기금을 투입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거제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꾸준한 홍보로 기부금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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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 관객이 하나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자연과 예술, 관객이 하나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가 관객과 참여단체의 성원 속에 잘 마무리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폐막일인 8월 3일에는 예고 없이 쏟아진 호우로 인해 관객과 출연진 안전을 고려해 예정됐던 공식 폐막식은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대신에 자리를 옮겨 구인모 군수, 김일수·박주언 경남도의원, 강부자 홍보대사 참석한 가운데, 경연작품 시상식만 진행하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창작집단 거기가면-마스크 연극‘십이야’’ 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극단 상상창꼬-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 가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는 연출상에 백남영, 남자 연기상에는 최주찬, 여자 연기상에는 김시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경연에는 총 10개 단체가 본선에 참가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호우로 폐막식이 취소되어 아쉽지만, 연극제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와 함께 참여해 준 연극 예술인들, 관람객,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창국제연극제가 순수 예술 행사로서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년 연극제는 더욱 새롭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열린 제35회 연극제에는 국내외 7개국 57개 극단이 참가해 총 76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 거북극장을 비롯해 구연서원, 대나무극장 등 자연 속에서 펼쳐진 무대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관객과 예술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극제에는 2만 2천 명이 넘는 관객이 축제를 찾았으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성장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 ‘뮤지컬 ‘앤ANNE’’ △경연 참가작 ‘상상병 환자’ 등 주목받은 작품들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강원도립극단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해외 초청작으로 △2016년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작은 우화들’ △마법같은 연극의 매력을 선사한 ‘돌아가는 길’ △2005년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 국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가 수승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출연한 특별공연 뮤지컬 파리장서가 가온극장 무대에서 선보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는 프랑스 유명 공연예술연출가를 초청해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해, 지역 예술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사로 거듭났다.
이 외에도 황산마을 전통생활 사진전, 세계풍물관,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연극제가 됐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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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집중호우에 비상 1단계 가동…도심 일부 침수 피해
경주시, 집중호우에 비상 1단계 가동…도심 일부 침수 피해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밤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10시 5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협업 기능 부서를 중심으로 대응 인력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에 나섰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3일 기상청 강우전망을 토대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 시·군에 선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4일 7시 기준 경주지역 당일 강수량은 감포읍 99㎜, 문무대왕면 78㎜, 외동읍 59㎜, 산내면 57㎜를 기록하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도심 일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외동읍 부영아파트~문산공단을 잇는 세월교가 침수돼 전면 통제됐으며 삼릉 도초 잠수교와 외동읍 동방교 등도 월류 및 임시도로 유실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일부 시내도로 역시 일시적인 침수로 통제가 이뤄졌으며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에 들어갔다.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강화됐다.
경주시는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 등 예측정보를 토대로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주민 대피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실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저지대나 하천변 접근을 자제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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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주 바다 만들기”주낙영 시장, 해수욕장 현장 점검 나서
“안전한 경주 바다 만들기”주낙영 시장, 해수욕장 현장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도 동행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은 관성, 봉길, 나정, 오류 등 개장 중인 4개 해수욕장과 미개장 상태인 전촌해수욕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현황, 구급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의 운영 현황과 이용자 반응을 직접 점검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효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안전관리요원, 청소인력, 안내요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 동안 하루 평균 70여명의 인력을 해수욕장 현장에 집중 배치해 △수상 안전관리 △응급구호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수욕장은 여름철 경주의 중요한 관광 자산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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