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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1월 23일 1:1 현장 입시컨설팅 개최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와 함께하는 1:1 현장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입시컨설팅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학 상담과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입시상담 경력 10년 이상의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참여해, 학생별 성적과 진로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참가자는 밀양시립도서관 내 개별 공간에서 1:1 대면으로 50분간 상담을 받게 되며 수능 성적 및 모의고사 결과, 희망 대학과 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형별 합격 가능성과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밀하게 안내받는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목표에 부합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무료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컨설팅이 학생들이 현실적인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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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관아청소년어울림마당 ‘靑:ON’ 성료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일 밀양관아 일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아청소년어울림마당 ‘靑: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밀양시와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인 ‘청포도’와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지역 문화축제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밀양관아에서 현대적 감성을 더해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팀, 보컬팀, 댄스팀 등 10개 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이정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한 만큼, 청소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지역축제가 됐다”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청소년의 창의력과 열정이 빛났다”고 말했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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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을맞이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 개최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8일 삼문동 둔치 코스모스 꽃밭길 일대에서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다독다독 밀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독서 꾸러미 배부로 시작된다.꾸러미에는 돗자리와 기념 스티커가 포함돼 있으며 ‘꾸러미를 들고 나가면 밀양 어디든 도서관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독서 파티(Reading Party)에서는 참가자들이 꾸러미 속 돗자리를 펼치고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가을 햇살 아래 여유로운 독서의 시간을 즐긴다.이 모습은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축제의 대미는 오후 3시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이병률 & 노영심 북콘서트’다.시인 이병률과 작곡가 노영심이 함께 꾸미는 이번 무대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시립도서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과 힐링 식물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체험 부스를, 영어도서관에서는 알라딘 퀴즈 타임과 알라딘 주인공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평생학습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향기 책갈피, 끈갈피, 북커버 등 독서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판매 부스도 함께해 축제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 야외 독서존, 어린이 중고책 플리마켓, 독서퀴즈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바쁜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신청 안내는 밀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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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절찬리 성황중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만추지절의 정취 속에 그윽한 국화 향기로 가득한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오색 국화작품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붐비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는 전시작품만 10만 5000여 점에 달하는 행사이다.무엇보다 각양각색의 향기로운 작품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국화 모종심기 체험’과 다양한 ‘포토존형 국화 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직접 국화를 심어보며 국화의 매력을 느끼고 향기로운 쉼터에서 휴식을 즐기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더욱이 5일부터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막해 농업·농촌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더해질 예정이어서 전시장 일대는 관람 인파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온 시민 A씨는 “향긋한 국화를 심어보고 아름답게 길러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크다”며 “직접 국화를 심어보니 국화를 정성껏 가꾸고 작품으로 완성한 분들의 노고가 느껴진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국화작품전시회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형태의 국화작품들과 은은한 국화 향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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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 이용객 51만명 돌파
기념식 사진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지난 2020년 11월 1일부터 시행한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 할인제’가 지난 10월 기준으로 5년 만에 누적이용객 51만명을 돌파했다.‘광역환승 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 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환승 시 시내버스 요금만큼 할인혜택을 제공해 시민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진주와 사천은 산업과 교육, 의료, 상업 활동 등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계된 지역으로 ‘광역환승 할인제’도입 이전에는 두 도시 간 이동 시에 교통비 부담이 큰 편이었다.이에 따라 두 시가 협력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함으로써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등에 있어 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이로 인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 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환승 이용객은 51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진주와 사천 통합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시민의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자가용 이용 감소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와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한편 진주시는 지난 10월부터 ‘광역환승 할인제’를 진주-사천 등 인접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해 ‘진주형마스’의 도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진주형마스’는 버스와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예약·결제·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에서 항공과 철도,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해 진주시를 방문한 후 시내버스와 택시, ‘하모콜버스’로 환승하는 경우 시내버스 요금만큼 ‘광역환승 마일리지’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진주형마스’는 환승 마일리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로탐색, 호출·예약, 교통정보 등 통합 교통서비스를 통해 환승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돼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5년 동안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던 진주-사천 광역환승 할인제와 함께 진주형마스로 환승할인의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교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향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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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BNK경남은행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저출산 극복에 함께한다.BNK경남은행은 청년과 가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청년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금융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을 축하하고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 금융상품 ‘Hi Baby 적금’을 출시하는 등 가족 친화적 금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김태한 은행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경제적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것이 BNK경남은행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금융·경제·종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따뜻한 동참이 저출생 극복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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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다채로운 가족 행사로‘따뜻한 가족사랑’ 이어가
진주시 다채로운 가족 행사로 따뜻한 가족사랑 이어가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철도문화공원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ON(溫) 가족 소풍’과‘진주 파더스 피크닉’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프로그램이자 ‘아빠 육아참여’행사로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첫날 열린‘ON(溫) 가족 소풍’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진주시 거주 30가족이 참여했다.행사에는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인구문제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쳐 그리기 체험 ▲가족 피크닉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인구문제 퀴즈’코너에서는 인구가 줄어들면 일상에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고 가족과 도시의 관계를 이해하는 등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얻었다는 호평을 얻었다.둘째 날에는 ‘진주 아빠단’을 비롯한 50가족이 참여한‘진주 파더스 피크닉’이 열렸다.이 행사는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쌓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여 가족들은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철도탐방 미션‘父루마블’▲우리가족 캐리커쳐 그리기 ▲추억사진 액자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철도탐방 미션‘父루마블’프로그램은 철도문화공원을 탐방하며 아빠와 아이가 팀을 이루어 협력과 대화를 통해 목표를 완성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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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워킹진주 지구건강 걷기대회’ 개최
진주시 ‘워킹진주 지구건강 걷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일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워킹진주와 함께하는 지구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걷기대회는 올해 행정동 별로 조직된 ‘걷기 동아리’가 주축이 돼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전반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단위 참가자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생수를 지참하고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남강변을 따라 천수교까지 이동한 뒤 반환점을 돌아 다시 야외무대로 복귀하는 약 4km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습관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주시는 다가오는 2026년에는 읍면 지역에도 ‘걷기 동아리’를 조직해 지역사회 전반의 걷기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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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라이브 인 이모션’콘서트 전석 매진’행렬
함안문화예술회관 「라이브 인 이모션」콘서트 전석 매진’행렬 (함안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연중 기획공연 ‘라이브 인 이모션(Live in Emotion)’콘서트가 지난 10월 31일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10월 16일(목) 오전 9시부터 회관 누리집과 전화, 현장 예매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는 함안군민의 높은 문화예술 향유 열기와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공연에는 ‘발라드의 황제’조성모, ‘감성 보컬’서영은, 그리고 ‘차세대 보컬’최여원이 출연해 가을밤을 감성적인 무대로 채웠다.조성모는 ‘투 헤븐’, ‘아시나요’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서영은은 ‘내 안의 그대’, ‘혼자가 아닌 나’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최여원은 신예다운 신선한 무대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관람객들은 “라이브 공연의 감동이 매우 컸다. 함안에서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자랑스럽다”(칠원읍 김 씨), “조성모, 서영은의 무대를 직접 보니 학창 시절 추억이 떠올랐다”(가야읍 이 씨)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연중 기획공연 하나로 군민들과 함께한 공연이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올해에만 13차례의 기획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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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축제 성료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실천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가을축제가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숲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세부 행사로는 숲속을 걸으며 환경보호 퀴즈와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에코 발자국 투어’, 재활용품에 편백칩과 스칸디아모스를 담은 ‘다시 피는 화분’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아울러 진주관악단의 금관5중주 ‘차세대 솔리스트의 날’과 폐자재로 만든 오케스트라 ‘춤추는 재활용 수레악기’공연이 이어져 예술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특히 2025년 기후위기로 사라질 수 있는 음식을 식탁으로 만나는 ‘2025 사라질지도 모르는 음식展’과 체험을 통해 모은 ‘숲 화폐’로 2050년 물가로 상품을 구매해보는 ‘2050 숲 점빵’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또한, 11월 1일 배우 황석정이 진행한 토크콘서트 ‘나의 식물이야기’와 국악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 ‘모두 꽃’이 숲속 야외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아 가을의 정취 속에 추억과 낭만을 쌓기도 했다.특히 황석정 배우는 “지난 6월에 진주시에서 개최된 ‘2025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초대받아 꽃집 살롱 ‘꽃이라는 드라마’를 진주시민과 함께 나누었다”며 “당시 월아산의 아름다운 산석정원과 작가정원, 그리고 작품들을 만들어 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정원을 사랑하는 진주시민들과 나누고 싶어 오늘 이런 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황석정 배우와 함께 고의석 기타리스트, 김지윤 피리연주자, 김정민 정가 보컬 리스트, 변유정 연출가/배우, 홍정희 작곡가/음악감독, 황희승 기획자와 함께 풍성한 축제 분위기의 버스킹 공연도 선보였다.한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 10월 말까지 연간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7% 증가한 수치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계절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넘어선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 2018년 개장 이후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작가정원 ▲달빛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산림휴양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산림과 정원,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된 공간구성 덕분에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명품 복합 산림휴양시설의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산림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 이번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가을축제는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함께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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