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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경남음식문화축제장에서 ‘찾아가는 ECO 거제’ 운영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31일 거제시에서 개최한 2025 경남음식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친환경 팝업 홍보 부스 ‘찾아가는 ECO 거제’를 운영했다.이날 장승포 수변공원 축제장 내에서 열린 자원순환 분야 팝업 홍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홍보 내용으로는 1회용품 줄이기, 폐전지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전단지와 배너로 알렸다.또한 큐알코드로 진행된 1회용품 줄이기 서명 운동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친환경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1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축제는 거제시에서 시식행사 및 음식부스 등에 다회용기 보급 사업을 함께 시행해‘찾아가는 ECO 거제’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했다.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장에서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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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실시
합동방제훈련 사진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낙동강 본류 왜관낙동강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과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칠곡군·칠곡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훈련은 탱크로리 추돌로 경우 2,000리터가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과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동강 수질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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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연결망’석적읍, 고독사·자살예방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석적읍(읍장 박정규)은 지난 1일 섬내공원 버스킹공원에서 고독사 및 자살예방 사업 홍보를 위해 민·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행복기동대, 지역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목표로 했다.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인적자원망인 임종복 퇴임목사를 비롯한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사랑의 소리함, 골목교회, 남구미대교 자살예방 생명전화기 사업 등 석적읍의 특화된 사업을 홍보하고 마술·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임종복 퇴임목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고독사·자살 예방 사업이 지역 곳곳에 조금씩 스며들며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상담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정규 석적읍장은 “처음에는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주민들에게 생명전화기, 사랑의 소리함 등 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는 마음의 연결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긴밀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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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방문객 41만명 기록..“원도심 전역 살아났다”
원주만두축제 방문객 41만 명 기록...“원도심 전역 살아났다”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원주만두축제’가 누적 방문객 41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원주 구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형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전통시장은 물론, 의류·신발·패션잡화 등 비(非)식품 매장에도 방문객이 몰렸고 행사장 인근 카페와 식당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원도심 상권 전반이 활기를 되찾는 효과가 나타났다.특히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만두 캐릭터 키링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장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셔틀버스는 댄싱공연장과 원주시보건소 구간을 왕복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지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41만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원주만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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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미세먼지 및 산불예방 목재파쇄기 무상임대 시행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방지 및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목재파쇄기 무상임대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칠곡군 내에 주소지와 농지를 모두 두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전정가지·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특히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어,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은 물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칠곡군은 이와 함께 2026년 1월부터 약 3개월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기간 동안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인력 부담과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목재파쇄기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파쇄작업 예정일 최소 1주일 전까지 칠곡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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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만든 ‘맛있는 동행’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교육문화회관 본관 ‘요리조리실’에서 학부모 참여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 총 9가족 30명이 함께했다.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참여 가족들은 먼저 지난 6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청소년 활동공간을 직접 확인했다.이어 요리조리실로 이동해 과일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련관 공간이 새롭게 정비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 안심이 됐으며, 오늘 요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웃고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격려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배움의 장”이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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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여성성장클래스 ‘멈추지 않는 도전’ 성료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중장년 여성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 여성성장클래스 ‘멈추지 않는 도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여성성장클래스는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 역량 강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밀양시 일원에서 운영됐다.교육에는 중장년 여성 30명이 참여했다.교육 과정은 △여성 자기개발 △성인지적 양성평등 △공감·소통 리더십 △디지털 기초 활용 △금융·경제 교육 △우리지역 알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배움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회복했고 앞으로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밀양시는 이번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여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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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상남도 창녕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주관한 ‘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복지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1·2차 서면 심사 및 현장발표를 거쳐 시·구 지역형 8팀, 군 지역형 3팀으로 총 11팀이 선정됐다.창녕군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사례를 배정받아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 통합돌봄 모델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창녕군은 이번 모의사례에서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사례에 개입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위기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보여줬다.특히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는 농촌 고령가구 통합돌봄 지원방안을 제공하며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 하영철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기관의 참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낙인 군수는“위기가구 발굴-개입-지원의 민관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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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삼척시가족센터, “가족 놀이마당 잔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삼척시가족센터 가족 놀이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운동회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속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 진행된 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바람 공 파도타기, 캥거루 달리기, 가족 사랑의 온도계를 올려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웃음과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 놀이마당 잔치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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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해 재발방지 ‘하천준설’ 적극 추진
진주시 수해 재발방지 ‘하천준설’ 적극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의 범람 등 수해 재발을 막기 위해 남강을 비롯한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의 ‘하천 준설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하천 준설사업’은 하천 내 퇴적된 토사를 제거해 물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이다.특히 남강 본류는 장기간 쌓인 모래섬과 하천 내 수목 등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준설이 시급한 상황이다.그러나 오랜 기간 형성된 모래섬 일부는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함부로 제거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진주시는 남강(국가하천)을 소관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남강기본계획(변경)수립 초기인 지난 2021년도부터 남강의 준설을 본격적으로 건의해왔다.올해 들어 환경산림국장 등 실무부서에서 3차례 방문해 후순위에 머물렀던 남강 준설사업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이와 관련해 진주시는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 시 ‘국가하천종합계획(Master Plan)’상의 남강준설에 관한 순위 상향조정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경상남도 소관의 진주시 관내 지방하천 준설사업비는 예년의 두 배 이상의 수준으로 증액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진주시 소관인 소하천의 경우 퇴적토 제거에 5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하천범람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우수기 이전까지 하천 내 퇴적토 제거에 집중해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주시는 지난 7월의 극한 강우로 인한 피해 하천 100곳에 대해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재해복구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내년 우수기 전에 하천 피해복구를 마칠 계획이다.현재 소규모 사업 51건에 대해 공사에 착공했으며 11월 중으로 대부분 완료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대규모 복구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11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우수기 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집현면 향양천과 같은 대규모 사업의 경우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에 보상협의를 거쳐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나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26억원(국비 263억원, 지방비 263억원)의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으로 명석면 소재지에서 관지마을 간 나불지구에 대해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본격 착수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맞춰 하천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하천 관리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향후 하천재해를 예방하고 하천관리에 있어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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