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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협력의 색, 전신주 벽화로 피어나다
『이야기가 있는 전신주 벽화활동』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야기가 있는 전신주 벽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활동은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미술동아리 ‘미동’학생 9명이 참여해, 낡고 방치된 전신주 10곳을 밝고 생동감 있는 색채로 재탄생시키는 벽화 작업으로 진행됐다.청소년들은 스스로 마을의 환경을 돌아보며 예술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는 경험을 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와 거창중학교 미술동아리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한 협력 프로젝트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만들어 낸 공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각 기관은 전신주 제공과 벽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며 마을의 변화를 함께 이끌었다.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전신주 벽화 활동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협력과 참여의 가치를 몸소 체험한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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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1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 축제 위원, 군의원,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축제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보고 및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우선, 올해 산삼축제장 방문객은 21만 1,97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도 1일 평균 방문객 3만 5,000여명에서 4만 2,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다.이는 3월부터 진행한 축제 사전홍보 및 축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전년도 축제 성과가 축제 인지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이와 함께 축제 전체 만족도 평균값(5점 만점) 또한 지난해 4.16점보다 0.07점 상승한 4.23점으로 조사됐다.이는 지역대표 특산품인 함양 산양삼을 바탕으로 오직 함양산삼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산삼캐기’,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항노화체험’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고 상림 경관단지와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됐다.더욱이 올해는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청년의 날’,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운영’등 함양군에서 추진한 35개의 부서 연계사업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주요 방문객 연령이 60대 이상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해, 산삼축제가 특정 연령대 방문에 집중된 축제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이는 전년도 통계와 비슷한 수치로 향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졌다.또한,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산삼캐기’, ‘황금산삼을 찾아라’프로그램의 흥미도가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진병영 군수는 “오늘 보고회에서 언급된 문제점을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지금부터 고민해 내년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함양군과 우리 군민이 체감했던 경제적 파급효과 등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봐주시고 앞으로도 축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유난히 뜨거웠던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군민과 관광객분들, 축제를 위해 애쓰신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축제 개최에 앞선 지난 7월, 함양산삼축제는 국내 여행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지역축제 추천에서 전국 7위에 오른 바가 있다.함양군은 꾸준히 상승하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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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가칭) 명칭 설문조사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둔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가칭)’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함양 스포츠파크 내(함양읍 백연리 64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며 건축 연면적 5,0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체육관 내부에는 배구코트 1면, 농구코트 2면, 배드민턴코트 12면의 다양한 종목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1,211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돼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신규 체육관의 명칭을 벤치마킹해 지역적 특색과 역사, 기능을 표현하면서도 주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5개 후보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여자는 후보 중 가장 어울리는 명칭을 선택하면 되며 설문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명칭은 다목적체육관의 공식 명칭으로 확정될 예정이다.문화체육과장은 “함양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2020년부터 6년간 188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함양군을 대표하는 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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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비 확보 및 주요현안 논의를 위한 조지연 국회의원 - 경산시 간담회 개최
경산시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및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추진 현황,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하·폐수처리시설 지하화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올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13개 사업(총 481억원)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지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조지연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안 사업들이 경산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회의원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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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국 마안산시와 경제 협력의 새 장을 열다
창원특례시 중국 마안산시와 경제 협력의 새 장을 열다(투자유치단)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국제 친선결연도시인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의 초청을 받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이백 시가절’행사에 참석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제 협력의 새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994년 국제 친선결연도시 체결 이후 31년 간 이어온 우호 교류의 연장선으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시 담당공무원, 서예가 3명, 신화철강(주), ㈜라쉬반코리아, (유)성산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이 동행했다.방문단 일행은 방문기간 동안 궈쥔펑(郭俊峰) 마안산시 인민정부 부비서장을 만나 양 시 간 문화·경제를 비롯한 다각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어진 경제협력 간담회에서는 ▲신화철강㈜ ▲㈜라쉬반코리아 ▲(유)성산글로벌 관계자 등이 마안산시 상무국, 무역촉진위원회, 투자촉진센터, 공상연합회 및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약 4시간 동안 쉬는 시간도 없이 실질적인 경제 협력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창원의 철강 유통 전문기업 ‘신화철강(주)’는 마안산시 최고 철강 기업인 ‘마강그룹’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기업을 방문했다.기능성 남성 언더웨어 전문기업 ‘(주)라쉬반코리아’는 이미 중국 공장을 운영중인 경험을 바탕으로 마안산시 내 합작 투자 및 지사 설립을 제안해 스노스타편직물 유한회사 현지 공장을 시찰하고 향후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요식업체 ‘(유)성산글로벌’은 K-푸드를 마안산 현지 문화와 접목시켜 줄 수 있는 현지 파트너 발굴을 제시해, 이에 마안산시가 직접 적합한 파트너를 물색해 현지에서 만남을 가졌고 국내 방문 등으로 기타 장소를 협의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창원시는 마안산시에 진출하려는 창원 기업의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등 밀착 지원을 위한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추천을 공식 제안해, 마안산시 측은 글로벌 비즈센터 운영 사례를 검토한 후 비즈센터를 적극 추천하기로 했다.상공회의소 및 경제교류 정례화가 필요하다는 데 양 시는 동의했으며 청소년 간 교류를 포함한 문화 교류가 양 시 우호의 중요한 구성 요소임을 공감해 실무단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백 시가절’행사에서는 창원시 서예가들이 마안산 서예가들과 함께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여 K-서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이번 공연은 31년 간 이어온 양 도시 간 문화교류의 결실을 상징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오랜 문화교류를 통해 예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양 시가 문화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협력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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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설추모공원 개장 기념식 개최
함양군 공설추모공원 개장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1월 3일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에서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상남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설추모공원의 개장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내빈들과 군민들은 함께 식수를 진행하며 공설추모공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기념식수로는 조경용 소나무가 선택됐으며, 이는 희망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2만 9,803.5㎡ 규모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추모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설추모공원 개장이 함양 군민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추후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통해 공설추모공원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인의 명복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장례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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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웃음꽃 활짝,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성황리 개최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일 남상면 거창창포원에서 거창군 YMCA(대표 정병문)가 주관으로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를 운영해, 가을 정취 속에서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창포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챌린지존에서 로봇축구, 레이싱 RC카, 중장비 RC카 등 로봇과 RC카를 직접 조작하며 역동적인 놀이가 펼쳐졌고 ▲체험존에서는 포일아트, 캐릭터 양초·종이모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공연존에서는 버블쇼와 마술쇼가 열려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환호를 보냈다.아울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뛰노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졌다.또한 이날 경남서부아동보호전담기관과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놀이와 체험 속에서도 아동의 안전과 권리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거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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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디오 오케스트라’
디오 오케스트라(DIOO)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디오 오케스트라’공연이 2025년 11월 11일(화)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티켓 금액은 전석 1만원이며 지휘 김성진, 피아노 조재혁, 디오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프로그램은 SeongMi Park - ‘Exist : Color of Diversity’ for Orchestra(세계초연), S. Prokofiev - Piano Concerto No. 3 in C Major, Op.26, S. Prokofiev - Symphony No.5 in B♭Major, Op.100 이다.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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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국민의힘 지도부, 2026년 국비 확보·핵심 현안 해결 위해 협력 강화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월)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 정책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24일(금)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발표한다고 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가칭 국립대구독립역사관 건립을 적극 건의했다.아울러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4조 3,600억원 달성을 위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국회 예산 심의 시 증액을 요청했다.주요 국비사업에는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을 위한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동대구벤처밸리 AI 테크포트 구축과 ‘미래모빌리티 및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 시스템 구축 등을 담았고 그 외 재난·안전,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사업도 포함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TK신공항·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과제의 해결과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국비 확보를 위해 시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시의 주요 현안과 국비 사업들은 시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임을 잘 알고 있다”며 “당에서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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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현장 속으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공공기관 탐방으로 지역인재 육성 박차
강원특별자치도_도청 (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1월 3일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2025 공공기관 직무체험 프로그램_공공기관 탐방’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원주권 청년들이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 2026 채용 정보, 시설 견학, 현직자 간담회 및 Q&A 등에 참여했다.이번 탐방에는 원주권 고등학생 및 대학생 약 9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공공기관의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보며 진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 “현직자와의 대화가 가장 인상 깊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강원혁신도시가 지역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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