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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안동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예안면 정산3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예안면 복지회관에 마련되며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운영된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상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현장 운영을 기획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안동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경계 설정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시청을 찾지 않고도 편리하게 경계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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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문경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연령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20개의 책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는 북스타트 1~4단계 대상자인 생후 3개월 ~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가 배부되며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는 중학생 및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책꾸러미가 각각 배부된다.
각 단계별 책꾸러미에는 연령에 적합한 도서와 독서 가이드, 책가방, 기념선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배부는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수령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모든 세대가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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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웃음 꽃이 활짝”
“문경새재, 웃음 꽃이 활짝”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에서는 6월 14일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까지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를 주로 탐방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곳을 알아보고자 3관문 코스를 중점으로 탐방을 계획했다.
3관문에서 시작되는 코스에서는 바위에 이름을 지어주는 미션을 시작으로 장원급제길, 낙동강발원지, 상처난 소나무, 교귀정, 조령원터, 마당바위, 지질공원, 조선시대 한글 비석, 의병활동 묘비까지로 1관문까지 탐방을 진행했다.
가족체험 1회차인 5월달 가족체험에 참여한 가족들 의견으로는 주말 청소년들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이고 다른 지역 체험을 주로 하는 것과 달리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이 되며 재미있는 설명을 해 주셔서 재미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올해 가족체험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경 속에서 찾아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역사, 지역명소, 체험,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을 통한 우리 지역 가치 탐방을 기획해, 총 6회로 구성되는 가족체험을 5~6회 참여하면 ‘문경가치탐사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문경가치탐사대 가족체험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으로 2번째가 진행된다.
문경새재는 많이 알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보는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다양한 곳을 탐방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가족체험에도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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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무인항공기 이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신청 접수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무인항공기 이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신청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과 예천농협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읍·면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효과를 높여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예천군에 실거주하며 예천군 농지를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이며 방제는 병해충이 주로 발병하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에 소모되는 약제비용은 농업인이 자부담하며 신청 최소면적은 방제필지가 산간지 또는 외곽에 떨어져 있는 경우 1ha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대상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 농협경제사업장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기한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예천농협은 해마다 증가하는 신청 수요에 발맞춰 금년에는 2,500ha를 방제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손석원 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으로써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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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 1기 개강…참여자 모집
예천군,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 1기 개강…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에서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 문화이론부터 타 지역 사례 강의, 현장 견학 그리고 아이디어 제안까지 실제 과정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문화기획학교는 기수당 2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예천읍 희망키움센터에서 7월부터 시작해 6주간 진행된다.
‘문화, 배울 수 있지’의 상세한 일정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담당자 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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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예천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6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존의 65세 이상 무료 접종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단, 예천군에 신규 전입한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예천군은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월 16일부터, 55세 이상은 6월 23일부터, 50세 이상은 6월 30일부터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한 질환인 만큼 조기 예방이 중요하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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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도 위험성평가”실시
상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도 위험성평가”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상주시 소속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대책을 마련해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시는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09건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우리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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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025년 여름철 ‘인명보호 최우선’를 목표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과 실정에 맞는 대응계획을 마련해 인명피해 제로·재산피해 최소화 및 호우·태풍·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많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폭염과 극한호우 발생이 현저히 높아져 여름철 현장 중심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재섭 부시장의 주재로 원주시 재난부서 읍면동,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와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438개소, 급경사지 154개소, 대규모 건설 현장 등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 쉼터 314개소, 도로변 그늘막 131개소, 스마트쉘터 11개소, 물놀이장 10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우·태풍·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계기관, 시민단체와 신속한 상황 공유 및 협업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산사태 등 긴급한 비상 상황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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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심포지엄 개최.미래발전방안 모색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빌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정부 건설 정책에 발맞춰 지역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부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연명 한서대 항공부총장과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학계 교수 및 학회 전문가, 시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원주 교통망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미래발전방안 모색에 나선다.
주요 발표 내용은 △김연명 항공부총장의 ‘원주공항의 미래발전방안’△김태동 연구위원의 ‘원주시 교통망 변화에 부응한 지역발전 방향’ 등이다.
한편 원주시는 영동·광주원주·중앙 등 3개 고속도로와 중앙선· 강릉선 등 2개 철도 노선이 통과하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경의중앙선 및 경강선 수도권전철 연장·강호축 원주연결선·GTX-D 노선 등은 개발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더해 원주공항의 국제선 역할까지 확보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로서 원주시의 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결과들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돼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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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상주, 드림스타트에 여름이불 및 제습기 기부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3일 상주시 지역 봉사단체인 로컬상주가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드림스타트에 여름이불 24채 및 제습기 13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와 장마철 습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계층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돼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상주는 2006년 발족한 상주시 기반의 봉사단체로 현재 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헐혈봉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생활용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로컬상주 임병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로컬상주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후원해주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