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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원정 경기 승리, 2연승
진주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원정 경기 승리, 2연승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 축구장을 찾아 치른 2025 K4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 – 0 무실점 승리로 평창유나이티드FC를 꺾었다.홈에서의 대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위기를 맞았으나 김원중(GK, 1)의 선방으로 잘 막아낸 후 안정감을 찾으며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전반 종료 직전에는 미드필더 박경민(MF, 7)이 빠르게 연결한 패스를 받은 공격수 김소웅(FW, 18)이 골문 안쪽으로 침투해, 절묘한 타이밍의 아웃프런트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 – 0으로 마무리했다.후반전 진주시민축구단은 리드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후반 32분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실수를 유도해 볼을 끊었고 이준영(MF, 25)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FW, 10)가 잡지 않고 그대로 강하게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이후 견고한 수비로 상대의 반격을 막아내며 2 – 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무실점 승리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32라운드를 치른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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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천왕축제, 주민과 관광객 어우러진 축제의 장 ‘대성황’
제23회 천왕축제 (사진제공=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제23회 지리산천왕축제’가 11월 1일부터 이틀간 함양군 마천면에서 열려,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즐길 거리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는 지리산천왕축제위원회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서영재 의회운영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박용운 의원, 권대근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김영선 마천초총동문회장, 양쌍용 마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서도석 재부마천향우회장, 윤상돈 재부함양군향우회 수석부회장과 마천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들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를 후원한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과 김복수 마천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올해 축제는 △작두타기 △상여놀이 △천왕축제 가요제 △천왕할매상 소원지 달기 △타로 체험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특히 지리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지역 흑돼지 등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일부 구간에서는 주차 혼잡이 발생했으나, 축제위원회가 운영한 셔틀버스가 관람객 이동 편의를 도우며 불편을 최소화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마천면민의 열정과 노력이 하나로 모여 이처럼 훌륭한 축제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리산천왕축제가 함양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윤섭 지리산천왕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방문객들이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마천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리산 천왕봉을 품은 마천면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생활 인프라 구축 및 개선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살기 좋은 마천, 주민이 행복한 고장’의 이미지를 더 부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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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별, 10번째 우주를 열다
경산시 「제10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한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경산 실내 체육관에서 ‘배움의 별, 10번째 우주를 열다’를 주제로 시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제10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뤄가는 그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박람회에서는 13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와 작품 전시, 스탬프 투어, 시민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별빛학습벨’, 그리고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 중에서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끈 슐런 체험활동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학습형 스포츠로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의미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또한 체험자의 점수에 따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필요 없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산 평생학습의 별이 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축사를 한 조지연 국회의원은“배움에는 경계가 없고 재능 나눔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다”며, “경산의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제1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배움과 나눔의 축제로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 환경을 확대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 학습 도시 경산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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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교육 실시
선남면,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선남면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순찰대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난 대비 요령과 대피 절차를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졌다.교육에서는 △순찰 요령 △재난 대비 △신고·대응 체계 △주민 협력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점검했으며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조익현 선남면장은 “재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 대비와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선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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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남천옥빛파크골프장 11월 1일 개장
경산 남천옥빛파크골프장 11월 1일 개장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남천옥빛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지난 31일 시설 안전 및 운영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경산시와 경산시파크골프협회, 경산시파크골프연맹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파크골프장 코스 상태, 안전시설, 편의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남천옥빛파크골프장은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11월 1일 개장했다.본 시설은 경산 도심과 인접한 옥곡동 지역에 위치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초보자부터 고령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남천옥빛파크골프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형 생활체육시설로 접근성이 개선되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는 이번 남천옥빛파크골프장 개장을 포함해 경산파크골프장 18홀, 하양파크골프장 18홀과 더불어 10월 1일에 개장한 하양물빛파크골프장 27홀 등 총 7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시민의 여가 활동 기반 확충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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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농월정에서 거연정까지, 걷기주간 운영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사진제공=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우리의 선조들이 걸었던 옛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보는 ‘2025년 선비문화탐방로 걷기행사’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함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군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농월정에서 출발해 거연정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걷기 행사 종착지인 다볕자연연수원에서는 거리 공연과 먹거리 장터,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이곳을 걸으며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끼고 함께 걷는 여정 속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걷기행사는 선비문화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함양의 선비문화 자원을 방문객에게 직접 체험하게 해, 지역 인지도 향상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비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 관광지로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함양군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선비문화탐방로 걷기주간’을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이 기간 선비문화탐방로 1코스를 완주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을 활용해 인증 지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걷기주간은 선비문화탐방로의 아름다움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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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보상협의회 개최
성주군,「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보상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혁신지원센터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보상액 평가·산정 등 보상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와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 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의회는 허윤홍 부군수와 감정평가사·보상전문가·토지소유자 등 10인으로 구성해, 전문가 의견은 물론 토지소유자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도록 했다.이날 회의는 △ 3산단 추진 현황 및 계획 설명 △보상 절차·방법 안내 △보상 관련 협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상액 산정 기준, 잔여지 매입, 분묘 보상 방법 등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허윤홍 위원장은“이해당사자께서 신뢰하실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을 추진하겠다”며“성주3일반산업단지가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이달부터 사업부지 인근에 보상사무실을 운영해 보상 신청 편의를 높이고 보상인의 문의에 상시 대응하는 등 체계적인 보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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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고산리, 99세 어르신 백수연(白壽宴) 열려
초전면 고산리, 99세 어르신 백수연(白壽宴)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지난 2일 주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백수연’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백수는 99세를 뜻하며 ‘일백 백’에서 ‘한 일’을 뺀 모양에서 유래한 표현이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장명순 어르신으로 가족들의 주도하에 99세 맞이 마을잔치를 열어 마을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송주섭 고산리 이장은 “마을잔치를 준비해준 가족분들과 이에 동참해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김이진 초전면장은 “백수를 맞이하신 어르신의 세월을 존경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현재진행형인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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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시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에 대해 월1회 이상 정기 점검 이행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그 외 기관에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한 참가자는 “직접 실습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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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지팡이(4발 지팡이) 지원사업’ 실시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한달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지팡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한 어르신 70가구에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평소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왔다.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 및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주변 면민들을 대상으로 약목면 내 사회적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했다.손정식 민간위원장은“이번 지팡이 지원을 통해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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